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은? 수명을 줄이는 사용법과 늘리는 요령도 해설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에 대해서는 도시 전설 같은 정보도 있고, 헤매고 있는 분도 많은 것이 아닐까?리튬 이온 배터리는 주변의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어 있다.수명을 줄이는 사용법, 늘리는 요령을 알고 리튬 이온 전지의 수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리튬이온전지란? 수명은 어느정도?

    리튬이온전지란?

    리튬이온전지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 모바일 제품 외에 일부 하이브리드카 배터리로도 이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은 즉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을 말한다.

    리튬 이온 전지의 +(플러스=양극)에는 「리튬 금속 산화물」이, -(음극=음극)에는 「탄소재(그래파이트 등)」가 이용되고 있다.에너지 밀도나 전압이 높기 때문에 소형화해도 많은 전력을 축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튬 이온 전지의 수명

    친숙한 스마트폰을 예로, 리튬 이온 전지의 수명에 대해 해설한다.스마트폰을 100%까지 충전했을 텐데 새 제품처럼 오래가지 못하는 증상은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실 것이다.일반적으로 리튬 이온 전지는 1년 반~2년 정도로 열화가 두드러져 수명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해 두자.다만 사용법이나 충전 빈도 등에 따라 더 짧아지기도 하고 길어지기도 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단축 사용법

    1년 반이나 2년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하는 분은, 무의식적으로 리튬 이온 전지의 수명을 줄여 버리는 사용법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충전으로 보존하다

    리튬이온전지의 품질·성능은 향상되고 있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만충전(100% 충전된 상태) 상태로 케이블에 접속하다 보면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배터리가 다 된 채 방치하다

    배터리가 0%가 된 상태를 과방전이라고 하는데 만충전으로 계속 충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과방전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도 열화가 진행돼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온하에서 충전·사용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열에 대해 민감하다.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의 온도가 45℃를 넘으면 열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주위의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 충전한다, 배터리가 열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충전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을 늘리는 요령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을 줄이는 사용법을 피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요령이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충전 횟수와 수명

    0%에서 100%로 충전하고 0%까지 다 쓴 상태를 1회로 하면 리튬이온전지의 충전 사이클은 300500회로 알려져 있다.다만 매일 100%에서 0%까지 다 쓰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대략 500회 정도를 기준으로 하면 좋을 것이다.

    충전 타이밍

    0%가 되고 나서 충전하는 것이 좋다는 정보도 한때 흘러나왔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20~80%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가 발휘된다.만충전 후에는 10%를 밑돌았다가 충전하면 충분히 늦지 않지만 가능하면 20~80%로 유지해 두면 좋을 것이다.

    충전기는 정품을 쓴다

    메이커의 정품이 아니라, 싸고 질이 나쁜 사외품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면, 리튬 이온 전지가 고온이 되는 등의 악영향도 생각할 수 있다.정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장기 보존은 50%를 유지한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끄겠지만 그 상태에서도 방전은 된다.과방전은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존할 때는 50% 내외로 유지할 수 있도록 유의하자.

    리튬이온전지가 수명인가 했더니

    리튬이온전지의 감소가 빨라 수명이 가까워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방법으로 조금이라도 수명을 늘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계속 충전하지 않다

    리튬이온전지의 감소가 빠르면 속이 타들어갈지 모르지만, 만충전으로 케이블에 계속 연결하면, 새로운 열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해, 자기 전에 충전해 두고, 자고 있는 동안은 방전하는 등 궁리하자.

    충전기를 재검토하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은 정품 또는 제조사 지정 충전기를 사용해 보자.

    고온하에 두지 않다

    고온이 되는 장소에 방치하거나 고온하에서 충전하는 것은 피하자.

    충전하면서 사용하지 않음

    리튬 이온 전지의 품질은 향상되어 있어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거기까지 악영향을 주는 일은 적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미 열화되어 있는 경우는 수명을 단축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자.

    결론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은 사용법에도 크게 좌우된다.수명을 단축하는 사용법, 연장하는 요령을 잘 기억해서 오늘부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리튬 이온 전지의 수명이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교환도 검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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