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귤의 영양과 효능
- 음식, 미용
- 2022. 5. 12. 09:07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는 '귤'이다.
비교적 저렴하고 손에 잡기 쉽고 손으로 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번거로움 없이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사이즈 감과 매우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겨울 동안은 상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 가정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이 기사는 감귤의 영양과 효능을 맛있는 감귤 고르는 방법과 보존 방법과 함께 소개합니다.
귤이란?
'귤'이란 껍질이 얇아서 까기 쉽고, 생식할 수 있는 소형 감귤류를 총칭합니다.
일반적으로, 압도적으로 수확량이 많은 온주귤을 나타내지만, 퐁당이나 양갱 등도 포함됩니다.
온주귤의 본래 제철은 겨울이지만, 9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조생 귤 품종 육성도 진행되어 오랜 기간에 걸쳐 각지에서 재배된 귤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귤의 영양과 효능
겨울철 감기 대책에는 귤, 그런 이미지가 있지요.
귤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을 공격하는 백혈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해 줍니다.
또한 중의약학에서 귤은 위장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체액을 발생시켜 몸을 촉촉하게 하며 열에 의한 기침이나 가래를 멈추게 하는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귤'에는 우리의 건강을 도와주는 영양소가 꽉 차 있습니다.
β크립톡산틴
귤에 함유된 주황색 색소로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입니다.
카로테노이드는 카로텐류와 크산토필류로 나뉘고, β크립토크산틴은 크산토필로 분류됩니다.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 A로 변환되어 눈과 점막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A로서의 작용뿐만 아니라 β크립톡산틴으로서 다양한 기능성이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베타 카로텐이나 리코핀 등 다른 카로테노이드보다 오랜 기간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건강을 도와줍니다.
β크립톡산틴은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뼈를 망가뜨리는 '뼈 흡수'를 억제하는 동시에 뼈 형성을 촉진하고 골밀도나 골대사를 개선하는 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혈중 β크립톡산틴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간 기능장애나 동맥경화, 당뇨병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낮다는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
귤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다. M사이즈 귤 1개(100g)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약 1/3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의 해로부터 세포와 조직을 지켜줍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기능이 있어 사람의 신체에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너무 증가하면 그 강력한 작용으로 자신의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나 질병의 원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을 합성할 때 필요한 효소의 기능을 돕는 '보효소'로 작용합니다.
콜라겐은 피부와 뼈, 혈관 등에 포함되어 조직끼리 연결하는 결합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탄력과 탄력을 주어 주름과 처짐을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끼리를 예방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헤스페리딘
헤스페리딘은 비타민 P라고도 불리는 폴리페놀의 일종.
감귤류의 껍질과 과육을 감싸는 주머니, 흰 줄기에 많이 함유되며 특히 익기 전 푸른 귤에 풍부합니다.
귤이 익으면서 헤스 피리딘 함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귤껍질을 말린 한방 진피는 이 헤스페리딘이 유효성분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한방에서는 감기약으로 이용됩니다.
또한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장의 천동 운동을 촉진하는 이기약으로 여겨져 많은 위약에 배합되어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을 강화하여 혈류를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촉진하고 말단의 냉기를 개선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지에 유자탕에 들어가는 습관은 이 작용을 활용한 것입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치를 개선하는 작용도 보고되었습니다.
뛰어난 생리기능을 가진 헤스페리딘이지만 물에 잘 녹지 않고 체내에서는 이용되기 어렵다는 성질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에 잘 녹고 높은 흡수력을 가진 헤스페리딘이 개발되어 보충제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구연산
귤의 상큼한 신맛은 구연산에 의한 것. 구연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연산 회로를 돌리는 데 중요합니다.
구연산 회로에서는 음식에서 섭취한 당질과 지질을 몸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로 변환합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
귤에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젤화하여 변을 감싸 부드럽게 배출시킵니다. 대장 내에서 발효·분해되면 비피두스균 등의 착한 균이 늘어나 장 내 환경이 조성됩니다.
또한 당질의 흡수를 완만하게 하기 때문에 식후 혈당치의 급상승을 방지합니다.
펙틴은 과육을 감싸는 주머니나 하얀 수지에 많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란색으로?
귤을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변해 버린 경험은 없습니까?
이는 '감피증'이라는 증상으로 감귤, 인삼, 호박 등 베타 카로텐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과다 섭취했을 때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것입니다. 고도가 되면 얼굴이나 손톱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에 악영향은 특별히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귤을 하루에 몇 개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법
납작한 모양
편평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둥근 것보다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귤은 먼저 세로 방향으로 둥글게 성장하고 제철을 맞아 단맛이 더해지면 납작한 형태가 됩니다.
단, 품종에 따라 다르므로 일률적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유라 조생'이라는 품종의 귤은 둥근 모양을 하고 있지만 맛이 진하고 달콤한 것입니다.
하나의 기준으로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껍질 색깔이 선명하다
껍질 색이 선명한 주황색을 띤 귤은 햇빛을 충분히 받았다는 증거.
햇빛을 받을수록 귤은 달콤해진대요. 껍질 표면에 탄력,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십시오.
껍질 감촉도 체크
껍질이 우글우글한 것은 당도가 높은 귤입니다.
재배 과정에서 물을 억제하면 달콤한 귤이 되지만, 껍질이 울퉁불퉁한 것은 수분이 껍질까지 골고루 퍼져 있지 않은, 즉 당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껍질이 얇아 안의 열매 사이에 틈이 없는 것을 선택합니다. 껍질이 떠서 틈이 있는 것은 맛이 흐릿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량감이 있는 것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한 무게감을 느끼는 것은 과즙이 듬뿍 담겨 있어 육즙이 풍부합니다.
보존 방법
통기성이 좋고 시원하며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넣으면 수분이 증발하여 신선도가 떨어져 버립니다. 상자째 구입한 경우 유통 시점에서 상자 바닥에 있는 귤에 부담이 됩니다. 한 번 모두 꺼내 위아래를 바꿔 바닥에 있던 것부터 먹으면 좋습니다. 상자 뚜껑은 열어두세요.
귤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귤은 먹기 쉽고 맛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하루하루 건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담긴 과일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거나 아름다운 피부를 지원해 주는 등 기쁜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일 귤로 추위에 지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