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사용법. 요와 겹치는 것은?

    매트리스

    최근에는 이불이라는 생활에서 침대나 바닥에 매트리스라는 생활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확실히 이불처럼 오르내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하지만, 사용법을 잘못 쓰면 수면감이나 위생면에서 단점도 있다.알고 있었던 것 같아 몰랐던 매트리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하겠다.

    매트리스 사용법 - 기본 조합

    매트리스를 사용할 때는 수면감이나 매트리스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한 주변 아이템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알 것 같아서 몰랐던 기본 조합을 다시 한번 복습해보자.

    매트리스와 깔개 패드

    매트리스를 사용한다면 깔개패드는 머스트 아이템이다.깔개 패드를 사용하면 촉감, 온도 및 습도 조절, 매트리스 보호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다.침대 시트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침대 시트는 자고 있을 때 땀이나 얼룩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그 점, 깔개 패드라면 어느 정도 두께가 있기 때문에 의지가 된다.

    매트리스와 깔개 패드와 박스 시트

    가장 일반적인 조합이다.몸에 닿는 것이 깔개 패드에서 시트로 대신하여, 메인으로 세탁하는 것이 시트가 된다.시트라면 몇 장 준비할 수 있어 세탁도 간단하다.또한 컬러 베리에이션도 깔개패드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맞게 코디할 수 있다.

    매트리스와 요를 포개는 것은?

    기본적으로 매트리스에 요를 덧댄다는 사용법은 하지 않는다.특히 고반발 매트리스 위에 요를 겹쳐 버리면 모처럼의 기능이 엉망이 된다.다만 '매트리스가 얇고 바닥이 난다' '매트리스가 딱딱하다' '자다가 춥다' 등의 경우는 요를 겹쳐서 잠을 자는 것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매트리스와 요 순서는?

    매트리스와 요 순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효과나 역할이 달라진다.우선 요 밑에 매트리스를 깔면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해 바닥감을 완화할 수 있다.반대로 요 위에 매트리스를 깔면 체압 분산과 같은 매트리스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체압 분산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

    특히 저반발 소재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급적 몸에 닿는 것이 바람직하다.매트리스가 얇다고 매트리스 위에 요를 깔아버리면 모처럼의 체압 분산 효과가 희미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요를 사용할 경우 매트리스를 위로 해야 할지 아래로 해야 할지 망설일 때는 매트리스의 기능을 우선적으로 깔아야 한다.

    매트리스 사용법 - 까는 장소

    매트리스는 깔 수 있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서도 사용법이나 유지보수가 달라지므로 주의하자.

    바닥재에 직접 깔다

    매트리스에는 직접 바닥에 깔 수 있는 타입이 있다.두께가 10cm 정도인 우레탄 매트리스, 고반발 섬유 매트리스 등은 접을 수 있도록 돼 있는 것이 많다.

    직접 까는 경우의 주의점

    바닥이나 다다미에 직접 둔 매트리스는 장시간 그대로 두면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만년상이 되지 않도록 가끔 매트리스를 세우거나 제습 시트를 깔거나 해서 습기나 곰팡이 대책을 만전을 기하자.

    침대 프레임에 깔다

    20cm 이상의 두꺼운 매트리스는 침대 프레임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침대 프레임을 사용하면 높이가 나오기 때문에 먼지와 습기, 추위 대책도 된다.

    매트리스 종류별 사용법 포인트

    매트리스의 종류에 따라 사용법과 유지보수에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코일 매트리스

    코일 매트리스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침대 프레임에 두는 것이다.코일 매트리스를 바닥재 등에 바로 두면 습기가 내부에 쌓이기 쉬워져 코일이 녹슬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다.15cm 이하의 얇고 가벼운 코일매트라면 자주 그늘에 말려 습기 대책을 세울 수 있다.

     

     

    고반발 매트리스

    고반발 매트리스는 두께에 따라 사용법을 바꿨으면 좋겠다.예를 들어, 8cm 이상 두께가 있으면 직접 바닥에 깔아도 OK다. 7cm 이하의 고반발 매트리스의 경우 바닥이 나 잠들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매트리스 위나 요 위에 까는 것과 같은 사용법을 추천한다.

    3단 접이식 매트리스

    3단 접이식 매트리스의 사용법은 기본적으로 바닥에 바로 놓아도 OK다.주의하고 싶은 사용법으로서는, 깔아둔 채로 두지 말고, 접힌 부분이 신경 쓰일 때에는 깔개 패드 등으로 대응하는 것.또 밑창이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8cm 이상 두께의 매트리스를 선택하도록 하자.

    매트리스를 오래 지속시키는 사용법

    매트리스는 비싸지면 100만원 이상 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매트리스를 오래 유지하려면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깔개 패드나 박스 시트를 사용하다

    바로 매트리스에 누워 버리면 땀이나 얼룩, 뒤척임 등으로 인한 긁힘이 생긴다.깔개 패드나 박스 시트를 사용해, 이러한 손상으로부터 매트리스를 보호함으로써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매트리스 주변 아이템과 관리 빈도

    깔개패드나 박스시트 등 매트리스 주변 아이템을 손질해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주변 아이템의 손질 빈도 기준으로는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침대 시트는 일주일에 한두 번 세탁한다

    침대 패드는 피부에 직접 닿았을 경우 1~2주에 한 번, 닿지 않았을 경우 2~3개월에 한 번 세탁한다.
    제습 시트는 2~3주에 한 번 정도 햇볕에 말려 모아둔 습기를 방출시킨다.

     

     

    제습 시트로 습기 대책을 세우다

    매트리스 종류에 따라서는 바닥과 매트리스의 온도차에서 결로가 생겨 거기에 곰팡이가 대량 발생할 위험이 있다.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습 시트를 추천한다.제습 시트는 바닥과 매트리스 사이에 깔자.여기에 제습 시트 아래 스노코를 놓으면 공기가 통하는 길이 생겨 습기 대책이 강화된다.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 말려서 습기 대책을 세우다

    매트리스는 습기가 대적이다.가급적 맑은 날에 1~2시간 정도 햇볕을 쬐고 싶다.매트리스는 위아래로 뒤집어 햇빛을 잘 쬐면 푹신한 수면감을 준다.
    다만 우레탄 매트는 직사광선에 주의해야 한다.자외선에 의해 열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그늘에 말리는 것이다.

    매트리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질 좋은 수면을

    매트리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하다.사용법을 잘못 쓰면, 모처럼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면감도 나빠져 버린다.새로 구입할 경우에는 어디서 사용하고 싶은지, 어떤 수면감을 추구하고 싶은지 등 목적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기본 매트리스 사용법은 요를 사용하지 않는다.하지만 매트리스가 얇은 등 경우에 따라서는 요와 합쳐도 좋을 것이다.매트리스를 오래 유지하려면 습기 대책을 철저히 하고 깔개패드나 박스시트 등 주변 아이템으로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편안한 매트리스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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