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줄어들어 피부가 보이는 증상! 얇은 머리(박모)의 원인과 대처 방법
- 건강
- 2021. 12. 28. 19:25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등 피부가 보이는 증상을 박모라고 하며, 호르몬의 영향이나 영양 부족, 세균에 의한 피부 질환 등 실로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숱이 적으면 외형이 신경이 쓰여 버려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원인 중에는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요즘 들어 정수리 부분에 있는 털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 같다
- 갑자기 머리카락이 원형으로 빠져서 좀처럼 자라나지 않는다
- 웬일인지 아이의 머리 한쪽만 드문드문 털이 엷어져 있다
이러한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원인에는 주로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요.
병으로 인한 박모
질병으로 인한 숱이 적은 경우 남성형 탈모증(AGA) 등 가까운 것도 있지만 상상할 수 없는 의외의 원인도 있습니다.
빈도가 높은 병
빈도가 높은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얇은 머리카락은 부분적으로 발생합니다.
남성형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이란 남성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생리적으로 발병하는 탈모증을 말하며, 이른바 AGA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남성형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만, 여성에게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으며, 최근에는 여성이 발병하는 경우를 여성형 탈모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남성은 20대 후반~40대 후반, 여성은 폐경기 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앞머리 머리가 난 부분이 M자형으로 얇아지거나 정수리가 O형으로 얇아지거나 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으로 탈모는 진행됩니다.
원형탈모증
원형 탈모증은 스트레스와 피로, 감염, 출산 등을 계기로 털이 빠져 버리는 병입니다. 부분적으로 반상 반장 하게 제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중 증례에서는 넓은 범위에 미치고 체모도 제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 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재발을 반복하거나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말라세티아균 등의 피부 상주 균에 의해 피지가 분해되고, 그렇게 해서 생긴 유리지방산이 피부를 자극하는 것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두피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얼굴과 가슴, 겨드랑이, 가랑이 등 털이 나는 지루 부분이라면 어디에서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발병하면 흰색, 노란색, 회색 등을 한 비늘 인접(비듬과 같은 것)을 동반한 피진이 생기고 그 영향으로 발병 부위의 털이 빠져 얇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외의 원인
전신의 질병 등이 원인이 되어 머리카락이 얇게 일어나는 일도 드물지는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는 얇은 머리는 부분적이지 않고, 두발을 포함한 전신의 털이 옅어지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만성 갑상선염
만성 갑상선염은 만성적으로 갑상선에 염증이 일어나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는 병입니다. 하시모토 병이라고도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 쉽게 피로와 체중 증가, 맥이 느려지는 관절 통증이나 변비 등을 들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가늘고 약해져서 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쿠싱 증후군은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중 하나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병입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과도하게 분비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 벽이 약해지거나 합니다. 또한 얼굴 부종이나 몸통 비만(손발은 마르고 가늘어짐), 다모, 탈모, 여드름,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약의 부작용
항암제를 비롯한 다양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털이 얇아지거나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새로 처방된 약을 복용한 후에 어떠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부작용이 의심됩니다.
반흔성 탈모
반상 델리 테마 토데스 및 독 발성 모포염 특발성 모포염, 모공성 태선모 항성 대전 같은 질병으로 인해 털 조직이 불가역적인 손상을 입고 영구 탈모에 빠지는 탈모증입니다.
그밖에 방사선 치료나 외상성 반흔이 생겨 탈모하는 것도 있습니다. 외형의 변화로 색소 침착이나 탈색, 딱지 부착 등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리 코틸 로마니아
트리 코틸 로마니아는 버릇으로 자신의 털을 뽑아 버린 결과로 탈모 상태가 되는 것으로, 탈모 벽이라고도 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여아에게 많고, 주로 스트레스가 탈모 행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은 자주 쓰는 손 쪽의 두발이나 속눈썹에 보이며, 탈모부의 털이 빠지는 방법은 드물고 모양도 다양합니다. 끊어진 털이 불규칙하게 남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진찰 기준과 포인트
얇은 머리 부분에 통증이나 가려움증, 피진이 나타나 있는 경우, 쉽게 피로해지는 등 몸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등에는, 가까운 시일 내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형이 신경이 쓰여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도 빠른 진찰이 진행됩니다.
진찰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내과 또는 피부과를 찾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진찰을 받을 때는 숱이 적기 시작한 시기나 부위, 다른 증상,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유무 등에 대해 제대로 의사에게 전합시다.
일상생활상의 원인과 대처법
일상생활로 인해 머리카락이 조금씩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와 영양 부족
단백질이나 아연,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털 생성에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극단적인 식사 제한이나 편중된 식사 등으로 영양이 부족하면 털이 약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영양부족을 막으려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식사로 칼로리를 계산해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칼로리 섭취를 조절한 후 적당한 운동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 비결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식사에 치우침이 있는 경우에는 육류나 생선, 채소, 콩류, 해조류와 유제품,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 신경과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모주기가 흐트러지거나 두피에 혈류 순환이 나빠져 모근 부분에 영양이 미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출산 후에는 호르몬 균형이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피로와 스트레스에는 휴식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면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편안한 시간을 의식적으로 취하기, 가까운 분들이 고민을 들어주는 것 등도 좋은 해소법입니다.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에 의한 산후 탈모는 대부분의 경우 서서히 회복되지만, 육아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탈모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남편의 협력을 받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등 피로,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해 봅시다.
두피의 불결
머리를 감지 않고 두피의 불결 상태가 지속되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피지에 땀과 먼지, 비듬 등이 섞입니다.
그리고 모공이 막히거나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이 생기거나 하여 모발의 성장과 발모가 방해되어 얇은 머리카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3일에 1회(지성인 분이나 털 빠짐이 눈에 띄는 분은 2일에 1회 정도) 감는 것이 최소한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2일에 1회 페이스를 기준으로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아 피지와 오염을 제거해 줍니다.
나아지지 않을 때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대책을 취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 잠재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 상담을 받아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