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가 조언! 헤어드라이어 선택에서 가장 중시해야 할 포인트와 잘 말리는 방법.

    헤어드라이어

    미용사는 머리카락에서 고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 케어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이번에 전국의 미용사 네트워크에서 얻은 트렌드 정보를 발신하는 'bex트렌드랩'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뷰티익스피리언스에서는 미용사 81명을 대상으로 '헤어드라이어'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미용사가 추천하는 헤어드라이어 선택 포인트, 집에서 사용하는 가격대 등이 밝혀졌다.

    미용사에 의한 헤어드라이어 선택의 포인트, 제1위는 단연코 '풍량'!

    미용사가 헤어드라이어를 고르는 포인트 제1위는 80%로 단연코 '풍량'이라는 결과로. 2위는 '가벼움'으로 약 40%였다. 3위는 근소한 차이 36%로 '풍온', 4위는 '가격'으로 33%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다기능 제품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가장 요구되는 것은 머리를 말리는 데 기본이 되는 기능이며, 머리를 말리는 요소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풍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바람의 양이 적으면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린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는 큐티클이 열려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 내부의 영양이나 케어 성분도 밖으로 나가게 된다.

    또한 풍량이 적은 탓에 장시간 열풍에 노출되면 열 손상을 입기 쉽고 머리카락이 상하는 원인으로도. 머리를 빨리 말릴 수 있는, 풍량이 강한 헤어드라이어가 선택될 수 있다는 것도 납득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용사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헤어드라이어의 궁금한 가격

    현역 미용사의 헤어드라이어 선택 기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앞서 언급한 톱4 '풍량', '가벼움', '풍온', '가격'에 더해 5위 이하에 오른 '이온 발생 효과', '머리 마사지 효과', '내구성'도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머리카락의 건강과 윤기를 지키기 위해, 단시간에 말리려면, 우선 '풍량'. 그리고 헤어드라이어를 단시간에 편하게 다루기 위한 '가벼움', 열을 조절하면서 머리에 가해지는 열 손상을 억제하기 위한 '풍온'은 헤어드라이어 선택에 관련된 근간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능이 갖추어져 있는 헤어드라이어는 비싸다는 고민도 들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 미용사가 집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 가격대를 조사한 결과 1위는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5,0000~100,000원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헤어 마사지 기능 등 부가가치가 붙은 200,000원 이상의 하이엔드 가격대라고 할 수 있는 헤어드라이어로 전체의 27%, 3위는 중간 가격대의 헤어드라이어로 미용사의 자택 사용으로 지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시간에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지 않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있는 헤어드라이어를 선택하는 것은 자기 투자로 이어진다.

    헤어드라이어 선택은 속건성, 온도 제어, 부착물 충실, 드라이 이외의 기능 등 무엇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넓어진다.

    현역 미용사가 가르치는 추천 헤어 드라이 테크닉!

    평소 매일같이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라도 실은 모르는 것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현역 미용사가 추천하는 말리는 방법의 테크닉이나 팁을 소개하고 싶다.

    모근의 방향을 가늠해 겨우살이와 반대쪽으로 당기면서 말려 머리카락이 평평하게 떨어지게 하면 자연스러운 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떨어지고 뭉치기 쉬워진다고 한다.

    또한,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드라이기의 첨단 노즐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해설. 머리를 말릴 때는 빼고 마지막 마무리나 블로우로 붙인다.

    노즐을 붙이면 바람이 한 점에 집중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브러시와 바람으로 샌드위치하고 텐션을 주면 머리카락이 쉽게 가라앉는다고 한다.

    추천하는 머리 말리기 기술을 다음과 같이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먼저 앞머리부터 말려라. 앞머리는 머리 정면에서 바람을 쐬면 깨지기 쉬우니 아래를 보고 위에서 드라이기를 대라.

    그리고 나서 나는 머리 전체에 바람을 쐴 것이지만, 머리 끝이 아닌 뿌리부터 말리도록 할 것이다. 뿌리가 50에서 60% 마르면, 머리를 당기면서 위에서 머리에 바람을 쐬어라.

    습관이 신경 쓰이는 사람도 말릴 때 당기면서 열을 가하면 습관이 늘기 때문에 꼭 시도해 보시길. 전체가 마르면 마지막으로 차가운 바람을 쐬고 세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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