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효과나 영양이란? 추천하는 조리법이나 고르는 법, 먹는 법은?개.

    버섯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재료로 소개되는 경우도 많은 버섯류.

    이번에는 버섯에 함유된 영양소와 버섯의 종류별 효과, 신선한 버섯을 고르는 포인트, 추천하는 조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버섯의 효과와 함유된 영양소.

    버섯은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영양소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타민 D.

    버섯은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면역 기능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다.

    하지만 과잉섭취에는 요주의.

    특히 임신 중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거나 태아의 치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타민 B군.

    버섯은 비타민 B1, B2, 엽산과 같은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1은 당질을 대사해 에너지로 바꾸거나 알코올을 대사하는 기능을 하며, 비타민B2는 지질을 대사해 에너지로 바꿔 피부와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엽산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를 생성하고 뇌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이섬유.

    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게 하여 밖으로 배출하고 장내의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비에 걸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고 한다.

    일상적으로 버섯을 먹고 식이섬유를 섭취하도록 합시다.

    β글루칸.

    β글루칸은 버섯의 세포벽에 많이 포함된 식이섬유의 한 종류.

    면역 기능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좋은 장내 환경 유지를 지원하며, 몸을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

    미네랄의 한 종류인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여 염분의 과다 섭취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붓기로 고생하는 분에게도 추천하는 영양소.

    버섯의 종류별 효과와 영양소.

    버섯이라고 해도 많은 종류가 있다.

    각각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영양소가 특히 풍부한지 특징을 체크합시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비타민D의 원천인 에르고스테린, β글루칸, 식이섬유, 글루타메이트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글루타메이트는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외선을 쬔 표고버섯은 비타민D가 증가하기 때문에 요리에는 말린 표고버섯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

    먹기 전에 햇빛을 쬐는 것도 추천한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GABA(Gaba)라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GABA는 흥분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스트레스와 피로를 완화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이다.

    또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는 비타민 B1 함량은 버섯 종류 중에서도 최고 등급이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β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칼슘 흡수를 도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

    새송이 버섯.

    새송이버섯은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버섯 중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해소뿐만 아니라 장 디톡스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선한 버섯을 고르는 방법과 저장하는 방법.

    버섯은 다른 신선한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신선한 버섯을 고르는 포인트와 저장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버섯을 고르는 방법.

    신선한 버섯을 고르는 포인트는 우산이 별로 열려 있지 않은 것이나 하얀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을 알아내는 것.

    게다가, 좋은 제품은 축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다.

    표고버섯은 우산이 두껍고 안감 부분이 하얀 것을 고릅시다.

    에노키타케는 키가 큰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흰 가루는 균사이고 독이나 곰팡이가 아니기 때문에 먹어도 문제가 없다.

    버섯 저장 방법.

    버섯은 또한 비타민 B1, B2, Niasin과 같은 수용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영양이 녹지 않도록 수분에 주의를 기울여 저장한다.

    날것으로 냉장고에 넣으면 봉지나 팩에 물방울이 맺히기 쉬우므로 냉동시키거나 건조시킨 후 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동할 때는 적당한 크기로 나누거나 잘라서 랩 등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는다.

    사용할 때는 해동하면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얼어붙은 채로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섯의 효과와 영양을 놓치지 않는 조리법.

    버섯 요리.

    버섯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영양분을 잃을 수 있다.

    주의점을 확실히 확인하고 요리에 넣어봅시다.

    조리 전에 햇빛을 쬔다.

    버섯은 햇빛을 받아 비타민D가 되는 '에르고스테린'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표고버섯에는 '에르고스테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조리 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이나 집에서 재배한 버섯 등은 조리 전 10~20분 정도 햇빛을 쬐면 활성비타민D가 쉽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물로 씻지 않는다.

    버섯은 기본적으로 물로 씻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버섯은 수용성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로 씻으면 수분을 흡수하여 식감이 떨어지거나 영양소와 풍미가 떨어질 수 있다.

    재배된 버섯은 쓰레기나 진흙의 부착이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정 신경이 쓰이는 경우에는 조리 전에 가볍게 씻거나 키친페이퍼 등으로 닦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몇몇 버섯들은 버섯을 씻는 것이 더 낫다.

    기름과 함께 강한 불로 조리한다.

    비타민D는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효율적으로 흡수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버섯은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것이 좋다.

    버섯을 볶을 때는 강한 불로 조리합시다.

    약한 불로 볶으면 버섯 자체의 수분에 의해 묽어진다.

    또한 버섯을 삶으면 물 속에 영양소가 녹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조리한다면 국물로 만들어 국물 째로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하는 것이 좋다.

    버섯에는 다양한 효과가! 풍부한 영양을 도입하자.

    버섯은 비타민D, 비타민B1, B2, 엽산, 식이섬유, β글루칸,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많은 영양소는 버섯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버섯을 고를 때는 우산이 별로 열려 있지 않은 것이나 하얀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 축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을 판단합시다.

    냉동 보관이나 건조 보관은 영양소가 녹는 것을 막기 쉽게 만든다.

    조리 전에 햇빛에 쬐고 물로 씻지 않도록 합시다.

    기름과 함께 강한 불로 굽는 것도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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