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과 빵은 무엇이 다른가?

    베이글

    쫀득쫀득한 식감이 즐거운 베이글. 맛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베이글과 빵의 차이는 잘 모르는 분도 많지 않을까? 그래서 이 글에서는 베이글이 무엇인지와 빵과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하겠다.

    베이글이란?

    베이글은 빵의 한 종류이다. 일반적인 빵과는 달리, 베이글은 버터나 우유,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다.

    베이글의 발상지는 폴란드이다. 중세 폴란드로 이주한 유대인이 베이글의 원형인 '오브바자넥'을 만든 것을 계기로 베이글이 퍼졌다고 한다. 본고장 폴란드에서 자주 먹는 '오브바자넥'의 맛은 소금, 참깨, 양귀비, 치즈의 4종류이다.

    베이글과 빵의 차이.

    지금부터, 나는 베이글과 빵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형태

    베이글은 둥근 도넛 모양이다. 빵은 둥글거나 가늘고 긴 다양한 모양이 있지만, 베이글 같은 둥근 도넛 모양의 것은 별로 없다.

    원재료

    일반적인 빵은 밀가루, 버터, 우유, 계란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반면, 베이글은 밀가루(강력분), 물, 설탕, 소금, 이스트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다시 말해서, 빵은 버터와 같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지만, 베이글에는 지방이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맛있는 맛.

    원재료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베이글에는 유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밀과 같은 재료의 맛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이 막혀 있기 때문에 쫀득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반면에, 일반적인 빵은 기름과 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우유와 달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 비율에 따라 어떤 것들은 밀의 맛보다 유제품과 달걀의 풍미를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만드는 방법.

    많은 빵들이 반죽을 두 번 발효시킨 후 오븐에서 구워진다. 반면 베이글은 2차 발효 없이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글의 경우, 발효의 차이 외에도, 굽기 전에 Kettling이라고 불리는 반죽을 삶는 작업이 수행된다. 꿀 등을 넣은 뜨거운 물로 반죽을 삶은 후 오븐에 구워 만든다.

    베이글과 다른 빵의 칼로리.

    지금부터, 나는 베이글 100g당 칼로리를 소개할 것이다. 다른 빵의 100g당 칼로리도 기재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베이글 (100g당)

    • 칼로리: 270kcal.

    크로와상 (100g당)

    • 칼로리: 406kcal.

    프랑스 빵 (100g당)

    • 칼로리: 289kcal.

    각형 식빵 (100g당)

    • 칼로리: 248kcal.

    다른 빵들과 비교했을 때, 베이글의 칼로리는 결코 낮지 않다.

    쫀득쫀득 소박한 베이글을 다양한 맛으로 즐겨보자.

    베이글과 일반적인 빵은 원재료나 모양, 만드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소개했다. 베이글은 버터나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지지만, 식빵이나 바게트, 쿠페빵과 비교해도 칼로리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과식에는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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