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을 손으로 뜯는 건 절대 NG!? 놀라운 그 이유와 보풀을 올바르게 제거하는 방법이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21. 15:00
귀찮은 보풀도 제대로 제거할 줄 알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하지만 방법을 잘못 쓰면 옷을 상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보풀을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해서는 안 되는 제거법이나 보풀이 생기는 원인, 보풀을 막는 요령과 함께 해설하자.
보풀 제거법
보풀을 올바르게 잡는 방법을 5가지 소개한다.기본 잡는 방법과 깔끔하게 잡는 요령을 체크해두자.
보풀제거기
보풀제거기(보풀클리너)는 보풀을 제거하기 위한 전용 아이템이다.광범위한 보풀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보풀 제거 기회가 많은 분들은 구매를 검토하자.보풀이 있는 곳에 가볍게 대고 빙글빙글 부드럽게 돌리기만 하면 된다.
파워가 강한 전동식이나 휴대하기 편리한 전지식 등 종류는 다양하다.소재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거나 타이즈 등의 보풀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입도 있으므로 사용하는 의류에 맞는 것을 선택하자.
보풀제거솔
옷감이 잘 상하지 않고 모직이나 캐시미어 등 민감한 의복에 적합하다.손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옷을 오래 입히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옷을 평평한 곳에 두고 끝에서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솔질하여 보풀을 제거하기 바란다.한편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화학섬유에 생긴 완고한 보풀에의 효과는 얇기 때문에, 다른 제거 방법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스웨터 스톤
미국 가정에서 보풀제거에 사용되는 천연 경석이다.표면에 미세한 기포가 있어 보풀이 생긴 부분을 가볍게 쓰다듬어 섬유를 자를 수 있다.원단을 쉽게 손상시키지 않고 다양한 소재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가위
가위를 이용해 하나씩 보풀을 잘라낸다.옷감과 평행하도록 보풀 밑에 칼날을 넣는 것이 잡는 방법의 포인트다.반죽을 잘못 잘라버리지 않도록 잘 확인하고 잘라주길 바란다.
T자 면도기
T자 면도기로 옷 표면을 쓰다듬는 방법이다.칼날을 세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미끄러지게 한다.힘을 주거나 반복적으로 문지르면 원단이 상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보풀 제거 방법이란?
보풀을 잘못 제거하면 옷감이 상한다.NG 나는 방법을 두 가지 소개할 테니 절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으로 잡아 뜯다
손으로 보풀을 잡아당기면 연결된 섬유가 늘어난다.드러난 섬유가 새로운 보풀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손으로 뜯어내는 방법은 NG다.
식기용 스펀지로 문지르다
식기용 스펀지의 딱딱한 면으로 문지르는 방법은 피해 달라.옷의 표면이 보풀이 일어나 옷감이 상하므로 올바른 제거 방법으로 보풀을 제거하자.
애초에 보풀이 생기는 원인은?
보풀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두면 대책도 세우기 쉽다.보풀이 생기는 주된 원인과 생기기 쉬운 재질에 대해 해설한다.
마찰이 주된 원인
보풀은 섬유에서 나온 보풀이 엉킨 것이다.옷감이 스치면 보풀이 일어나 보풀이 된다.팔을 움직이거나 의자에 앉거나 하는 동작이나 세탁에서 마찰이 발생하므로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
겨드랑이나 소매 안쪽, 가방이나 배낭이 닿는 곳은 닳기 쉬우므로 보풀이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다.원래 섬유이기 때문에 나온 보풀을 계속 반복적으로 제거하면 원단이 얇아질 것이다.
보풀이 생기기 쉬운 소재, 잘 생기지 않는 소재가 있다
울 캐시미어 앙고라 등 동물성 소재는 보풀이 생기기 쉽다.한편 보풀은 제거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동물성 소재 이외에는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라고 하는 화학섬유나, 화학섬유와 천연섬유의 혼방도 보풀이 생기기 쉽다.화학섬유는 완고한 보풀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한 번 생기면 빼기 힘들다.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 소재로는 실크나 면, 마를 들 수 있다.이들 소재는 보풀이 잘 생기지 않아 보풀이 생기는 일이 적은 셈이다.나머지는 마찰을 경감하는 「항필 가공」을 한 의복은 보풀이 잘 생기지 않게 된다.옷을 오래 착용하고 싶다면 고필 가공이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보풀을 방지하는 일상적인 마음가짐과 관리 방법
보풀을 막는 것은 옷을 오래 입는 것으로 이어진다.취하는 방법과 아울러 대책과 손질 방법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
기본은 브러싱
보풀이 생기기 쉬운 옷을 착용한 후에는 브러싱으로 섬유를 정돈하자.보풀의 얽힘을 방지함으로써 보풀이 잘 생기지 않게 된다.힘을 너무 많이 주는 것에 주의하면서 전용 브러시를 부드럽게 뿌리는 것이 요령이다.여러 방향으로 브러싱을 하면 반대로 섬유가 엉켜 버리기 때문에 일정 방향을 의식하면 좋겠다.
세탁할 때는 뒤집어서 그물망에
세탁망에 뒤집어 넣어 세탁물 간 마찰을 줄일 수 있다.큰 세탁망을 사용하면 안에서 움직여서 원단이 닳기 쉬우므로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기 바란다.세탁기 코스는 부드럽게 세탁할 수 있는 드라이(멋쟁이 옷) 코스를 추천한다.소중한 옷은 멋내기용 세제로 손빨래해도 좋을 것이다.
연일 착용하는 것은 피하다
착용 빈도가 높으면 마찰이 발생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보풀도 발생하기 쉬워지므로 연일 착용은 피한다.보풀이 생기기 쉬운 마음에 드는 옷은 가급적 햇볕을 쬐어 입도록 하기 바란다.
니트류는 세탁을 맡기다
니트류는 특히 보풀이 생기기 쉬우므로 집에서 세탁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중요한 니트에 보풀을 발생시키고 싶지 않다면 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보풀제거 옵션이 있는 세탁소도 많다.스스로 제거하는 것보다 원단을 손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제거 방법으로 망설였을 때는 이용을 검토하자.
결론
보풀을 잘못 제거하면 옷감이 상한다.소중한 옷을 오래 입히기 위해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보풀제거기나 보풀제거 브러쉬, 가위 등의 아이템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또 보풀은 평소 대책으로 예방할 수 있다.브러싱을 하거나 세탁망에 넣는 등 올바른 손질 방법을 체크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