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판이 부활하는 방법! 핸드크림이나 뜨거운 물로 흡착력과 형상 회복!

    빨판

    흡반의 흡착력을 부활시키는 뒷와자와 흡반의 흡착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빨판은 집안 곳곳에서 활약해주는 편리한 아이템이다.붙이기도 쉽고 가성비도 뛰어나 편리한 가정도 많을 것이다.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흡착력이 저하되어 빠질 수 있다.곤란하신 분들은 꼭 뒷면 겨자를 시도해 보길 바란다.

    흡판의 흡착력이 떨어지는 이유

    마그넷을 사용할 수 없는 장소에도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빨판은, 매달아 수납 등에도 맹활약해 주는 스그레모노다.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흡착력이 떨어져 떨어질 수 있다.금속제의 키친 툴등을 매달고 있으면, 낙하한 소리등으로 깜짝 놀라 버리기도 한다.왜 빨판의 흡착력이 저하되어 버리는 것일까?

    진공 상태가 유지될 수 없게 되었다

    빨판은 안쪽이 진공상태가 됨으로써 대상물에 붙는다.공기가 남아 있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빗나가 버릴 수 있다.후크에 매달고 있지만 부하가 크고, 시간을 들여 서서히 변형하는 등 공기가 들어갔을 경우도 낙하한다.

    붙이는 면에 얼룩이나 이물질 등이 있었다

    유분이나 먼지 등이 묻어 있는 면에 붙이거나 작은 쓰레기 등이 묻어 있는 면에 붙이는 경우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긋날 수 있다.요철면 등도 진공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역시 낙하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흡착력이 떨어졌다

    단순히 흡반이 열화됨에 따라 흡착력 자체가 저하되어 낙하할 수도 있다.이처럼 원인은 다양하지만 부활시킬 가능성은 남아 있으니 꼭 시도해보길 바란다.

    흡착판의 흡착력을 부활시키는 뒷바라지 | 핸드크림

    흡착력이 떨어진 빨판을 물에 적시거나 붙이는 면에 꾹 눌러 공들여 공기를 빼거나 하는 것으로 부활하지 않을지 시험해 본 경험이 있는 분도 많을 것이다.처음에는 왠지 모르게 붙어주지만, 조금 지나면 또 낙하해서 짜증나는 그런 일의 반복이었던 분들은 꼭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부착면이나 빨판 안쪽의 오염을 닦아 내다

    뒷와자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선은 극히 기본적인 부분으로서 부착면이나 빨판 안쪽의 오염, 유분, 이물질 등을 제거하자.

     

     

    핸드크림으로 흡착력을 부활시키는 뒷와자

    1. 빨판이나 붙임면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다
    2. 핸드크림 소량을 덜어 빨판에 바르다
    3. 붙이다

    단 이것만으로 흡판의 흡착력이 부활하므로 꼭 시도해 보길 바란다.핸드크림의 양은 빨판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쌀알만한 양이면 충분하다.빨판이 열화하면 가장자리에 칼집이나 금이 가는 등 공기가 들어가기 쉬워진다.핸드크림을 바르면 열화에 의해 생긴 흡반과 붙임면의 틈이 메워져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진공 상태가 만들어지기 쉬운 상태가 되면서 흡착력이 부활한다는 것이다.

    핸드크림은 어떤 종류라도 좋다.또 치약이나 샴푸 등을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핸드크림이 없을 때는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흡착판의 모양을 고쳐 흡착력을 부활시키는 뒷목걸이 | 열탕

    빨판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조금씩 형상이 변화한다.처음에는 부드럽고 완만하게 커브하던 안쪽도 서서히 단단하고 평평해진다.이렇게 되어 버리면 진공 상태가 만들어지기 어렵고,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떨어져 버린다.

    뜨거운 물로 빨판을 부활시키는 방법

    빨판을 70~80℃의 뜨거운 물에 넣어두자.잠시 후 납작해지던 빨판이 원래와 같은 형상을 되찾아 흡착력이 부활한다.다만 너무 열화가 심할 때는 효과를 기대하지 못할 수도 있다.그 때는 포기하고 바꾸거나 하자.

    뜨거운 물로 빨판을 부활시킬 때 주의할 점

    빨판을 뜨거운 물에 넣고 더 가열하는 일은 삼가자.빨판이 더 변형돼 부활시키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끓는 물에 넣는 것도 NG다.반드시 세면통 등 내열 용기에 옮겨 적온이 된 곳에서 빨판을 넣도록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해서 데워도 OK

    빨판을 따뜻하게 하면 형상이 부활한다.따라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OK다.내열용기에 빨판을 넣고 30초~1분 정도 가열하면 원래 형상을 되찾아 흡착력이 부활한다.다만 후크가 금속이거나 녹기 쉬운 소재라면 뜨거운 물도 전자레인지도 충분히 조심해야 한다.걱정될 때는 아쉽지만 포기하는 게 좋겠다.

     

     

    흡착판의 흡착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방법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흡반의 흡착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방법도 있다.기존 흡착력으로는 부족할 경우 꼭 시도해보자.

    붙이는 면에 비닐 테이프를 붙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빨판을 붙이는 면에 비닐테이프를 붙이는 것이다.표면의 요철이 없어짐으로써 공기가 들어가기 어려워져 빨판의 흡착력이 충분히 발휘된다.진공상태를 만들기 쉽게 하기 위해 가는 테이프를 여러 장 나란히 붙이는 것이 아니라 폭 넓은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빨판용 스티커나 접착제를 사용하다

    빨판 접착용으로 만들어진 스티커나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스티커는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고 접착제도 1,000원 정도다.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빨판 모든 흡착력이 올라간다면 가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둘 다 쉽게 떼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빨판을 부활시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키자!

    한밤중 등에 갑자기 빨판이 떨어져 매달린 것이 낙하했을 때의 충격이나 소리는 심장에 좋지 않다.자꾸만 반복해서 빗나가는 것도 정말 스트레스다.모든 경우에 부활시킬 수는 없지만 소개한 방법으로 빨판을 잘 부활시킬 수 있다면 그러한 스트레스로부터도 해방된다.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꼭 시도해보셨으면 좋겠다.

    결론

    빨판은 오래 사용하면 아무래도 열화되어 흡착력이 저하된다.한 번이라도 낙하하면 핸드크림이나 뜨거운 물을 사용해 흡착력이나 형상을 부활시키자.흡착판의 흡착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방법도 꼭 함께 시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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