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방충제는 곡물식초나 우유를 추천하나요? 방충제 스프레이 만드는 법!!

    곡물식초

    텃밭을 하다 보면 잎이나 줄기, 뿌리 등에 벌레가 생기지 않을까.벌레가 붙으면 시들기도 하므로 빨리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방충제 방법은 곡물식초나 우유로 할 수 있다.그래서 이번에는, 각각을 사용한 방충제 스프레이의 사용법과, 주의하는 포인트를 해설해 간다.

    텃밭에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추천 방충제 방법

    텃밭에 벌레가 붙으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사실 살충제 이외의 아이템으로도 벌레 기피제가 된다.여기서는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곡물 식초

    곡물식초란 요리로 초무침을 만들 때 쓰는 식초를 말한다.텃밭 방충제로 이용할 때도 평소 사용하는 곡물식초로 괜찮다.곡물식초는 텃밭의 방충제 이외에 우동병 등 병해 대처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우동병이란 잎 표면이 하얗게 우동 가루를 묻힌 것처럼 되는 병이다.소중하게 키우는 식물이 입는 피해로 우동병에 걸린 부분은 광합성을 하지 못해 생장하기 어렵게 된다.방치하면 시들 수도 있기 때문에 병든 부분은 잘라낸다.

    텃밭에 우동기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건조에서 오는 곰팡이와 비료의 찌꺼기가 너무 많기 때문에 비료의 양과 잎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곡물식초가 텃밭 살충제 대용품이 된다고는 하지만 뿌리는 양이 많거나 하면 뿌리가 상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유의하면 좋을 것이다.

    마늘

    마늘은 곡물식초와 섞어 텃밭에 사용한다.마늘에는 살균 작용이 있어 뿌리 부분에서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마늘 모종을 심거나 잘게 썰어 벌레가 붙지 않았으면 하는 텃밭 근처에 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마늘만으로도 텃밭의 벌레 기피 효과가 있지만 식초나 알코올에 그 성분이 섞이기 쉬워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유

    우유도 텃밭 방충제로 활용할 수 있다.우유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진딧물 피해 때이다.진딧물이 육성 중인 식물에 붙으면 참깨 같은 검붉은 모습이 보여 알아차리기 쉽다.진딧물은 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나온다.진딧물은 다른 식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전파해 버리는 성질이 있다.바이러스성 질병은 모자이크병 등이 유명하다.잎이 얼룩덜룩한 무늬가 되어 자라지 못하다.더욱이 진딧물이 남기는 배설물은 나중에 억새병의 근원이 된다.그을음병은 줄기나 잎에 그을음이 묻은 것처럼 생겼으며, 시들어가는 원인으로 이어진다.

    채소 등 작물의 지소 성분이 많으면 아미노산이 많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진딧물이 좋아하는 음식이다.우유를 살충제 대신 사용할 경우 우유를 뿌린 곳이 하얗게 남는다.이것은 우유의 막으로, 이 막이 있으면 진딧물은 몸에 갖추어져 있는 숨쉬기 위한 기문이 막혀 질식하는 것이다.하지만 비가 오거나 물을 주면 뿌린 우유가 흘러가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곡물식초와 마늘을 이용한 텃밭 해충 대처법

    우동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곡물식초를 이용한 텃밭의 방충제는 물과 곡물식초를 섞은 스프레이를 이용한다.여기서는 그 만드는 법을 해설한다.

    필요한 것

    • 곡물 식초
    • 마늘
    • 스프레이 병
    • 스포이트

    만드는 법

    1. 마늘을 준비하여 갈다
    2. 다진 마늘을 곡물 식초와 섞다
    3. 스프레이 병에 다진 마늘 식초와 물을 넣는다
    4. 잘 섞어 완성

    텃밭 진딧물 피해에는 우유를 뿌린다

    진딧물은 텃밭의 생육을 나쁘게 하므로 우유로 잘 보호해 두자.준비할 것은 우유와 스프레이가 세트로 구성된 병이다.스프레이가 포함된 병에 우유를 넣어 대상물에 분사한다.단, 할 때는 우유가 금방 마르기 쉽도록 맑은 날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비나 물에 우유가 흘러 버렸을 때는 도움이 되지 않게 되므로 다시 뿌리면 좋을 것이다.

    결론

    곡물식초와 마늘, 우유를 이용하면 텃밭의 벌레 기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스프레이 타입의 용기도 구입하기 쉬우므로, 사전에 준비해 두면 곤란할 때에 바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예방 차원에서 벌레 피해를 입기 전에 곡물식초 등을 대상 식물에 분사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봄부터 가을에는 벌레도 활발해지니 방충제를 잘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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