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에 앉아 있는 채로 「종아리가 아프다」원인은 수분 부족일지도!

    사무직으로 앉아만 있으면 종아리가 아프다.
    '왜 아파?'
    계속 앉아 있으면 종아리가 아픈 것은 왜인지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추천 스트레칭 방법과 통증의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 등도 해설해 드립니다.

    '앉아 있어서 종아리 아프다'

    평소 사무직에 앉아 있기만 합니다만, 최근 종아리가 아파서 힘이 듭니다.
    앉은 채로 지내고 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저하되어 울혈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이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근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 다리를 놀리는 일이 적다
    • 자세가 나쁘다
    • 장시간 엉거주춤한 자세로 지내고 있음(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작업하고 있음)
    • 수분이 부족하다

    라고 하는 사람은 종아리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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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다리 통증 좀 관리하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 발을 녹이다
    • 다리를 움직인다
    • 종아리를 스트레칭하다

    이와 같은 일을 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또한 다리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발 운동을 부지런히 한다(발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발가락으로 주먹밥을 만들기 등).
    • 정기적으로 일어서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조금 걷거나 한다
    • 욕조에 몸을 담그고 근육을 따뜻하게 하다
    • 발을 심장보다 높이 들고 자다

    등 '다리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동작'을 실시해 주십시오.

    이런 병에 걸려 있는 경우도

    병명 증상의 특징
    하지정맥류 종아리의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갑자기 종아리, 호흡 곤란, 의식 소실 등
    좌골 신경통 신경 압박으로 인해 종아리에 통증이 생깁니다.

    질병① 하지정맥류

    일반적으로 심장으로 돌아가야 할 혈액이 돌아오지 못하고 종아리에 정체되어 다리의 정맥이 울혈을 일으켜 혈관이 부풀어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혈액의 역류를 예방하기 위한 '밸브'가 기능 부전을 일으켜 정맥압이 높아져 정맥 밸브에 대한 부하가 장기간 계속됨으로써 발병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선천적인 정맥이나 변의 기능부전, 체질적으로 다리의 혈류가 막히기 쉬운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병하면 다리에 쥐가 나는 듯한 통증, 가려움증이나 부종을 수반하는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걸리기 쉬워?

    주로 여자들이 걸리기 쉽습니다.

    그 밖에도

    • 장시간의 사무직이나 서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
    • 임신·출산 후
    •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
    • 비만 경향인 사람
    • 예순 살 이상인 사람

    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의 특징

    • 다리(종아리)의 혈관이 울퉁불퉁한 혹처럼 부풀어 오른다
    • 다리의 부종
    • 색소 침착(피부의 변색)
    • 습진
    • 궤양 (※)
    • 다리에 쥐가 나는 듯한 통증
    • 가려움증과 부종을 동반하는 통증

    등의 증상이 출현합니다.
    ※ 피부의 일부가 썩어 구멍이 뚫린 상태

    하지정맥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 의료용 남성 스타킹을 착용하다
    • 다리의 근육을 자주 쓰다
    • 정기적으로 발을 심장보다 높게 들고 휴식을 취하다

    와 같은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며칠 안에 붓기와 나른함이 완화되는 경우는 조금 상태를 지켜봐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은 심장 혈관 외과·피부과 등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질병 ②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다리(종아리)의 혈류가 막혀 정맥 중에 피 덩어리(혈전)가 만들어지는 상태입니다.
    수분이나 식사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계속 같은 자세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어떤 사람이 걸리기 쉬워?

    • 고혈압인 사람
    • 당뇨병에 걸린 사람
    •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
    • 임신·출산 후

    두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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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증상의 특징

    • 종아리가 붓다
    • 발에 쥐가 나기 쉬워지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일 수도 있겠다 생각되면

    이상을 느낀 시점에서 이미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무리해서 움직이지 말고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일어나서 움직이면 혈전이 단번에 심장을 향해 유출되어 폐까지 도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다
    • 호흡이 가빠지다
    • 의식이 몽롱하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순환기 내과, 호흡기과, 혈관 외과의 진찰을 받을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질병 ③ 좌골신경통

    하지 전체에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압박되어 버려 통증이 생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 장시간 같은 자세(데스크 워크 등)
    • 격렬한 운동

    등이 한 요인으로서 들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걸리기 쉬워?

    •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
    •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
    • 엉거주춤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고 있는 사람
    • 자세가 나쁜 사람
    • 중장년 세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 증상의 특징

    좌골신경통은 외형적인 증상의 특징은 없습니다.
    저림을 동반하는 통증이 생깁니다.

    좌골신경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더니

    • 자세를 바로잡다
    • 차가워지지 않도록 하다
    •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다
    •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다
    • 너무 무거운 것을 들지 않다
    • 엉거주춤한 작업을 삼가다

    와 같은 대처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 저리는 듯한 강한 통증이 계속되다
    • 허리를 굽힐 수가 없다
    • 허리를 젖힐 수가 없다
    • 보행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정형외과 진료를 받기를 권합니다.

    사무직 직원은 '적당히 다리를 움직여'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로 데스크 워크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15~30분 간격으로 한 번씩 일어서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가볍게 들어 올리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하는 등 조금이라도 다리를 움직이도록 하세요.

    또 수분 보충 잘하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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