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데님이란? 풀제거나 세탁방법

    생데님

    키우는 청바지로 화제인 생청인데 일반 데님과 뭐가 다를까?생데님의 기초지식부터 풀을 빼는 방법, 세탁방법 등을 해설해 나간다.마지막으로 남성에게 추천할 만한 생데님도 소개하고 있으니 함께 체크해 주기 바란다.

    생데님이랑은?일반데님이랑 뭐가 달라?

    시중에 나와 있는 데님의 상당수는 방축이나 물세탁, 탈색 등 뭔가 손이 가해지고 있다.데님 원단에는 풀이 묻어 있기 때문에 특히 물세탁은 거의 모든 데님에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생데님이란 그러한 가공을 일절 하지 않은 데님을 말한다.

    생데님의 특징

    방축 가공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세탁하는 동안 줄어 든다.최대 2인치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한다.이는 팽팽한 상태에서 짜여진 섬유가 수분을 머금고 원래대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이다.당연히 씻을 때마다 물빠지기도 한다.

    수축이나 색빠짐은 언뜻 보기에 단점으로 생각될지도 모른다.하지만 자신이 생데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줄어들거나 색감으로 나타나 결국 자신만의 데님이 완성되는 것이다.이것이 생데님의 가장 큰 매력이자 키우는 데님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다.

    생데님엔 풀제거 필요? 방법도 해설

    데님 원단에는 풀이 묻어 있다고 전해 드렸는데 생데님은 그 풀조차 떨어뜨리지 않은 상태다.옷감이 딱딱하고, 그대로 입고 있으면 주름의 주름살이 뚜렷이 생겨 버린다.물론 그 단단함을 즐기는 것도 개미지만 입기 어려운 점 등으로 일반적으로 생청은 풀을 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생데님 풀제거부터 패스트워시까지의 절차

    • 생청 단추나 지퍼를 닫고 뒤집기
    • 생데님이 잠기는 크기의 통 등에 40~50℃ 정도의 뜨거운 물을 모은다.
    • 생청을 넣고 손으로 통에 밀어 넣으면서 공기를 빼가는
    • 중석에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위에 놓고 1~2시간 정도 그대로 둔다.
    • 세제를 넣지 않고 세탁기에 넣어 일반 코스로 세탁(생데님 단독으로)
    • 옷걸이에 걸어 모양을 잡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 시킨다

    이상이 생데님 풀제거와 패스트워시 스텝이다.

     

     

    생청 키우는 법이란?세탁방법과 주의사항도

    생청 풀제거가 끝나고 제대로 자연건조를 시키면 드디어 생청을 파고들어 나만의 데님으로 키워간다.입으면 신을수록 자신에게 익숙해질 것이다.

    밑단 올리기는, 퍼스트 워시가 끝나, 생데님의 수축이 안정되어 왔다고 느낀 타이밍에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기억해 두자.

    그 외, 생데님을 기르는 방법에서 주의하고 싶은 것은 세컨드 워시의 타이밍일 것이다.특별히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색빠짐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특별히 강한 고집이 없다면 한 달 정도 파고든 뒤 세컨드워시에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한편, 천주름에 의한 그라데이션을 선명하게 남기고 싶다면, 세컨드 워시는 36개월 후(또는 50~100회 신은 후) 정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색빠짐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세탁세제는 형광증백제나 표백제, 효소 등 물빠짐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것을 추천한다.

    결론

    생데님과 함께 걷던 시간은 그대로 줄어들어 물빠짐으로 나타난다.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데님을 즐긴다면 생데님이 제격이다.우선 한가닥 구해서 생데님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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