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안 오는 것은 「비만, 과체중」이 원인? 비만으로 인한 생리 불순을 개선하려면?

    생리가 안 오는 것은 「비만, 과체중」이 원인

    '생리가 안 와...'
    혹시 과체중이 원인?
    비만은 혹시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되는지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생리 불순의 개선 방법과 다이어트의 포인트 등도 해설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급격한 체중 증가"등의 살찌는 방법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뚱뚱해지면 생리가 멈춘다는 게 정말이야?

    너무 살이 찌면 생리가 멈추거나 생리 불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비만으로 인해서

    • 난포의 발육 불량
    • 생식 기능의 저하
    • 생활 습관병

    등이 일어나 배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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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활이 관련되어 있는 것도

    비만은 식생활의 혼란으로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영양에 치우침이 생리 불순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에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 균형이 흐트러져 생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낭성 난포 증후군'이 발병한 경우도

    '다낭성 난포 증후군'은 난포의 육성이 도중에 멈추는 것으로, 생리가 지연되거나 생리를 하지 않게 되는 질병입니다.
    비만증 환자의 5~8%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은 월경 이상 외에 불임, 다모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뚱뚱한 분은 요주의!

    • 급격히 원래 체중의 2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 또는 BMI 값이 25 이상이다

    라고 하는 사람은 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는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살찐 방법입니다.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는 몸에 급격히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자율 신경이나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쉬워집니다.

    'BMI값'과 '적정 체중'의 계산 방법

    BMI값… 체중 kg÷(신장 cm) 2

    적정 체중…(신장 cm) 2 ×22

    과체중으로 인한 생리 불순을 개선하려면?

    표준 체중에 접근하는 것이 생리 불순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너무 큰 폭의 감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합니다. 병원에서는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해 호르몬제를 투여해 배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감량은 구체적으로 뭘 해야 되는 거야?

    섭취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적정량의 식사」와「적당한 운동」이 다이어트의 기본이 됩니다.

    • '근육량 늘리기' → 대사 기능 높이기
    • '질 좋은 수면을 취한다' → 호르몬 균형을 안정시키는
    • '아침형 생활로 만들기' → 체내 시계를 리셋해 대사 기능이나 호르몬 균형을 정상적으로 만든다.

    와 같은 방법도 도입하면, 다이어트하기 쉬워집니다.

     

     

    다이어트 할 때의 포인트

    1. 체중 감량은 '한 달에 몸무게의 5퍼센트 이내'로 한다
    2. 생리 후에 다이어트하다
    3. 식사 제한으로 무리를 하지 않다
    4. 가벼운 운동을 매일 계속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위의 4가지 포인트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인트 ① 감량은 '한 달에 체중의 5% 이내'로 한다

    한 달 사이에 체중의 5% 이상을 떨어뜨리면,

    • 그 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리 번드 하기 쉽다)
    • 호르몬 균형이 깨지다
    • 생리 불순이 되다

    등을 일으킬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빨리 살을 빼고 싶다'라고 생각하지만, 서두르지 말고 건강하게 감량을 진행해 나갑시다.

    포인트 ② 생리 후에 다이어트해야 한다.

    생리가 끝나면 호르몬 균형이 바뀌어 점점 더 마르기 쉬워지게 됩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기능이 바뀌어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적극적으로 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 전'은 다이어트에 부적합

    생리 전에는

    • 수분을 몸에 저장하기 쉬워지다
    • 변비가 생기다
    • 기분이 침울해지기 쉬워지다

    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은 기간입니다.

     

     

     

    포인트 ③ 식사 제한으로 무리하지 않기

    식사 제한을 하는 경우는

    • 우선은 과식을 그만두다
    • 적당한 식사량을 장기적으로 계속하다

    등,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두부만 먹는 등 한 가지만 먹는 식사 제한은 영양이 편중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장기간 당질 제한'은 두통, 수면의 질 저하, 호르몬 균형 흐트러짐, 짜증 등을 초래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당질 제한을 하는 경우는 '하루 중에 밤에만 빼기' 등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포인트 ④ 가벼운 운동을 매일 계속

    너무 힘든 운동을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매일 계속합시다.
    가벼운 운동이라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으로, 근육이 증가하고 지방이 타기 쉬워집니다.

    • 일상생활 + 10분 정도의 운동부터 시작한다
    •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하루 30~60분 정도)

    라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은 '오래 지속하는 것'

    감량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 과식을 줄이다
    • 날마다 몸을 움직이다

    와 같은 습관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가 있으면 계속할 수 없게 되므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계속합시다. 또한 질병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폭적인 감량은 피합니다.

    장기간 '생리가 멈춘 채' 상태가 계속되면

    무월경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자궁의 위축이나 골량 감소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월경이 장기간 지속되면 불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생리가 안 오는 '병원 갈 타이밍은?'

    생리불순이 2~3개월 정도 지속되면 일단 병원에 갑니다.
    또한 '부정출혈'이나 '생리 출혈량의 증감이 심하다'는 경우는 '이상한 사인'입니다.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상담하세요.

    병원은 무슨 과로 가야 돼?

    병원은, 우선은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 봅시다.
    부인과에서는 배란 유발 제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또한 과체중으로 인해 생활습관병이 발병한 경우에는 내과 의사와 상담하면서 감량을 진행합니다.

    진찰시 전해지면 좋은 점

    • 최근 생리일
    • 출혈 등의 상태
    • 체중 증가가 있으면 어느 정도냐
    • 생활에서의 변화
      (이사했다, 결혼했다 등 생활 리듬의 변화나 몸에 부담이 있는 것)

    위의 내용을 의사에게 전하면 좋을 것입니다.(메모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기초 체온 표 등을 쓰고 있으면 지참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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