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와 체지방률은 깊은 관계가! 생리불순의 이유나 이상적인 체지방률도!
- 음식, 미용
- 2024. 5. 9. 12:00
너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체중뿐만 아니라 체지방률도 알고 있니?
사실 단기간에 체중과 체지방을 너무 많이 줄이면 생리가 멈추는 등 '생리불순'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최근에는 지나친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번에, 나는 생리와 체지방률 사이의 관계를 설명할 것이다.
체지방률이 너무 낮으면 건강이나 미용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도 소개하니 꼭 체크해 보시길.
체지방이란? 이상적인 체지방률도 체크한다.
체지방은 미용과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애초에 체지방이란 어떤 것인지, 체지방률의 이상치의 생각도 함께 확인해 갑시다.
체지방이란?
체지방은 몸에 저장된 지방으로,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두 종류가 있다.
체중 대비 지방의 비율은 '체지방 비율'이라는 숫자로 표시된다.
최근 체중계에는 체중 외에도 체지방률까지 재주는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체지방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하며, 인간의 생명 활동에 필수적이다.
- 보온 유지 기능으로 작용해 유지한 열을 놓치지 않는다.
- 내장을 올바른 위치에 유지하고 충격으로부터 내장을 보호한다.
- 에너지원으로 저장되며, 부족한 경우에는 에너지 보급으로 사용된다.
체지방률의 이상치란?
체지방 비율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다.
체지방 비율은 남성의 경우 10에서 19%, 여성의 경우 20에서 29%로 추정된다.
이 수치를 초과하면 비만이 된다.
건강과 외모의 아름다움을 양립하고 싶은 여성에게 기준으로 삼기를 원하는 이상치는 22~23%라고 한다.
아름다운 몸매를 목표로 한다면 20%대 초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합시다.
생리와 체지방률에는 어떤 관계가 있니?
생리 중에 체지방이 늘어난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체지방률이 증가하면 바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생리 중에 체지방률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반대로 체지방률이 너무 낮으면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어 생리와 체지방률은 깊은 관련이 있다.
생리 중 신체와 체지방률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시다.
생리 중에는 체지방률이 늘어나는 추세로.
생리 중의 신체는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변화하는 시기.
황체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쉽게 배가 고프거나 단 것을 먹고 싶어진다.
또한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위해 몸에 수분과 영양을 쉽게 저장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붓기 쉬워지고 몸의 수분량과 체지방률이 증가하기 쉽다.
생리로 인해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생리 중 체중과 체지방률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체지방률이 낮으면 생리불순이 될 가능성도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체지방을 필요 이상으로 줄인다는 것은 비상시 저장을 스스로 줄여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과 다름없다.
피하지방과 여성호르몬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체지방이 줄어들면 뇌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그것이 우리가 생명과 관련이 없는 생리 기능을 먼저 멈추는 이유이다.
생리 불순은 그만큼 위험한 상태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체지방률이 10% 이하인 여성은 거의 모두 월경 이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체지방률과 여성호르몬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과도한 식습관 등을 통해 한 번에 체중을 줄이려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1kg 정도의 페이스로 계획적으로 감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원래 체중의 10% 이상인 체중을 한 달 안에 줄이려고 하면 신체가 감당하지 못해 생리불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게다가, 단기간의 집중적인 다이어트는 요요를 일으키기 쉽고 쉽게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위험하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일부로 무리가 없을 정도로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체지방률이 낮으면 어떤 단점이 있어?
낮은 체지방 비율의 단점은 생리 불순의 위험뿐만이 아니다.
그 밖에 어떤 단점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추우면 느끼기 쉬워진다.
지방은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보온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몸 속 열이 잘 나가지 않는다.
반대로 지방이 없으면 몸 밖으로 방열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몸이 차가워진다.
이것이 체지방 비율이 낮으면 추워지는 원인이다.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체지방률이 낮으면 몸의 열이 쉽게 없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몸 밖으로 열이 방출되어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된다.
감기의 원인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가 악화되기 쉽다.
실제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는 체지방률을 낮추고 나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졌다고 말한다.
근육이 줄어들기 쉽다.
인간의 몸은 식사로 영양분을 섭취하지만, 포만감이 없을 때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체지방이 적고 지방이 부족할 때는 근육을 에너지로 하여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려고 한다.
체지방이 적으면 그만큼 근육이 소비되고, 마른 사람은 식사량이 적기 때문에 근육이 점점 소비된다.
그래서 체지방 비율이 낮으면 근육이 감소하기 쉽다.
질병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없게 되면 보행이 힘들어질수록 근력이 저하되는 사례도 있다.
에너지 부족은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임신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18세 이상의 경우, 20% 이하의 체지방률은 '마른' 범주에 속한다.
체지방률이 너무 낮거나 높은 것은 여성의 건강과 임신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임신 시 BMI가 18.5 이하이고 체지방률이 17% 이하인 여성의 경우 임신해도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주지 못한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조산이 임박할 가능성이 있고 장기가 미숙한 저체중 아이가 태어나기 쉬운 경향이 있다.
게다가 체지방률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임신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고, 10% 이하로 떨어지면 자연적으로 출산이 어렵다고 한다.
일부 여성들은 아직 임신을 계획하지 않았지만, 체지방률을 기준치 내에 유지하는 것은 모든 여성들에게 중요하다.
체지방률이 18%를 밑돌고 있는 여성 중 배란이 멈추는 사람의 비율은 절반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생리주기가 극단적으로 짧거나 생리가 수개월 동안 오지 않는다면 배란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부정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노화가 빨라지다.
체지방을 너무 많이 줄이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성호르몬도 저하시킨다.
여성호르몬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만드는 호르몬이다.
통통하고 적당한 체지방을 바르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만들며, 탄력 있는 피부와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키우는 기능이 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피부와 머리카락의 노화가 빨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골밀도 저하로 피로골절 위험도 있다.
여성호르몬은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또한 골밀도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피로골절을 일으키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체지방률은 너무 줄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생리와 체지방률의 관계는 깊다! 적정한 체지방률을 목표로 하자.
이번에, 나는 생리 불순과 체지방률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건강과 미용의 큰 적이라고 생각했던 체지방도 사실은 필요한 것이었구나.
체지방이 이렇게 여성의 몸에 중요한 것이었다니 놀랍다.
요즘, 많은 젊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몸매에 대해 걱정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영양을 잘 섭취하고 건강한 체지방률을 유지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아름다움'은 단지 몸매에 관한 것이 아니다.
피부를 관리하고, 멋을 내고, 자신을 닦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위해서도, 아름다운 몸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하지 말고, 확실하게 자기관리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