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체중 증가는 언제부터? 어느정도 늘어나? "신경쓰지 않는" 것도 중요!

    체중계를 들고있는 여성

    '몸무게가 불었는데...'
    '이게 생리 전이라서?'
    생리를 하기 전에 체중 증가는 언제부터인지 영양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는 메커니즘, 생리 전에 살이 너무 찌지 않기 위한 대책 등도 해설합니다.
    추천 간식도 꼭 봐주세요.

    생리 전, 체중이 늘기 시작하는 것은 언제부터?

    일반적으로는 생리를 하기 약 1주일 전부터 증가하기 훨씬 더 쉬워집니다.
    다만, 생리 전의 체중 증가는 호르몬 밸런스의 영향이 크고, 일반적으로 생리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므로,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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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몸무게는 언제 돌아가지?

    생리가 시작되고 나서 서서히 줄어들어 생리가 끝난 후 약 1주일 만에 원래대로 돌아온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리 후 약 1주일 동안은 특히 마르기 쉬운 시기입니다.

    원래 왜 생리 전에는 체중이 증가하는 거지?

    생리 전 체중 증가는

    1. 부종
    2. 변비
    3. 식욕 증진에 의한 과식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① 부종

    생리 전에 증가하는 프로게스테론(여성호르몬)은 수분을 저장하기 쉽게 하기 위해 '부종'을 일으킵니다.

    원인 ② 변비

    또한 생리 전은 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변비가 되기 쉬운 시기입니다.

    원인 ③ 식욕 증진에 의한 과식

    생리 전이되면 혈당이 저하되기 쉽고, 혈당을 올리려고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과식하게 됩니다.
    특히 단것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임신에 대비하여 영양을 몸에 축적하게 되는 것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몇 킬로 정도 쪄?

    개인차가 있지만 2~3㎏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체중 증가가 많은 사람이라도 3~4kg 정도 증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생리 전의 체중 증가는 「멈출 수 없다!?」

    호르몬 균형이 원인이 되어 체중 증가를 멈추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식욕을 조절하는 것으로, 체중 증가를 완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식욕을 조절하려면

    • '혈당치'를 안정시키다
    • '부종'을 해소시키다
    • 스트레스 없이 릴랙스 하다

    것이 포인트입니다.
    생리 전에는 붓기와 과식을 예방하고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너무 살이 찌지 않도록 합니다.

    생리 전 '너무 뚱뚱해지지 않기' 위한 5가지 대책

    1. 식사를 「소량 빈회식」으로 하다.
    2. 단것을 삼가다
    3. 잠을 꼬박 자다
    4. 약간 가벼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다
    5. 목욕을 하며 릴랙스 하다

    대책 ① 식사를 '소량·빈회식'으로 해야 한다.

    식사 전체의 양을 늘리지 않고, 소분해서 먹도록 합니다.

    하루에 3회 먹고 있던 사람은 6회로 하는 등 식사 횟수를 늘려 봅시다.

    생리를 하기 전에는 혈당이 안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하게 됩니다.
    식사 횟수를 늘려 소분해서 먹으면 혈당치의 급상승이 억제되고 식욕이 안정되기 쉬워집니다.

    「1일의 토털 식사량은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 끼 식사량은 바꾸지 않고 횟수만 늘린다
    • 매회 배가 부를 때까지 먹다

    등의 방법은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NG입니다.

    대책 ② 단것을 삼가 야한다.

    단 것을 먹고 싶은 만큼 먹어 버리면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단 것을 먹고 싶어지면 단맛을 느끼는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만으로 그칩니다.

    단 거 먹고 싶을 때 '추천 간식'

    • 과일 요구르트
    • 고 카카오 폴리페놀 초콜릿
    • 자일리톨 사탕

    ※ 이것들도 과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책 ③ 제대로 잠을 잔다

    수면시간은 7~8시간을 기준으로 늦어도 12시까지는 자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전은 짜증이 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초조한 상태가 계속되면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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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 ④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하다

    걷기나 요가,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생리 전은 붓기 쉬운 시기입니다. 요가와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혈류가 좋아지고 부종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기분 전환도 되고, 과식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책 ⑤ 목욕탕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샤워만 하지 말고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합니다.
    생리 전은 붓기 쉽고 몸도 차가워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몸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류도 좋아지고 부종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리 전 체중 증가는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중요

    생리 전의 체중 증가는 생리 후에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몸을 돌봐 주는 기간으로 합시다.

    너무 신경 쓰면 스트레스가 되어 불필요하게 식욕이 증가하거나 무리한 식사 제한으로 빈혈 등의 컨디션 불량을 초래할 우려도 있습니다.

    영양관리사의 '생리 전 보내는 법' 조언

    생리 전에는 체중을 생각하지 않도록

    •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다
    • 편안한 시간을 만들다

    뭐하고 지내는 게 좋겠죠.

    또한 좋아하는 것도 너무 참지 않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체중이 너무 신경 쓰이는 사람은 생리가 끝날 때까지 체중계를 타지 않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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