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여성 호르몬을 늘리는 방법은? 보조 식품으로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
- 건강
- 2022. 4. 7. 12:00
폐경기 후 컨디션이 괴롭다.
"여성 호르몬 늘리려면?"
폐경 후에 여성 호르몬을 늘리는 방법이 있는지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갱년기에 추천할 만한 보조 식품과 음식에 대해서도 해설해 드립니다.
폐경 후 줄어드는 여성호르몬 늘이는 법 있나?
여성 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호르몬의 분비량은 연령에 따라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보조 식품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늘린다고 인정된 보조 식품은 없지만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증상 완화를 돕는 성분이 함유된 것은 있습니다.
갱년기 증세가 괴로워 어떻게 해야 하지?
여성 호르몬은 늘릴 수 없지만 식생활, 수면, 운동 습관을 조절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호르몬 보충요법' 등으로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어 괴롭다"라고 하시는 분은 먼저 산부인과에서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기 쉬운 증상
- 기분의 침체·짜증
- 머리카락과 피부의 건조함
- 호테 리
- 피로해지기 쉽다
이들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감소로 일어나기 쉬운 증상의 예입니다.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고, 다양한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책
-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생활
- 충분한 수면을 취하다
-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다
등을 유의하면 갱년기 증상이 좀 더 완화되기 쉽습니다.
대책 ①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하루 세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합시다.
자율 신경 밸런스의 혼란을 예방할 수 있고, 신체 불량의 완화로 이어집니다.
식사를 선택할 때는 "일본 정식을 이미지"하고, 부채·주채·주식을 갖추면 밸런스가 갖추어지기 쉽습니다.
▼ '콩 이소플라본'
- 낫토
- 두유
- 두부
- 된장 등등
→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기능을 해 줍니다
▼ '비타민 E'
- 아몬드
- 호박 등
→ 호르몬 균형을 맞춰주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발효 식품, 식이섬유'
- 우엉
- 바나나 등등
→ 장 내 환경이 갖추어져,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완화로 연결됩니다.
대책 ②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7시간 정도의 양질의 수면을 취합시다.
수면 부족은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는 원인이 되고, 여성 호르몬에도 악영향이 됩니다.
질 좋은 잠자리를 위해
- 밤은 11시(늦어도 12시)에는 잔다.
- 저녁 식사는 취침 2~3시간 전에 끝내다
- 밤에는 가능한 한 PC·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다.
- 취침 전에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피한다
등을 의식해 봅시다.
대책 ③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스트레칭·요가·걷기·수영 등의 운동을 매일 하도록 합시다.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 혈액 순환의 개선과 몸의 대사를 높임으로써, 여성 호르몬에 유효하게 작용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어떤 보조 식품을 선택하면 좋을까?
추천 보조 식품 | 효과・효능 |
대두 이소플라본 | 홍조, 발한, 오한 개선 등 |
에쿠올 | 목, 어깨 결림 개선 / 골밀도 감소를 억제 /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등 |
비타민 B군 | 신진대사 개선/피로 개선 |
비타민 E | 혈류 개선/항산화 작용이 있음 |
칼슘 | 뼈를 만드는 원료가 되어 골다공증 예방이 된다 |
오메가 3 지방산 | 우울 기분 개선/핫 플래시 경감에 유효 |
멀티 비타민 | 전신 대사 활성화에 효과적 |
플라센타 | 자율신경이나 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 |
자율 신경이나 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
그중에서도 '콩 이소플라본' '에쿠올'은, 몸 안에서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에쿠올을 생성하기 위한 장내 세균은 일본인 여성 2 명 중 1 명 밖에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보충제를 섭취하고 에쿠올을 보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복용 시 섭취 기준량을 지키고, 과잉 섭취는 하지 마십시오.
같은 성분이라도, 여러 가지 보조 식품이 있어서 고민된다...
시판의 서플리먼트를 구입할 때는, 「성분의 배합량·원재료가 확실히 표기되어 있는 것」 「첨가물·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피해야 할 보조 식품'을 구분하는 방법
- 유효성을 나타내는 증거가 적다(과학적으로 유효성이 증명되지 않음)
- 판매원이 분명치 않다
보조식품은 선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엄격한 규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타입이나 유효성이 인정되지 않은 보충제의 사용은 몸에 도움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요주의라고 생각됩니다.
사프리를 사용하는 것은 [진단을 받고 나서]를 추천합니다.
폐경 후의 몸 상태는 반드시 갱년기에 의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판단만으로 대처하는 것은 위험이 있습니다. 갱년기 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경우에는 우선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영양 보조 식품을 선택할 때는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의학적인 안목을 통해 증상에 맞는 성분을 가르쳐 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을 수 있다던데?
병원에서는 폐경기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부진에 대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는 '호르몬 보충요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료 대상이 되는 사람으로서는
- 혈관운동계의 부진(화끈거림, 현기증, 발한 등)
- 자율신경계의 부진(동계·숨 가쁨·지각이상 등)
- 폐경 후의 골다공증
- 비뇨기 점막이 건조 위축되어 일어나는 부진
-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사람을 들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보충요법의 치료효과
치료에 의한 개선 확률 | 폐경 후 증상 |
거의 개선 | 홍조, 흐림, 식기 등 |
60~80% 정도 | 마비, 좌절감, 우울증, 피로감, 불면증, 근육통, 관절통 등 |
50% 정도 | 두근거림, 현기증, 두통 등 |
또, 골다공증 예방·지질이상증 예방·피부질 개선·대장암 발병 리스크 경감 등에도 유효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호르몬 보충요법은 "보험 적용되나?"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갱년기 장애가 원인에 의한 증상으로 판단될 경우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60세 이후는 자비 치료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진찰 전에 확인해 주세요.
폐경 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폐경 후에
- 갱년기 장애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
- 이제까지 없었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다
등의 경우에는 일단 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사소한 증상이라도 심신에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불안한 생각이 있는 경우는 주저하지 말고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진찰 시에 의사에게 말하면 좋을 것
- 월경에 대하여(초경, 폐경 시기 등)
- 폐경하고 나서의 기간
- 기왕력
- 생활습관에 대해서(식사내용, 일, 가정환경 등)
- 출현하고 있는 증상에 대해서
- 현재 복용 중인 약제의 유무 등에 대하여
위 내용을 설명할 수 있으면 진찰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