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 1일 우유 총량 기준은? 과음·마시지 않는 원인
- 임신,육아
- 2022. 8. 31. 09:00
8개월 된 아기의 우유가 부족할까봐 걱정...
얼마나 마시게 해야 돼?
'생후 8개월 된 아기의 우유 토탈량'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우유를 마셔 주지 않을 때나 과음의 경우의 대처법, 이유식과의 균형에 대해서도 해설합니다.
생후 8개월의 우유 토탈량은 어느 정도?
우유를 마시는 양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기준이 되지만 생후 8개월의 우유 총량은 600ml~980ml 정도입니다.
회당 우유량 기준
우유량 | |
이유식 후 | 100~160ml 정도 |
우유만 | 200~220ml 정도 |
회당 200ml~220ml 정도, 이유식후 우유시간을 포함하여 하루에 4~5회 정도가 기준입니다.
이유식후에는 100~160ml 정도의 범위에서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 만큼만 줘도 됩니다.
또한 이유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식후의 모유와 우유량을 조절합시다.
이유 식후에 우유를 주고 아기 쪽에서 마시는 것을 거부한 경우는 기준량에 미달하더라도 무리하게 줄 필요는 없습니다.
'우유가 부족하다' 때 알아보는 법
우유를 준 직후부터 기분이 나쁜 경우는 분유가 부족해서 배가 고픈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유가 부족할 경우 10~30ml 정도 늘려보세요.
단, 양은 개인차가 있습니다.아기의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기준량보다 적어도 문제 없을 것입니다.
우유를 줄일 때는 영양이 부족한지, 키 체중이 늘고 있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성장 곡선 기록의 체중이 라인을 따라 증가하고 있는 것 같으면 문제 없습니다. 체중이 많이 늘지 않으면 우유의 양을 10~30ml 정도 늘립시다.1회에 많은 양을 마실 수 없는 아기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 횟수를 늘려 줍시다.
「젖병을 떼면 울어버린다」경우는…
젖병을 떼고 난 후 우는 데는 우유가 부족한 것 외에도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후에 졸리던 참에 젖병이 떨어져 잠을 못자고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우유의 양을 줄이면 입이 심심해서 울기도 합니다.줄인 첫날부터 며칠은 상태를 지켜봅시다.
젖병을 떼고 울었을 때 '역시 모자랄까' 하고 바로 추가로 드리지 말고 다른 것에 마음을 돌려보세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익숙해져 있을 뿐, 사실 그렇게까지 우유를 원하는 것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우유가 너무 많다' 때 알아보는 법
다음 분유를 평소처럼 마시지 않거나 이유식이 잘 진행되지 않는 경우 우유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토해내거나 스스로 젖병을 떼어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우유를 다시 토할 경우에는 30ml 정도 줄여 봅시다.
"육아서대로" 가지 않아도 괜찮아
기준이나 육아서의 기재대로 되지 않으면 걱정이나 초조함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적절한 우유량은 개인차가 매우 크고 아기는 각각의 페이스로 영양을 섭취하고 커지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이유식의 양이 증가하면 갑자기 우유의 양이 줄어들 수도 있는데, 그것은 식사로부터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졸유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긍정적으로 파악합시다.
우유를 마시는 양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체중이 성장 곡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증가하고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서로 바라보며 우유를 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너무 걱정하지 말고, 둘도 없는 시간을 소중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