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수명이 몇 년인지 아시나요? 기억해 두고 싶은 '수명과 틀리기 쉬운 사인'과 수명을 늘리는 요령이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25. 16:00
가전 중에서도 필수품은 냉장고 TV 세탁기가 아닐까.요즘 세탁기는 고성능이고 가격도 200만원 이상 하는 것도 적지 않다.세탁기 수명은 얼마나 될까.세탁기 수명 사인과 수명을 최대한 늘리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또 세탁기 처분 방법도 참고하기 바란다.
세탁기 수명은 몇 년인가요?
세탁기 수명은 어느 정도가 일반적일까.
수명의 기준은 약 10년
세탁기의 평균 사용 연수는, 소비자 동향 조사를 보면 10.2년이라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세탁기 교체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이 고장이다.즉, 세탁기 수명의 기준은 대략 10년으로 잡아도 틀림없는 것 같다.
메이커의 부품 보유 기간
제조사는 자사 제품의 고장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을 보유해야 한다.정해진 보유기간은 6~7년이다.보유기간이 지나면 수리를 의뢰해도 부품이 없어 수리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세탁기의 수명을 알리는 사인
세탁기를 계속 사용하다 보면 「이제 수명인가」라고 느끼는 사인이 있다.
빨래를 끝까지 할 수 없다
세탁기를 돌리다 보면 갑자기 오류가 나서 멈춰버릴 수 있다.즉시 수명과 포기하지 말고 액정 패널의 에러 코드등을 조사해 원인을 알아보자.빨래 쏠림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한번 전원을 빼보고 다시 움직이는 등 해보자.
이상한 소리가 나다
빨래를 하다가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날 경우 수명의 사인일 수도 있다.큰 소리가 날 경우에는 모터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이 새고 있다
급수 호스 등으로부터의 누수라면 호스를 교체하면 해결되지만 세탁조에서 누수되는 경우 수명을 생각할 수 있다.누수가 점점 심해질 가능성도 있어 조속한 수리나 교체가 필요하다.
곰팡이 같은 냄새가 나다
곰팡이 같은 냄새가 신경 쓰이는 것 같으면 의류에도 곰팡이가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해도 곰팡이 냄새가 빠지지 않을 경우 세탁기 깊숙한 곳까지 곰팡이가 침입해 근절이 어렵다.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으니 수명으로 생각하고 교체를 검토하자.
플러그나 코드가 발열하고 있다
세탁기의 플러그나 코드가 뜨거워져 있을 경우 불이 날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사용을 중지한다.수명 여부는 아마추어가 판단하기 어려우니 전문업체와 상담하자.
전원이 켜지지 않다
콘센트에서 플러그가 빠져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세탁기 내부의 컴퓨터 오작동도 생각할 수 있으니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아 다시 꽂아보자.그런데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고장이나 수명을 생각할 수 있다.
세탁기의 수명과 혼동하기 쉬운 사인
세탁기의 이상한 움직임이 모두 수명인 것은 아니다.수명과 틀리기 쉬운 사인을 소개한다.
급수 속도가 느리다
평소보다 급수 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세탁에 시간이 걸린다.이런 이상의 원인은 수명이 아닌 경우도 많다.급수 속도가 느린 것은 세탁기 급수밸브 필터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낡은 칫솔 등으로 청소를 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탈수할 때만 이상한 소리가 난다
탈수 때만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은 세탁기가 미묘하게 기울어져 수평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빨래가 많다, 큰 빨래를 넣어 세탁하는 것 같은 때에도 이상한 소리가 일어날 수 있다.
수명이 다 된 세탁기의 처분 방법
세탁기가 수명을 다하면서 교체하게 됐을 때 낡은 세탁기 처분에 골머리를 앓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세탁기 처분 방법을 소개하겠다.
가전 판매점에 의뢰하다
세탁기를 교체하는 점포에 상담해 낡은 세탁기 처분을 부탁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그러나 처분 비용이 든다.점포에 회수받기 위해서는 「재활용 요금」과 「수거 운반 요금」이 필요하다.
지정 인수 장소에 들여오다
경트럭 등이 있으면 직접 지정 인수 장소로 반입할 수도 있다.이 경우 수거운반요금은 들지 않는다.근처 우체국 등에서 재활용 요금을 지불하고 가전 재활용권을 구입.세탁기에 붙여 들여오다.
가전 재활용 센터에 의뢰하다
지정 인수 장소에 세탁기를 반입할 수 없는 경우, 가전 리사이클 센터에 의뢰한다.재활용 요금은 같지만 가전 양판점보다 다소 비싼 수집 운반료인 경우가 많다.
불용품 회수업자에게 의뢰하다
낡은 세탁기의 처분 방법으로서 불용품 회수업자에게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모두 업체가 해주기 때문에 집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손을 쓸 필요가 없다.회수요금만으로 회수받을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세탁기의 수명을 늘리는 요령
세탁기 수명은 10년이 일반적이다.그러나 사용법이나 유지보수 방법에 따라서는 수명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빨래나 세제를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시간과 전기세, 수도세를 아끼고 싶다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빨래를 넣으면 세탁기에 부담이 돼 수명을 단축시킨다.여러 번 나눠서 세탁하도록 하자.
또 세제를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도 세탁기 수명을 연장시킨다.세제의 녹고 나머지는 곰팡이나 잡균의 먹이가 되어 불쾌한 냄새의 근원이 된다.세제는 규정량을 넣도록 하자.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다
세탁조에 오염이 쌓이면 곰팡이 발생 원인이 된다.방치하면 세탁조의 열화로 이어진다.정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를 하도록 유의하자.또 세탁기는 세탁이 끝나도 뚜껑을 열어둠으로써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비바람이나 햇빛을 피하다
세탁기를 두는 장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베란다 등에 두면 비바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기 쉽다.비가 세탁기 내부 기반으로 스며들어 쇼트될 위험성도 있다.가능한 실내에 두거나 전용 커버를 붙이도록 하고 싶다.
방수 제품을 탈수하지 않다
세탁기로 방수 제품을 탈수하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세탁기가 원활하게 회전하지 못해 세탁기 변형이나 파손 위험도 있다.방수 가공된 비옷이나 스키복 등의 탈수는 피하도록 하자.
세탁기 교체 시기와 선택 방법
세탁기에는 저렴한 교체 시기와 선택 방법이 있다.
교체에 추천할 시기
각 메이커 모두 신상품을 매장에 진열하기 직전이 목적이다.구형 기종의 재고 일소 처분등으로 싸게 시장에 나돌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시기는 고성능 세로형 세탁기가 5~6월, 드럼세탁기는 7~9월, 일반적인 세로형 세탁기로 10~11월경이다.
세탁기 고르는 법
세탁기 선택에서 망설이는 것은 세로형 세탁기냐 드럼세탁기냐일 것이다.각자 특징이 있으니 생활에 맞게 고르자.
세로형 세탁기의 장점은 세척력이 높다는 점이다.소용돌이 모양의 물줄기로 오염을 확실히 제거한다.사이즈도 콤팩트하여 설치 장소가 곤란한 일도 적다.
드럼세탁기는 적은 물로 씻는 두드려 빨기 때문에 절수효과가 있다.또한 건조를 수행할 때도 세탁물을 들어 올려 건조시키기 때문에 세로형 세탁기보다 효율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다.세탁부터 건조까지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결론
세탁기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이다.세탁기 수명을 알리는 사인으로 움직이지 않기, 이상한 소리, 누수, 곰팡이 냄새 등이 있다.세탁기 수명을 늘리는 요령은 세제를 너무 많이 넣지 않기, 정기적으로 세탁조 청소하기, 야외에 두는 것을 피하기 등이 있다.바꾸는 것이라면, 각 메이커가 신상품을 내기 직전이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