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염의 증상은? 발열, 구토, 목 경직부터 아기 증상까지 해설
- 건강
- 2022. 12. 11. 08:00
수막염은 뇌를 덮고 있는 수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세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것과 그 이외의 것의 두 패턴으로 나뉘며, 특히 어린이가 걸리면 중증화되기 쉽고 생명을 위협할 위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수막염은 빨리 증상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여기에서는 뇌수막염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뇌수막염이란?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수막염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어 크게 세균 감염에 의한 것과 그 이외의 바이러스나 진균 등(무균성)의 것의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것으로는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등 비교적 친숙한 균에 의해 일어나 치사율이나 후유증을 남길 확률이 높다고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한편, 무균성 수막염은 바이러스성인 경우가 많으며, 유행성 이하선염의 원인이 되는 뭄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이 유명합니다. 수막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다수 있고 우리 몸에 상재균으로 존재하는 균조차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몸의 면역이나 저항력이 약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막염의 초기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알아보기 어렵고, 단 며칠 만에 의식이 없어질 정도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수막염은 혈액 검사와 수액 검사를 통해 진단되지만 확실하게 진단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백신 접종이며, 특히 증상이 중증화되기 쉬운 영유아 중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008년 히브 백신, 2010년 소아폐렴구균 백신이 도입되어 최근에는 백신 접종이 진행되기도 하여 이전에 비해 급감하고 있지만 폐렴구균 사례는 소수이지만 있습니다.
2. 수막염의 증상
뇌수막염의 증상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 것입니까.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수막염의 대표 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
수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입니다.
아기의 경우 언제까지나 울고 보채거나 젖을 먹지 않거나 할 수 있습니다.구토는 한 번 뿐만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염증이 뇌까지 도달하면 의식 장애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의식 장애는 약 70% 이상의 환자에게 발생합니다.의식장애의 정도는 희미하고 활기가 없는 것 같은 모습부터 혼수상태까지 다양하다.병원체에 따라서는 설사나 발진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에 일어나는 특징적인 증상
수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또 하나 목 경직이 있습니다.
완전히 목이 굳어 버린다기보다는 앞뒤로 움직이려고 하면 근육이 긴장되어 잘 되지 않고, 더 통증을 동반하여 턱을 가슴에 가까이 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좌우로 돌리는 것은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나 아이의 경우 목 뒤를 아파하고 자고 있는 아이를 깨우려고 머리를 지탱하면 크게 울 수 있습니다.또한 오이즈미몬이 붓는 것도 진단의 하나가 됩니다.
아기의 증상에도 주의
아직 말을 할 수 없는 아기는 우는 것으로만 의사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아기는 매일 다양한 장면에서 보채거나 우는 것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 불량을 판별하려면 보다 세밀하게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수막염에 걸린 경우 배가 고플 시간인데도 젖이나 우유를 먹지 않거나 낮잠을 자지 않아 졸릴 텐데 잠을 안 자거나 시종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오이즈미몬이라고 해서 아기의 머리 위의 부드러운 부분이 솟아 있기도 합니다. 영유아는 감염 위험이 높고 중증화되기 쉬운 특징이 있어 24시간 이내에 생명과 관련된 위중한 증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생후 2개월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라도 빨리 접종 일정을 세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수막염 증상의 진행·특징
뇌수막염의 증상은 주로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어 가는 것일까요.증상이나 진행 방법의 특징에 대해 해설합니다.
초기 증상은 비교적 가볍다
수막염의 증상은 비교적 가볍고 발열, 두통, 구토의 3대 증상은 감기 초기 증상과 흡사합니다.또한 개중에는 특별히 발열이나 구토는 없고 두통만 생기는 등 일부 증상만 나타날 수 있어 알아보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발열 후 1일이나 2일 밖에 지나지 않으면 단순 감기로밖에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을 위한 검사에까지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집니다. 아기의 경우 보채거나 우유를 마시지 않는 정도인 경우도 많고, 말로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괜히 놓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급격히 진행되다
수막염은 급격히 증상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대부분의 경우 3일에서 5일 사이에 경련발작, 의식저하 등으로 급변하여 생각지도 못한 위중한 증상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또 조금 몸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다 보면 반나절 후에는 위독한 증상이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생사를 방황할 정도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증상이 경쾌하지 않고 오로지 악화일로를 걸어가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은 수막염만의 증상입니다. 의식 상태가 나빠지거나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즉시 진찰을 받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구급차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많다
수막염은 치료 타이밍이 늦어지면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후유증에는 간질 발작, 경련, 의식 장애, 난청 등이 있습니다.또한 뇌에 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청력이 상실되거나 학습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뇌수막염 증상에 대한 흔한 의문
수막염에 걸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주 있는 의문에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랑 어른이랑 증상이 달라?
수막염의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로 그다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다만 영유아의 경우 급격히 악화되기 쉽고 말로 생각하는 바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단순히 기분이 나쁜 것일까'라는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식이 이상하거나 우는 방식이 이상한 등 어떤 위화감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리고 갑시다.
세균성이랑 무균성이랑 증상이 달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막염에는 세균성과 무균성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세균성 뇌수막염은 무균성 뇌수막염에 비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도 남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수막염 증상은 옮아?
세균성 뇌수막염에서는 사람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무균성 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분구 감염이나 비말 감염에 의해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손 씻기나 양치질을 하여 감염병을 예방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막염으로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증상이란?
구급차는 최근 별거 아닌데 부르는 사람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불러 본 적이 없는 사람 중에는 주저해 버리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각을 다투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어쨌든 빨리 구급차를 불러 주십시오.수막염의 경우 경련과 의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평소와 분명히 상태가 다르거나 급격히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 경우에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119에 연락을 합시다.
5. 정리 : 수막염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히 진료를
수막염은 치료가 늦어지면 위독한 증상이나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진단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감기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알기 어렵고 놓치기 쉬운 것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특히 영유아는 악화되기 쉽고 급격하게 생명에 지장을 주는 증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해도 만약을 위해 진찰을 받을 정도로 신중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수막염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