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는 뱉으면 낫다? 위액만 한 것에 그치지 않는 이유. 약, 수분 보급으로 개선

    "숙취로 기분 나쁜다 "
    "물을 마셔도 토하는…"
    술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런 숙취의 경험을 가진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술을 많이 먹어서 구토 행위는 과연 정답일까요?
    이 기사에서는 숙취와 구토에 대해서 의사가 자세히 해설합니다.
    또 기분 나쁠 때 편하게 말할 방법이나 병원에 갈 위험한 증상도 전하겠으니 꼭 참고하세요.

    숙취에서 토하는 이유

    숙취의 증상 (두통 ·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은 알코올 섭취하면 간장이 아세트 알데히드 (알코올 섭취에 있는 유해 물질)을 분해하지 못하고 혈중 아세트 알데히드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또한 대량의 알코올의 자극에 의해 위장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섭취하면 음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구토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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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액 밖에 안 나는데 구역질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알코올에 의해 몸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체내의 알코올을 밖으로 내려고 구역질이 계속되고 있다는 요인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코올 섭취에 이상이 있는 신체의 기능은 일정 시간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따라서 토하는 것이 위액 밖에 없는데도 구토가 계속됩니다.

    숙취, 토하는 것은 정답?

    참지 말고 토하는 것이 좋다!

    구토를 수반하는 숙취 상태는 더 이상 술을 받아들일 수 없는 몸의 이상 사태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몸이 토하고 싶다는 신호를 내고 있을 때는 참지 말고 토하세요.

    숙취 때 위장은 소화할 단계는 아니므로 위 속의 음식을 토하면 그만큼 편하게 됩니다.
    다만 구토는 위와 식도 등에 부담을 겁니다. 강제적으로 토한다는 것은 피합시다.

    쉽게 토하는 방법

    신체의 준비가 되면 침의 분비가 많아져 앞으로 음식과 함께 나오는 위액이나 담즙에서 식도와 입안을 보호합니다.
    토하고 싶어 때는 이 상태를 유발하도록 수분을 섭취, 위장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을 넣어 억지로 토하는 것은 위액이나 담즙에서 식도 · 입 등을 손상 원인이 되므로 삼갑시다.

    구토가 멈추지 않을 때의 치료 방법

    먼저 편안한 자세를 취합시다.
    역겨운 냄새와 공기가 가득 찬 장소에서 구토하고 그 냄새에 구토를 유발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의류를 풀고 쉬어주세요.

    물을 마셔도 토하고 버리는 경우

    1 ~ 2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구토가 가라앉은 후 소량 씩 (한 숟가락 정도) 수분을 섭취하자.
    시간을 두고도 구토가 지속되면 몸에서 수분이 점점 사라지고 탈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입안과 입 주위가 마르고 심한 두통, 의식이 희미 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 없이 즉시 병원에서 링거 치료를 받읍시다.

    구토를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NG!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체내의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기 위해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구토로 뱃속의 비우고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 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멈추지 않는 구토에는 약물의 사용도 OK

    구토가 멈추지 않으면 쿠토 방지 약을 사용합시다.
    한 번 토하고 30 분 정도 구토가 없어지지만 그래도 구토가 지속되면 복용하면 좋습니다.
    구토 방지 약은 처방약도 있고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이나 녹색 위액이 나왔다...!

    피를 토해 버린 경우

    구토의 자극으로 점막이 손상되어 소량의 피가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량의 선혈이 나온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찰하십시오.
    구토에 의한 복압으로 인해 위와 식도 사이가 찢어져 출혈 말로리 와이스 증후군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의 ( 소화기과 )에 의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쓰라린 녹색 위액이 나온 경우

    위장과 십이지장에서 산화된 담즙의 색입니다.
    몇 시간 지난 후 서서히 컨디션이 돌아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토가 계속되는 때에는 구토 방지 사용 및 병원 진료 (내과, 위장 내과)를 검토하십시오.

    정리

    위가 빈 상태에서 알코올의 흡수가 좋아지고 급격하게 취기가 돌고 과음의 원인이 됩니다.
    숙취에 바로 좋아지는 약은 없습니다.
    따라서 음주 전에 먹어 두거나 술을 먹으면서 마시도록 합시다.

    또한 수분을 섭취하고 자면 숙취가 예방됩니다.
    자기 전에 구토하거나 탈수 상태를 자각하는 경우는 경구 보충 수액이나 스포츠 음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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