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지 않는데 간 수치(AST/ALT)가 높은 원인. 지방간을 고치는 생활습관이란?
- 건강
- 2022. 6. 18. 09:20
술을 안 먹는데 간 수치가 높아.
간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을 영양사에게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수치가 높은 상태를 방치하면 간염 등의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식생활에서의 대책도 해설하기 때문에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싶은 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술 안마시는데 간 수치 높아 원인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경우,
-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 흐트러진 식생활을 하고 있다
- 약 보충제를 마구 복용하고 있다
와 같은 원인으로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식생활이 흐트러져 있으면 간 수치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특히 비만 경향이 있는 경우는 간에 지방이 쌓여 있는 '지방간'도 의심됩니다.
또한 약·보충제에는 간에서 대사되는 것도 있습니다.
"자기 판단으로 한약 복용을 계속하고 있다" 등의 행위는 간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모르는 사이에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표를 체크합시다.
간염 바이러스의 종류 | 감염의 계기 |
A 형 간염 | 해외 도항시에 생수·생물을 섭취했다 |
B 형 간염 | 모자 감염/성 교섭에 의한 감염 |
C 형 간염 |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혈액제제의 사용/주사기의 사용회전 등 |
E 형 간염 | 돼지 · 멧돼지 간의 생식 |
'AST/ALT 51이상'은 간 질환 의심
AST와 ALT는 30U/L(유닛 퍼리터) 이하가 기준치이며,
- 31~50 U/L→"요주의"
- 51 U/L 이상→'지방간 가능성 크기'
- 100 U/L 이상 → '간염 의심'
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AST·ALT가 100을 넘는 경우에는 중등도의 이상이 있기 때문에 검사를 더 해야 합니다.
간 수치가 높아지는 NG한 식생활
평소 식생활에서
- 기름진 식사가 많다
- 당질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
- 배부르게 먹는 경향이 있다
- 밤늦게까지 활동하며 자기 전에 먹는 습관이 있다
- 다이어트로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고 있다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NG식 생활 ① 기름진 식사가 많다
- 생선보다 고기를 먹다
- 튀김만 먹다
- 중화 요리·양식을 선호하다
같은 사람은 간 내 중성 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이대로 식사 내용을 개선하지 않으면 지방간 상태가 진행되어 대사가 내려갑니다.
NG식 생활 ② 당질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
이런 사람은 '당질 과다 섭취'일지도.
- 밥을 잘 리필하다
- 밥·빵·면 등의 주식끼리 조합하여 먹는 경우가 많다.
- 간식 주스를 멈출 수 없다.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여분의 당이 중성 지방으로 변환됩니다.
이 상태가 장기간에 걸치면 지방간이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NG식 생활 ③ 배부르게 먹는 경향이 있다
- 배불리 먹다
- 다른 배로는 뭔가 먹는 습관이 있다
그런 사람은 중성 지방이 늘어나 지방간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고 있으면 비알코올성 간염이 될 뿐만 아니라 간경화가 발병해 버릴 위험도 있습니다.
NG 식생활 ④ 밤늦게까지 활동하며 자기 전에 먹는 습관이 있다
- 저녁 시간이 늦은 사람
- 자기 전에 '야식'을 먹는다
이런 사람은 간 수치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밤에는 간의 대사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간의 기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밤늦게 먹는 습관은 대사증후군 진행·동맥경화·당뇨병·고혈압을 조장합니다.
또한 밤늦게 자는 사람은 수면부족으로 인해 '간 대사능력'이 저하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NG 식생활 ⑤ 다이어트로 '과도한 식사 제한'을 하고 있다
-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고 있다
- '○○만 다이어트' 등으로 편식하고 있다
와 같은 식습관이 있는 사람은 저영양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영양 부족으로 지방이 간에 머물면 중성지방이 축적돼 '지방간' 발병을 초래합니다.
[지방간 개선] 간 수치를 낮추는 생활습관은?
간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것을 재검토하거나 생활 리듬을 정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 기름진 음식을 삼가다
-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다
- 자기 판단으로 보충제·약 복용을 삼가다
- 아침형 생활을 하다
라는 점을 명심합시다.
대처법 ① 기름진 음식을 삼가다
- 튀김
- 볶음요리
- 고기의 비계
- 유제품
등의 과식에 주의합시다.
'하루 1회까지 한다', '먹지 않는 날을 만든다'라는 식으로 정하면 됩니다.
기름진 것은 중성지방의 축적으로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먹고 싶을 때는 양을 줄여 먹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대처법 ②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
- 채소
- 해조
- 버섯류
등의 식이섬유를 적극적으로 먹읍시다.
야채는 한끼에 양손 1컵 정도(생)가 이상적입니다.
작은 그릇, 사이드 메뉴, 토핑으로 만들면 식사에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초를 추천합니다.
해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당과 지질의 흡수를 완만하게 해줍니다.
대처법 ③ 자기 판단으로 보충제, 약 복용을 삼가다
간 수치가 나쁠 때는
- 보충제
- 시판약(한약 등)
등을 자기 판단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합시다. 보충제·약은 간에 부담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복용 시에는 사전에 의사·약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대처법 ④ 아침형 생활을 유의한다
- 아침에는 일찍 일어난다
- 밤샘은 그만두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이런 생활을 유의합시다.
규칙적인 생활(아침형 생활)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간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간 수치가 높을 때는 '소화기내과'로
AST/ALT 수치가 31IU/L 이상일 때는 한번 소화기내과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수치가 높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으면 '간염'이나 '간경변'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 권태감·식욕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 살갗이 노랗게 질렸다
- 부종이 있다
- 숙취가 심해졌다
그런 경우는 조속한 진찰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간에서 오는 몸의 부진은 증상이 악화되어 있을 때 나오기 쉽습니다.
진행된 간질환은 건강을 크게 해칠 위험이 있으므로 방치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