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잇몸이 욱신욱신 아파! 충치가 아니라 잇몸 질환일 수도?

    술 마시면 잇몸이 욱신욱신

    '술 마시면 잇몸이 욱신욱신해지는...'
    아픈 원인이 뭐야?
    술을 마시면 잇몸이 아파지게 되는 원인을 치과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방치의 위험이나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과 음료도 해설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시면 잇몸이 욱신욱신 아파!

    술로 인해 잇몸이 욱신욱신 아픈 것은 '치주병'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류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있는 부분에 자극이 가해지면 통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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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질환은 어떤 병이야?

    치주 질환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세균 감염에 의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세균 감염은 치석이 굳어서 생기는 '치석'의 축적이 원인입니다.
    충분히 칫솔질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치주병'일 수도...

    • 잇몸이 아프다
    • 이빨과 잇몸 사이에 틈이 깊다
    • 잇몸이 내려가서 이가 길어 보인다
    • 잇몸이 붓고 부풀어 오른다
    • 이가 흔들리는 느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잇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이런 리스크도…

    잇몸 질환을 방치하면 잇몸의 붓기, 통증, 출혈, 구취가 심해집니다.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뼈를 녹여 나가기 때문에 서서히 치아의 흔들림이 커져 결국 치아가 빠져 버립니다.

    피하는 게 좋은 '음료, 음식'

    • 매운 카레
    • 김치
    • 향신료(후추, 고추 등)
    • 뜨거운 음료, 음식



    위와 같은 "맵다" "뜨겁다"는 것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므로 통증과 붓기를 강하게 합니다.
    잇몸이 "욱신욱신 아픈" 상태일 때는 피합니다.

     

     

    통증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시판되고 있는 진통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치주 질환을 치료하지 않는 한 통증이 재발하기 때문에 빨리 치과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일시적으로라도 통증을 억제하고 싶을 때 진통제의 예시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 이브
    • 로키 소닌

    등의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잇몸질환 치료 빠를수록 좋다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치석이 잇몸 깊숙이 들어가 버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통원 횟수나 비용도 증가하는 등 자신의 부담이 커질 뿐입니다.
    초기 단계 안에 치료할 수 있으면 그만큼 부담이 가벼운 치료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술을 마시면 잇몸이 욱신욱신하다'는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치과에서 상담합니다.

    치주 질환의 진행도 검사

    '술을 마시면 잇몸이 욱신욱신 아프다'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람은 잇몸 질환이 중등도~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경도
    • 중등도
    • 중증

    잇몸 질환의 세 단계의 증상을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경도의 증상

    • 잇몸이 조금 부은 것 같아
    • 양치질로 피가 날 수 있다

    경도에서는 치아의 흔들림 등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등도의 증상

    • 날로 인해 잇몸이 부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잇몸 일부가 항상 부어 있다
    • 이를 닦으면 출혈이 난다
    • 치석이 괴어 있는 것으로 명백히 밝혀진다

    중등도 가 되면 입냄새가 신경 쓰인 다라는 사람도 나옵니다.

    심한 증상

    • 늘 잇몸이 부어서 아프다
    • 이가 흔들리다
    • 씹으면 잇몸이 아프다
    • 때로는 피가 섞인 검은 치석이 제거될 수 있다
    • 입냄새가 심해지다.

    중증이 되면, 분명하게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양치하면 나을 수 있어?"

    '술로 잇몸이 욱신욱신' 경우 중등도 이상의 잇몸질환이 의심되기 때문에 칫솔질만으로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잇몸의 붓기·출혈, 치아의 흔들림에 짐작이 가는 사람은 치과 치료를 권장합니다.

     

     

     

    치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해?

    치과에서는

    1. 스케일링
    2. 루트 플레이닝
    3. 플랩 수술(외과 치료)

    등의 잇몸질환 치료를 합니다.

    치료법 ① 스케일링

    스케일링은 스켈러라는 기구를 사용하여 치석과 치석을 긁어내는 치료를 말합니다.
    초음파로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치료에 통증은 있어?

    '경도~중등도'일 경우에는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증'으로 내부에 치석이 쌓여 있는 부위가 있을 경우 따끔따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 ② 루트 플레이닝(SRP)

    스케일링으로는 닿지 않는, 보다 안쪽의 '치아 뿌리'에 부착된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스케일링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등도~중증의 잇몸 질환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에 통증은 있어?

    잇몸 내부 치료가 많아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 ③ 플랩(외과 치료)

    마취를 사용하여 잇몸을 절개하여 치아의 뿌리에 부착된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절개한 잇몸은 봉합하여 수술을 마칩니다.
    심한 잇몸 질환으로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에 통증은 있어?

    마취를 해서 하기 때문에 통증은 보통 없습니다.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잇몸 질환이 악화되면

    • 치석 제거로 통증을 느끼게 되다
    • 몇 번이나 통원이 필요하게 되다
    • 치료비가 늘다

    등 치료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이가 욱신욱신'하는 것은 치주 질환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빨리 치료를 받아 치아가 빠질 위험을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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