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아픈 사마귀의 5가지 원인.구강암이 아닐까 걱정! 병원은 무슨 과야?
- 건강
- 2022. 2. 4. 16:25
"입안에 '사마귀'가 생겼는데..."
'안 아픈데 이게 뭐야?'
입 안에 생기는 아프지 않은 사마귀에 대해 치과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발병의 원인이나 증상 등도 해설합니다.
'위험한 사마귀'의 특징도 체크해 주세요.
입안에 '안 아픈 사마귀' 뭐야 이거?
입안에 생기는 아프지 않은 사마귀는
- 구내염이 나아서 생긴 자국
- 고름이 고인 것
- 타액이 고인 것
- 뼈가 융기한 것
- 악성 종양
등의 의심이 있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병의 예
병명 | 증상의 특징 |
① 오피스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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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점액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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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골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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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부두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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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구강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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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마귀 저절로 나을까?
며칠 내에 증상이 안정될 경우 그대로 자연적으로 치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낫지 않는 사마귀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특히,
- 2~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
- 증상이 악화되고 있다
등의 경우,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사마귀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구강암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① 오피스텔
흰 사마귀, 노란 사마귀가 잇몸에 생깁니다.
오피스텔은 충치 악화로 인한 치근 속의 감염/화농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가는 일은 없습니다.
저절로 나을까?
자연적으로 낫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주일 정도면 없어지고, 또 같은 장소에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진찰받는 기준은?
입안의 사마귀가
- 같은 장소에 몇 번이고 되풀이하다
- 고름이 속에 있으나 통증은 없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빨리 진찰을 받아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② 점액 낭종
물집처럼 부풀어 오를 수 있어요.
특히 아랫입술이나 볼 안쪽에 생기기 쉽습니다.
점액 낭종은 입안에 상처를 주는 등 침샘이 막혀 타액이 고이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가는 일은 없습니다.
저절로 나을까?
대부분의 경우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프케어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찌부러뜨리는 것은 상처가 나서 통증을 수반할 수도 있으므로 그만두도록 합시다.
치과에서 진찰받는 기준은?
- 부기가 커서 입안에서 부딪친다
- 위화감이 있다
- 1주일 정도 경과해도 낫지 않는다
등의 경우에는 빨리 진찰을 받아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입 안에서 닿는 등 지장이 있는 경우는 사마귀를 제거하는 것도 검토됩니다.
③ 골융기
희끗희끗한 것(뼈)이 비쳐 보입니다.
아래턱이나 위턱 안쪽에 생기기 쉽습니다.
골융기란 뼈가 과도하게 발달하여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해명되어 있지 않지만, 유전이나 악물기 등이 관계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절로 나을까?
저절로 낫질 않아요.
그러나 특별히 지장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면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치과에서 진찰받는 기준은?
입안의 골융기가
- 식사나 대화 중에 지장이 나타나고 있다
- 이빨이나 틀니에 부딪혀서 아프다
- 위화감이 있다
등의 경우에는 치과에 가서 상담합니다.
만약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치과에서 절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④ 부두종
푸르스름하고 투명한 사마귀가 혀 밑에 생깁니다.
칫솔에 닿는 등, 상처를 입힌 것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절로 나을까?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낫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지장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면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지장이 없고 신경이 쓰이지 않으면 셀프케어도 필요 없습니다.
치과에서 진찰받는 기준은?
입안의 사마귀가
- 발음에 지장을 초래하다
- 입을 놀리기 어렵게 하고 있다
등의 경우에는 치과에 가서 상담합니다.
⑤ 구강암
통증이 없는 붓기·사마귀가, 입안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 진행되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암 발병에는.
- 흡연.
- 틀니·충전물
- 바이러스
등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과에서 진찰 받는 기준은?
입안의 사마귀가
- 쭈욱 낫지 않다
-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 염증과 출혈이 있다
등의 경우는 구강암이 의심되기 때문에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구강암은 생명에 관계되는 병이에요.
암은 "전이될 위험"도 있으므로 걱정되는 증상이 있으면 일단 치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스스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사마귀'의 특징은?
- 2~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
- 부기가 계속되고 있다
- 양이 늘어나고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은 어떤 '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습을 봐도 괜찮은 사마귀」의 특징은?
붉게 부어 있던 사마귀가 며칠 사이에 작아졌다·낫다 등의 경우는, 「구내염」등의 가능성이 높고, 상태를 봐도 괜찮은 케이스가 많습니다.
구강암은 조기에 치료하면 낫는 경우가 많다!
구강암의 경우 조기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가능합니다.
입안에 위화감이 있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입안의 사마귀는 "무슨 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돼?"
입 안에 사마귀가 생기면 '치과 구강외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진찰 기준
입안의 사마귀가
- 2주~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
- 부기가 계속되고 있다
- 양이 늘어나고 있다
- 방해가 되고 있다
- 위화감이 있다
등의 경우에는 치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낫지 않는 사마귀"의 방치는 위험!
좀처럼 사마귀가 낫지 않으면 구강암의 의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암은 방치하면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치과 구강외과 등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진찰 시에 전하고 싶은 「증상의 포인트」
치과에서 진찰받았을 때에는
- 사마귀는 언제부터 있는지
- 아픔은 있는가
- 어떠한 위화감이 있는가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