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비만의 원인이나 개선방법은? 마른 체형으로 체지방률이 높다면 요주의!

    체지방률

    '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체지방률이 높다'고 말하는 숨은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

    숨은 비만이 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비만과는 다르다.

    이번에는 숨은비만이 대체 어떤 것인지, 숨은비만의 원인이 되기 쉬운 사람들의 성향, 숨은비만의 위험,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방안이 있는지 소개한다.

    숨은 비만이란? 원인이 되기 쉬운 사람의 경향.

    숨은 비만은 어떤 상태일까?

    원인이 되기 쉬운 사람의 경향도 체크합시다.

    숨은 비만이 뭐야?

    간단히 말해서, 숨은 비만은 날씬해 보이지만, 몸 전체를 차지하는 지방의 비율이 비만한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다는 것이다.

    체격지수라고 불리는 BMI는 표준이나 그 이하라도 근육이나 뼈에 비해 지방이 많은, 즉 겉보기에는 비만 체형이 아닌데 체지방률이 높은 상태를 '숨은 비만'이라고 부른다.

    BMI가 표준이라고 해도 방심할 수 없다.

    왜냐하면 BMI는 오직 키에 대한 이상적인 몸무게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신체를 구성하는 요소의 비율, 근육 대비 지방이 많은지 적은지까지는 BMI 수치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숨은 비만의 원인은? 어떤 사람이 되기 쉬워?

    숨은 비만의 주요 원인은 운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생활방식과 편향된 식생활 등이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한 현대의 생활방식이 숨은 비만의 원인이다.

    칼로리가 높고 염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자나 당분이 많은 음료를 간식으로, 밤에는 알코올을 마시는 식습관도 큰 요인이다.

    숨은 비만은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극도의 식단 제한 등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 경우 숨은 비만이 되는 사람이 많은 경향이 있다.

    이것이 숨은 비만의 특징이다.

    • 20대부터 몸무게가 변하지 않았다.
    • BMI는 표준 정도, 체지방률이 25% 이상이다.

    이런 분은 겉으로는 비만 체형으로 보이지 않지만 사실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이 늘어난 상태다.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마른 사람일수록 체중을 지탱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적고 뼈가 약해지기 쉽다.

    마른 여성은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근육에 지방이 축적되면 혈당이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비만뿐만 아니라, 여성의 마른 체형(BMI 수치가 18.5 미만)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었다.

    숨은 비만이 미치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

    비만인 사람들이 심장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같은 많은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아시는 것 같다.

    하지만 살이 빠졌다고 해서 만성질환에 대한 걱정이 없다면 그렇게 말할 수도 없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숨은 비만은 일반 비만과 비슷한 건강 피해의 위험이 있다.

    숨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의학 저널 클리니컬 인터벤션 인 에이징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건강에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다.

    인지력 저하.

    숨은 비만은 기억력 저하, 정신적 유연성 저하, 자제력 저하, 방향감각 저하 등을 유발한다.

    이는 알츠하이머 증상과 매우 유사하며, 골격 근육량 감소는 인지력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신체 기능의 저하.

    숨은 비만은 체력, 근력, 근육량, 골밀도 및 내장 기능과 같은 신체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와 함께 서 있거나 걷는 것이 어려워지고, 균형감각이 떨어지며, 정교함(손재주, 손가락 끝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능력)과 협동심이 떨어지는 등의 장애가 발생한다.

    그것은 또한 쉽게 지치거나 식욕을 잃는 것과 같은 장애를 유발한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거나 아침에 몸이 좋지 않은 것과 같은 나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숨은 비만인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보고되었다.

    숨은 비만 중에서도 내장지방이 많은 유형은 심장, 간, 췌장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장기를 지방이 덮고 있어 제2형 당뇨병, 암,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지방이 적은 사람에 비해 뱃살이 있는 사람도 조기에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은 비만을 개선하는 방법.

    녹황색 야채.

    건강과 정신적 측면에서 다양한 위험이 있는 숨은 비만.

    체지방률을 줄이는 것은 많은 숨은 비만 증상들을 없앨 수 있다.

    숨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지방률을 줄이고 숨은 비만과는 거리가 먼 몸을 만들ᆸ시다.

    식습관을 개선하다.

    다음 식사법이나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체지방률을 줄여갑시다!

    먹는 순서를 의식하다.

    이것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이야기이다.

    먹는 순서를 채소→단백질이 많은 음식(고기, 생선, 콩 제품, 계란, 유제품)→당질이 많은 음식(밥, 빵, 면류)으로 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먹는 순서를 의식하지 않고 국수를 먹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당이 빠르게 소화되고 흡수되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그리고 그 급격하게 오른 혈당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인슐린은 지방을 합성하고 저장하는 것과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먹는 순서를 의식하는 것이 좋다.

    편식을 피하는 것.

    아침은 바빠서 주먹밥이나 식빵 한 장뿐… 밤은 늦어지고 피곤해서 편의점 도시락이 이어지고 있다… 라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다.

    특정 식품을 빼거나 혹은 특정 식품에 치우치기 쉬운 분은 주식·주채·부식이 갖춰진 식사를 의식해 봅시다.

    게다가, 과자와 알코올 같은 조리법을 재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식사를 12시간 이내로 한다.

    예를 들어 '밤늦게 퇴근해서 저녁이 늦어졌는데 늦은 시간 식사는 살이 찌고…'라고 생각하며 저녁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12시간 이내로 마무리하면 체내 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을 때는 가급적 아침 식사 후 12시간 이내에 무언가 위에 넣읍시다.

    간단한 식사도 좋으니 무언가를 먹어두면 체내 리듬 교란이나 공복 반동으로 인한 폭음과 폭식을 막을 수 있다.

    오늘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내일부터 먹는 양 줄이자….

    스스로 그렇게 결심하고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언뜻 보기에는 좋은 일인 것 같지만, 사실 지방은 줄어들지 않고 근육에서 단백질이 소비되어 근육이 말랐을 가능성이 높다.

    운동을 할 것이다.

    건강한 몸매에 중요한 것은 역시 운동이다.

    목표는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림으로써 지방과 근육의 비율을 바꾸는 것이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은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평소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로 식사량은 젊었을 때와 비슷하게 섭취하며, 체중이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는 분은 숨은 비만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조기에 당뇨병이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운동을 도입하도록 합시다.

    근육 트레이닝으로 근육량을 업.

    간단한 근육 트레이닝부터 해도 상관없다.

    일상생활에서 저하된 근육을 단련하고 근육량을 조금이라도 늘려갑시다.

    근육량의 증가는 기초 대사를 증가시키고 냉증과 부종을 개선시킨다.

    에너지가 쉽게 소비되기 때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도입합시다.

    기초 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걷기나 춤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평소보다 오래 걷는 등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도록 합시다.

    운동이나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1회 30분 이상, 주 3일 이상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외에도 걷는 거리를 늘리기,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매일 의식하여 운동을 하도록 합시다.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한다.

    항상 키가 크거나 한쪽 발에 무게중심이 실리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근육량이 상당히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가 갑자기 근육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을 해도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운동과 스트레칭은 뭉친 몸을 풀어주는 효과 외에도 몸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근육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한다.

    우선은 목욕 후 등에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 트레이닝을 함께 하는 것은 전신 근육을 효율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숨은 비만의 원인을 알고 개선을 목표로 합시다!

    지방은 어느새 몸에 축적되고 있다.

    숨은 비만은 마른 체형인데 체지방률이 높은 상태.

    뇌와 신체에 다양한 위험이 있다고도 한다.

    보기에는 뚱뚱하지만 대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건강한 비만으로 체중이 가벼운 숨은 비만인 사람들보다 만성적인 질병의 위험이 낮은 사람들도 있다.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 트렌드로 인해 BMI 기준만 유명해지면서 잘못된 인식과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외모의 얇음에만 얽매이지 않고 무엇보다 건강한 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식생활의 개선, 평소의 운동을 유의하여 근육을 기르고, 아름다운 몸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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