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남성 갱년기 장애(LOH증후군).

    남성 갱년기 장애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생기는 남성 갱년기 장애(LOH증후군).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배경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LOH 증후군에 대한 증상 및 치료, 예방 방법을 설명 합니다.

    1. 40세 이상은 요주의 갱년기 장애 남성도 발병한다

    "요즘 아무래도 피곤하다", "일에 집중할 수 없다", "하루 종일 나른하다"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성욕이 없다, 이런 소리를 40대 이상 남성에게서 많이 듣습니다. 이것들은 부정수소라고 불리며 갱년기 장애 증상의 특징과 딱 부합합니다. 기존에는 '갱년기 장애'라고 하면 폐경 전후의 여성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웠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남성에게도 비슷한 갱년기 장애가 있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빠른 분들은 40대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증상이 있는 증후군입니다.

    다채로운 증상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다양한 증상이 발현됩니다.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발현되는 증상

    • 우울증
    • 내장지방의 증가
    • 성욕 감퇴
    • 아침 발기 횟수 감소
    • 골다공증

    이 밖에도 불면, 어깨 결림, 근력 저하, 빈뇨, 근육통 등도 있고, 게다가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화끈거림, 땀띠, 수족냉증, 다한 등도 들 수 있습니다. 또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전 질환 사망률,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 암 사망률도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더불어 테스토스테론과 전도의 상관관계를 본 연구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전도되기 쉬워진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2. LOH 증후군이 발병하는 원인이 되는 것

    사람은 다양한 호르몬의 균형에 의해 살고 있습니다.성호르몬 또한 그렇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충분히 있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도 노화와 함께 서서히 감소해 갑니다[도표 1].체내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만들어내는 기능도 나이가 들면서 쇠약해지고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스트레스나 환경으로부터의 영향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LOH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우선 LOH증후군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는 쉽습니다.문진표에 답하고 혈액 검사를 받기만 하면 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대원인 DHEA-s의 값과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수치, 전립선의 상태를 나타내는 PSA 등의 항목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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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에 대하여

    치료는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으로 실시합니다.이 요법은 혈중 유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8.5pg/mL 미만으로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우선 권장합니다. 11.8pg/mL 미만인 분에게는 적용을 검토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제제 125㎎을 근육 주사로 2~3주마다 혹은 250㎎을 3~4주에 한 번 투여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제제의 부작용은 여드름, 다혈증 등입니다. 또한 연고 제제도 있는데, 이것은 턱 밑이나 음낭 뒤 등에 도포하는 방법입니다.

    단, 이하의 분에게는 이 보충 요법은 실시할 수 없습니다.

    • 전립선암 쪽
    • PSA 2.0ng/mL이상이신 분
    • 전립선 비대한 쪽
    • 유방암 환자분
    • 다혈증 환자
    • 심한 간기능 장애인 분
    • 울혈성 심부전 환자
    • 심한 고혈압을 앓고 계신 분
    • 수면 무호흡증 환자분

    기타 질환과의 관계

    테스토스테론은 대사증후군,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절반은 ED(발기장애)를 볼 수 있고 70%는 관상동맥 병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남성 갱년기 장애 예방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테스토스테론의 저하를 예방하는 것은 좀처럼 어렵지만 호르몬의 어머니인 DHEA(※)의 작용에 의해 위험을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DHEA는 보충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ED 치료의 약효를 보다 높이고 혈관을 확장하는 활력소, 아르기닌과 시트룰린을 포함한 에너지계 보충제와 코엔자임 Q10, 아연 등 보충제도 추천합니다. 생활 습관으로는 술이나 기름기가 많은 식사를 적게 하는 것과 근육에 부담을 줌으로써 테스토스테론 양이 증가하는 것도 증명되고 있으므로 적당한 근육 트레이닝도 중요합니다. 게다가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서는 양질의 수면도 증상 개선과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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