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구토 , 올바른 대처 법을 알아봅니다.
- 임신,육아
- 2021. 9. 26. 21:55
신생아의 구토!
엄마 아빠의 바른 대응 방법, 병의 가능성과 병원 진료 시기도 알아봅니다.
구토 대처 법
탈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을 공급합니다. 구토물로 목이 막히지 않게 머리를 높게 하고 얼굴은 옆으로 눕힙니다.
수분 보충
구토가 진정되면 1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우유, 모유를 먹입니다. 토하는 동안은 먹여도 계속 토해낼 것입니다. 아기에게 우유와 모유는 영양분이며 수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수분입니다. 자주 줌으로써 탈수를 방지합니다. 굳이 마시지 않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주시기 바랍니다.
눕히는 자세
언제 토할지 모르니 아기의 머리를 수건 등으로 조금 높게 합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구토의 증상이 있는 경우, 똑바로 눕히면 구토물로 목을 막히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안을 때는 옆으로 안지 않고 세로로 안아 줍니다.
구토 물의 처리 방법
구토 물로 오염된 옷과 바닥은 "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여 살균·제거살균·제거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구토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토물을 처리합니다. 구토물이 묻은 옷은 구토물을 헹구어 염소계 표백제에 담근 후(또는 삶아낸 후) 정상적으로 세탁하십시오.
해서는 안 되는 대처 법
"벌렁 드러눕기"는 피합니다. 구토하고 있을 때 위를 향해 눕히면 구토물로 질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옆으로 눕혀 아기의 상태나 안색을 관찰합시다.
[case.1] 투명한 액체 구토
위액을 되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의 대응
구역질이 가라앉으면 수분 보충을 합시다. 하얀 구토의 경우는 우유를 토해내는 거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case.2] 갈색 액체가 구토
산모의 혈액을 마시고 있거나 아기가 소화관 어딘가에서 출혈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대응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구토 횟수"이나 "색의 상태"를 메모하고 의사에게 전달하면 원활합니다.
[case.3] 녹색의 액체가 구토
담즙성 구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짙은 녹색 또는 노란색 구토를 합니다.
엄마 아빠의 대응
빨리 병원에서 진찰받읍시다. 장 폐쇄, 장 회전 이상증, 중장 축 염전 등이 발병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case.4] 설사가 병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 염일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대응
수분 보충을 합시다. 아기는 설사, 구토가 계속되면 탈수를 일으킵니다.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바로 병원에 갑니다.
[case.5] 분수처럼 대량으로 토한다
생후 약 2~3주 무렵부터 유문이라는 위 출구 부분의 근층에 점차 두꺼워져, 위의 출구가 좁아져 버리는 질환인 '비후성 협착증'일 수 있습니다. 생후 약 3~4주 무렵에 수유 후 단시간에 우유를 분수대로 많이 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셔도 토해 버리는 경우가 증가하지만, 토해도 기분이 좋아서 바로 또 마시고 싶어 합니다.
엄마 아빠의 대응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비후성 유문 협착증인 경우에는 수술 등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질환의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 진료의 판단 기준
집에서 상태를 봐도 되는 가벼운 경우부터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긴급성이 높은 경우까지 긴급도가 높은 순서대로 병원 진찰 타이밍을 해설합니다.
구급차를 부르는 경우
- 초록이나 누르스름한 색의 구토
- 피 섞인 구토
- 혈변 동반
바로 진찰이 필요한 경우
- 잠만 잔다
- 녹초가 되어있다 기운이 없다
- 갑자기 심한 구토를 하며 심하게 웁니다
병원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
구토를 반복하고 축 늘어져 수분을 섭취할 수 없는 상태는 일단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집에서 간병해도 괜찮은 경우
구토를 해도 평소와 같이 건강하다면 집에서 상태를 지켜보도록 합시다. 구토의 색깔이나 갈색, 빨강, 초록 등으로 바뀌거나 기운이 없어 축 늘어지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