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이란? 처음 의식을 소실해 버린 경우는 주의!

    실신이란

    '실신'이란 일시적으로 뇌 혈류가 저하되면서 야기되는 일과성 의식 소실을 말합니다.일과성' 때문에 보통의 경우는 몇 초에서 몇 분 이내에 의식은 완전히 회복됩니다.일반적으로 말하면 정신을 잃는 상태인데, 흔히 빈혈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이것은 후술하는 바와 같이 옳은 말이 아닙니다). 흔히 세간에서는 '빈혈을 일으켰다'고 선뜻 말하지만, 실은 그것이 실신일 수도 있습니다.많은 경우는 위험하지 않지만, 그 안에는 심장 질환이 숨어 있기도 합니다.

    1. 실신이란-실신의 원인

    '실신'이란 뇌로 흘러드는 혈류의 양이 줄어 버리는 것으로 인한 일시적인 의식 소실을 말합니다.1년 동안 1000명의 인구당 6.2명이 실신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우선 혈액의 양이 부족해져 버린 경우에 실신이 됩니다.또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퍼졌을 경우에도 실신이 됩니다.퍼진 혈관에 혈액이 많이 흘러들어감으로써 혈압이 떨어져 버리는 것입니다.이는 미주신경(뇌신경의 하나)이 비정상적으로 흥분함으로써 일어납니다(미주신경 반사라고 합니다).이러한 원인으로 혈압이 떨어지고 뇌 혈류가 줄어듭니다.

     

    또 심장 자체의 질병도 원인이 됩니다.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 마찬가지로 뇌 혈류가 내려가 버리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사실 이게 가장 위험한 실신이에요.

    1-2. 의료 용어의 오류 - 실신과 빈혈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실신을 나타낼 때 '빈혈'이라는 말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건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니에요.원래 빈혈이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감소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흔히 '빈혈로 쓰러졌다', '뇌빈혈'이라는 말이 쓰이는데 이렇게 표현되는 것 중에는 '실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신은 '어둠벙어리'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이것은 대체로 잘못된 사용법이 아닙니다.어지러운 환자가 일시적으로 의식을 소실하면 그것은 실신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2. 주의해야 할 실신은?

    사실, 많은 분들의 실신은 걱정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그러나 실신 중에도 위험한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이것에 대해서는, 기사 2 「실신이란 -SYNCOPE에서 실신을 일으키는 질병을 생각한다」에서 자세하게 기술하겠습니다.여기서는 먼저 일반적으로 어떤 분들이 '위험한 실신'을 가질 위험이 높은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1. 고령자

    우선 고령자는 일반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심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또 '하실신'이라는 실신도 노인, 특히 강압약 등의 약을 많이 먹는 노인들이 자주 일으킵니다.여름이 되면 혈관이 확장되기 쉽고 땀이 나기 쉬워집니다.이로 인해 약이 너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신을 일으켜 버리는 경우 하실신이라고 불립니다.

    2-2. 처음으로 실신하신 분

    지금까지 실신 경험이 없는 분(초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런 경우 젊은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젊은 분의 초발 실신이 실은 이소성(자궁외) 임신의 파열이며, 신체 안에서 대출혈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 예도 있습니다.이처럼 '초발'은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젊은 사람이라면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2-3. 갑작스런 실신

    아무런 예고도 없이 쓰러져 버리는 것도 위험합니다.기사 3 『실신의 종류-빈도가 많은 미주신경반사와 상황실신에 대하여』에서 자세히 설명하지만 비교적 안전한 실신인 『미주신경반사』에는 전구증상이라고 불리는 전조가 있습니다.기분이 나빠진다, 구역질이 난다, 하품이 난다, 갑자기 졸리다, 시야가 조금씩 흐려진다 등입니다.이러한 없는 갑작스러운 실신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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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특정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

    또한 아래와 같은 분의 실신(특히 심장이 나쁜 사람, 심장이 나빠지는 생활습관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며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는 것도 검토해야 합니다.무서운 질병이 숨어 있을 위험이 높은 경우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심장이나 혈관 질환이 있는 분(부정맥, 판막증, 대동맥 질환이 있음)
    • 폐색전증의 위험이 있는 분(하지정맥혈전증이 있음)
    • 3대 생활습관병·비만인 분(고혈압, 당뇨병이 있음)
    • 신경병이 있으신 분(신경난치병, 당뇨병성 신경장애가 있음)

    3. 실신하는 장소에 주의

    실신을 반복하는 분들 중에 '또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미주신경반사」나 「상황실신」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목숨을 빼앗는 실신이 아닙니다.그러나 실신은 의식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 그것이 일어나는 장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실신 시 부상에 주의를 합시다.사고, 전도·추락, 머리와 경추 손상 등 다양한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교통기관을 조작하고 있는 사람 등 직업에 따라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형버스 기사분이 업무 중 실신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그런 경우는 산업 의사와 상담하여 배치 전환 등도 검토해야 합니다.

    4. 실신해 버렸을 때의 대처는?

    • 무엇보다 우선 부상이 걱정됩니다.주위 사람들이 대처해 줍시다.
    • 목 부상은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령자의 경우 골절도 주의합시다.엉덩방아를 찧는 것만으로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신체에 강한 타격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시다.

    위와 같이 위험이 있는 실신의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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