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낯을 가리지 않는 이유,발달 장애·자폐증과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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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성장과정에 있는 '낯가림'. 육아책에서 읽거나 선배 엄마나 부모님께 들어서 '이제 슬슬?'라고 생각할 때도 있죠.
    자신들이 어렸을 때 낯을 가리는 에피소드를 들어본 엄마 아빠도 많지는 않을 거예요. 사실 누구나 반드시 낯을 가린다고 할 수 없고, 되었다고 해도 그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는, 아기가 낯을 가리지 않는 이유나, 발달 장애·자폐증과의 관계성을 포함해 정리했습니다.

    아기가 낯선 사람을 하는 이유는?

    아기의 낯가림은, 자신이 익숙해져 있는 사람 이외를 무서워해 버려, 가까워지거나 안기거나 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는 것. 그중에는, 가까이에 있는 아빠에게도 낯가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빠 가림」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기의 낯가림은 일반적으로 생후 6~7개월 무렵에 시작되며, 1세가 지날 무렵까지 낯가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2세가 지나고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는 아기의 마음의 성장에 따라 일어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엄마라는 안심할 수 있는 존재를 인식할 수 있게 된 중요한 발달의 증거입니다. 동시에, 타인에게 접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에 대한 갈등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낯가림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개중에는 낯가림을 하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육아책 등에 쓰여져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낯을 가리는 시기의 기준. 성격이나 환경에 따라 하지 않는 것도 있고 정도가 가벼워서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가 낯을 가리지 않는 이유는?

    아기가 낯을 가리는지도 실은 환경과 성격에 좌우되는 면이 크고, 마음이 큰 아이는 낯을 가리지 않는다는 설도 있습니다. 대가족이나 사람의 출입이 많은 집에서 자라거나 평소부터 밖에 나가 타인과 접촉할 기회가 많거나 하면 타인에 대한 저항감이 없어져 낯을 가리지 않고 자란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기도 각각 성격과 개성이 있고, 같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형제·자매도 낯가림이 강하고 약하지만 다릅니다.'큰애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었는데 작은애는 깜짝 놀랄 정도로 사교적' 등 차이가 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요. 낯가림은 성격이나 환경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는 법입니다.

    「자신의 육아 방침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라고, 고민하거나 할 필요는 없어요.

    아기가 낯을 가리지 않는 것은 발달 장애나 자폐증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까?

    아이가 낯을 가리지 않으면 「발달 장애」 「자폐증」에 대해 생각하는 엄마나 아빠도 있지만, 낯가림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성격으로 생각해 주세요. 사람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싱글벙글하고 낯을 가리지 않는 아기도 있습니다. 「낯가리지 않는다=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한 요인으로서는, 발달 장해나 자폐증의 특징 속에, 「시선을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모르고 낯가리지 않는다」라고 하는 경향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크할 포인트는 낯을 많이 가리다, 안 가리다가 아니라 감정 표현의 유무입니다. 예를 들어 발달 장애나 자폐증의 증상으로 애착 행동을 취해야 할 타이밍에 뒤쫓아 오지 않고, 혼자서도 울지 않고 달래도 반응하지 않고 눈을 맞추지 않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성격이 있기 때문에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월령이 낮으면 판단 기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낯을 가리지 않고 감정 표현으로도 위화감이 있는 것으로 엄마나 아빠가 고민하고 있으면 껴안지 말고 영유아 검진 시에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기가 낯을 가리지 않는 것은 눈치 채지 못한 것?

    아기가 낯을 가리고 있어도 엄마나 아빠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낯을 가린다· 가리지않는다, 개인차가 있는 것과 같이, 낯가림의 정도에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반응으로는 아기가 엄마 이외에 안기자마자 울음을 터뜨리거나 날뛰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조용히 굳어 버리는 아이도 있고 텐션이 조금 떨어진 정도로 엄마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에게는 중요한 일이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실은 낯을 가리고 있어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과민해져서 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는 것보다 그때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약간의 변화를 깨닫고 마주 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낯을 가리지 않는 것도 개성의 하나입니다

    아기가 낯을 가리는·가리지않는 개인차가 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낯을 안 가린다고 해서 불안해 하기보다는 '우리 애가 의사소통을 잘하네.'라고 생각하면 좋을지도 모르죠. 월령이 낮을 때는 이것저것 주위 아이와의 차이가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어른도 같은 성격의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똑같이 성장하는 아기는 없기 때문에 육아 서적이나 타인에 비해 지나치게 느긋한 마음으로 육아를 즐겨 주세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점·불안한 점이 있으면 안고 있어도 엄마나 아기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선 육아 상담이나 영유아 검진, 소아과 등을 통해 상담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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