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신 냄새 설사"는 세균 바이러스 감염일지도? - 원인과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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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설사가 계속된다... 왠지 신 냄새도? 이거 괜찮나요?
    신 냄새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과 집에서의 관리 방법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신 냄새 설사의 원인은...?

    설사 때 냄새가 평소와 다르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느끼는 것은 신 냄새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 냄새라고 해도 요구르트 같은 단맛의 신 냄새는 설사변에 장내 세균이 증가하고 배출될 때의 냄새입니다. 이 경우는 건강하고 식욕도 있으면 걱정 없습니다. 특히 이유식이 시작되고, 여러 가지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변화함으로써 신 냄새의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것으로 경과를 지켜봐도 괜찮습니다.

    다른 하나는 맡기 힘든 신 냄새입니다. 이것은 어떤 세균이나 로타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감염하여 대변에서 배출되는 냄새입니다. 컨디션의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고 컨디션 불량이나 발열 등이 확인된 경우는 병원에서 진찰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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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감염 시 설사의 특징

    로타 바이러스의 경우

    물 설사가 반복되며 대량으로 나옵니다.

    또한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배출되는 대변은 흰색입니다. 대부분이 구토 증상을 동반 발열하는 일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했다면 발병 후에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고 끝납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물의 설사 2 ~ 3 회 계속됩니다.

    심한 경우는 다음 몇 번이나 설사가 계속됩니다. 구토에서 시작하여 발열을 수반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발열
    • 배가 아프다고 표현
    • 미약하여 움직이는 별로 없고 힘이 없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는 로타 바이러스(겨울 ~ 봄에 많다)와 노로 바이러스(가을 ~ 겨울에 많다)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마시고 난 뒤 모두 구토할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탈수에 주의!

    바이러스 위장염은 설사와 구토에 의해 탈수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아기의 경우는 급격히 탈수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수분 보충을 하도록 하십시오.

    수분이 좀처럼 취할 수 없는 상태에서 기저귀를 갈아도 오줌을 누지 않는 경우
    ·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 손발이 차갑다
    · 눈이 패어있다
    · 피부와 입이 건조하다
    등이 있으면, 그것은 탈수의 징후입니다.

    아기는 단번에 탈수가 진행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느끼면 즉시 진찰해주세요.

    병원에서 정맥 주사로 보충합니다. 병원을 닫는 시간이면 응급실에서 진료합시다.

    탈수의 예방

    이유식 전에 아기

    구토에서 1 시간 정도 모습을 보자. 구토가 가라앉은 것 같으면, 한 숟가락 정도의 수분을 줍니다.

    수분은 모유, 우유, 경구 보충 수액 등입니다.
    마시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 우유나 모유 등을 숟가락에 올려놓고 조금씩 입에 옮기도록 합시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

    구토가 가라앉은 후 1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스푼으로 한 컵 정도의 수분을 줍니다.

    수분은 우유, 모유, 경구 보충 수액, 과즙, 재료 없는 수프 등이 좋습니다. 

    단번에 주면 구토해 버리므로 조금씩 양을 늘립니다. 5 분 간격 정도를 기준으로 보급합시다.

    이유식을 시작하고 음식에서 수분을 취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있으면 젤리와 과일, 수프 등으로 보충합시다. 먹고 싶어 하는 것을 주도록 합시다.

    설사의 처리 방법

    기저귀를 처리한 경우에는 손톱 사이까지 손 씻기를 철저히 합시다.

    아기부터 엄마, 아빠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피로가 쌓여 있거나 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회복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 옷이 설사로 더러워지면 소독해야 합니다.
    일반 세탁을 하기 전에 소독용 에탄올이나 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하십시오.

    병원에서 진찰하는 기준

    · 발열이 있다
    · 탈수 증상
    · 설사의 내용물에 선혈이나 출혈이 있다
    · 설사의 내용물에 타르처럼 끈적끈적하고 검은 피가 있다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찰합시다.

    또한 발열의 진료 기준으로
    생후 3 개월 미만의 아기 → 38도 이상
    생후 3 개월 이후의 아기 → 39도 이상
    발열이 확인된 경우는 서둘러 병원을 진찰해주세요.

    기저귀는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냄새가 이상하고 출혈인지 모르는 경우는 대변을 가져와도 상관없습니다. 비닐봉지에 넣어 반드시 밀봉하십시오. 기저귀 통째로 가져오지 않아도 소량 포장으로 감싸 비닐에 넣어서 가져가도 괜찮습니다.

    전화로 병원에 상담하면 어떻게 가면 좋은지 알려줍니다. 외형의 색상과 수량을 알려하려면 사진 찍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사가 확인하고 싶은 증상>

    • 설사 색상
    • 설사의 횟수와 양
    • 냄새가 평소와 다른지 (봉긋 코를 찌르는 냄새)
    • 설사 뭔가 섞여 있는 경우는 그 상태 (출혈이나 피 색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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