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아토피 예방] 언제 알 수 있나요? 구분방법은? 초기 증상 및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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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가 있는걸 언제 알까요?" "아토피가 되는 것은 유전? 아니면 모유 때문일까요?"
    아기의 아토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발병 예방·치료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나, 초기 증상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 꼭 참고하세요.

    아기의 아토피는 언제 알 수 있을까요?

    생후 2개월 정도부터 아토피를 앓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 중 태아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발병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아토피의 분별법

    유아 습진과 땀띠의 차이 - 아토피성 피부염은 치료가 잘 안되고 만성적으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발진이 생기는지 여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2개월 이상 습진이 계속되는 경우는 아토피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아 습진은 생후 6개월 정도 지나면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의 아토피 초기 증상

    초기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얼굴과 머리에 습진이 발생하면서 서서히 목, 몸, 팔다리로 퍼져나간다.
    2. 피부가 꺼칠꺼칠해 진다.
    3. 모공이 드러나면서 띄엄띄엄 닭살처럼 톡톡 눈에 잘 띄게 된다.
    4. 습진이 생긴다. (빨개지고 축축해져서, 딱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5. 건조함에 따른 귀 밑부분이 끊어져 보이는 경우가 있다.

    아기의 행동

    아토피 아기 특유의 "행동 사인"이 있습니까? 이하 같은 행동을 할 경우는 아토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심한 가려움이 있기 때문에 온몸을 긁게 된다.
    2. 너무 긁어서 여기저기 상처가 생긴다.
    3. 얼굴에 습진이 생기기 쉬우므로 얼굴을 쓱쓱 타월 등에 문지르게 됩니다.
    4.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서 기분이 나빠지거나 잠을 잘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아기의 아토피 예방 대책

    임신 중의 예방 대책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아토피를 발병할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식사 내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임신 중에 태아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발병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이 직접 모유가 되어 아기에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화 흡수되어 혈액 성분으로서 모유가 됩니다. 혈액 이행이 있는 음식 이외에는 별로 영향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안전하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을 조금이라도 예방하자는 관점에서 임신 중 엄마의 식사 내용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모유 수유를 하면서 엄마는 다음과 같은 일에 주의합시다.

    1.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하자.
    2. 기름 성분이나 첨가물을 많이 포함한 식품은 피한다.
    3. 장 내 환경을 좋게 하는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야채, 생선, 과일 요구르트 등)
    4. 같은 식품(단백질)을 매일 먹지 않도록 한다.

    출산 후의 예방 대책

    출산 후에는, 다음과 같은 일에 주의합시다.

    1. 출산 후 바로 보습 관리를 시작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2.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3. 땀을 많이 흘리면 옷을 바로 갈아입는다.
    4. 아기가 사용하는 이불이나 담요는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5. 실내 환경을 정비한다. (먼지와 진드기,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청소하는 등)

    보습 케어는 흰색 바셀린이 좋습니다.

     

     

    아기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

    올바른 케어를 하면 아토피는 나을 수 있을까요? 현재, 아토피성 피부염 자체를 완치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평소의 관리와 치료로 인해 성장함에 따라 차도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기하지 말고 관리를 계속하십시오.철저한 스킨케어와 청결유지 등의 관리를 통해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면 습진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등을 해도 증상 완화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요법을 실시합니다. 약물요법은 의사의 지시를 지켜 정해진 횟수와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킨 케어 방법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스킨케어 (보습)가 필수적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 피부 장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건성 피부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건조 상태를 피하기 위한 보습 외용 약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판품(마유 등)에서의 보습보다, 아기의 피부 상태를 제대로 확인한 후, 병원에서 처방된 보습 외용약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보습 외용약은 목욕을 한 후 5분 이내에 바르도록 하십시오.  

    목욕 방법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목욕이나 샤워는 필수입니다. 땀을 흘렸을 때나 더러워졌을 때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씻어 줍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마세요. 사용하는 비누나 샴푸는 향료와 착색료,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저자극 타입을 추천합니다.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사용하세요. 목욕 후 바로 보습 외용 약을 바르는 것으로 피부의 수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 주의할 것

    외출 시 아토피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1.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땀을 흘리면 옷을 자주 갈아입힙니다.
    3. 챙이 큰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에 너무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수영장은 들어가도 될까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전신에 보이는 경우는 수영장은 삼갑시다. 증상이 안 좋을 때 수영장에 들어가면 조금의 자극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더 심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경우는 풀장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간 후에는 온몸을 제대로 샤워하고 눈 주위도 깨끗하게 씻은 후 보습해 줍니다.

    병원은 어느 과로 가면 좋을까요?

    소아과 , 피부과로 방문하여 진찰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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