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타란? 맛.이름의 의미도 소개!
- 음식, 미용
- 2024. 1. 10. 16:00
파스타의 단골 중 하나인 '아라비아타'.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아라비아타라는 이름에서 '아라비아풍' 파스타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Arabata의 유래는 무엇인가?
그래서 이 글에서는 아라비아타가 어떤 파스타인지,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겠다.
아라비아타란?
아라비아타는 기본 토마토 소스에 마늘이나 고추를 더한 파스타이다. 아라비아타는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고추를 볶고 토마토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는 것만으로 매우 간단한 방법을 만든다.
매콤한 맛에 마늘과 토마토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하지만 깔끔해서 연령대를 불문하고 먹기 쉬운 파스타 소스라고도 할 수 있어. 적은 재료로 심플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재료의 맛과 향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아라비아타는 사용하는 파스타의 종류에 따라 호칭이 나뉘는 것도 특징이다. 스파게티와 함께하면 '스파게티 아라비아타', 펜네와 함께하면 '펜네 아라비아타'라고 불릴거야.
이름의 의미는?
아라비아타는 이름부터 아라비아풍 파스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지명인 아라비아가 어원인 것은 아니다. 아라비아―타는 이탈리아어로 된 파스타이다.
아라비아타는 이탈리아어로 '분노'라는 뜻이다. 먹으면 소스의 매운맛에 화가 난 듯 얼굴이 붉어지기 때문에 아라비아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명 '분노의 파스타'라고도 불리며, 이탈리아에서는 대표적인 파스타이다.
아라비아타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파스타이기 때문에, 아랍 지방은 중요하지 않다. 아랍 지방에서도 파스타를 먹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식은 쌀과 빵이다. 그 때문에 아랍 지방에 가도 본고장의 아라비아타는 먹을 수 없으니 주의합시다.
본고장 이탈리아의 발음은?
이탈리아 본토의 아라비아어 발음은 '알라비아타'이다. 아라비아타는 이탈리아어로 '화난'이라는 수식어에 '~바람의'라는 뜻의 'all'를 붙여 'all'arrabiata'라고 쓴다.
그것을 직역하면 '화난 바람' 또는 '화난 소년'이 된다.
다른 파스타와의 차이점은?
아라비아타와 비슷한 파스타로 아마트리차나와 페스카토레가 있다. 둘 다 아라비아타와 같은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이기 때문에, 조금도 차이를 모르는 분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각각의 특징과 맛에 대해 해설하겠다. 항상 가게에서 차이를 모르고 헤매는 사람은 꼭 봐야 한다.
아마트리차나와의 차이가 있다.
아마트리차나는 기본 토마토 소스에 판체타, 양파, 치즈를 넣고 삶아 만든 파스타이다.
치즈는 주로 페코리노 치즈를 사용한다. 하지만 가게나 가정에 따라 사용하는 치즈는 다양하고 파마산 치즈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마트리차나는 판체타의 감칠맛과 토마토의 신맛의 균형이 절묘하고 감칠맛이 있는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아라비아타와는 달리, 소스에 고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맵지 않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도 먹기 쉬운 것이 아마트리차나의 매력이다.
페스카토레와의 차이가 있다.
페스카토레는 직역하면 '어부풍'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해산물'이라는 의미로 Pescatora라고도 불린다.
페스카토레도 아마트리차나와 마찬가지로, 토마토가 베이스인 파스타이지만, 큰 차이는 재료이다. 재료가 거의 없는 아라비아타와는 달리, 페스카토레는 오징어, 새우, 바지락, 홍합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게 사용되고 있다.
원래는 어부가 팔리지 않은 생선이나 조개 등을 모아 토마토 소스로 끓인 것이 페스카토레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게 우리가 특정한 조리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야.
재료는 가게와 집에 따라 다르다. 해산물의 맛이 토마토 소스에 스며들어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카토레는 소금과 마늘, 화이트와인 등으로 심플하게 양념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라비아타와 달리 고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맵지 않다.
아라비아타 소스 만드는 법.
아라비아타는 적은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 소스이다. 재료도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것들뿐이니 꼭 집에서 만들어 보시길.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아라비아타의 기본 소스 레시피를 소개하겠다. 파스타는 스파게티뿐만 아니라 펜네나 쇼트파스타 등 취향에 맞는 것이라도 상관없다.
마지막으로 스파게티 아라비아타와 펜네 아라비아타의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부디, 그것도 집에서 만들 때 참고해봐.
재료 [완성량 약 280g]
- 토마토 조각 한 캔 (400g)
- 마늘 두 조각.
- 고추 2개.
- 올리브 오일 2큰술.
- 소금 1/3스푼.
- 후추 조금.
순서
①마늘은 칼의 배에서 으깨어 세로로 반으로 잘라 심을 제거한다.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다.
②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마늘을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여 향이 나고 옅게 물들면 고추를 넣고 중불로 살짝 볶는다. 자른 토마토 캔, 소금, 후추를 넣고 섞으면서 끓이고 2/3 양 정도가 될 때까지 수분을 튀기면서 5~7분 정도 끓인다.
지명인 아라비아와 아라비아타는 무관하다.
아라비아타를 아라비아풍 파스타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은 이탈리아어에서 이름 붙여진 파스타이다. 톡 쏘는 매운맛과 토마토와 마늘의 감칠맛이 중독되기 때문에 중독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아라비아타는 기본적으로 재료가 없는 심플한 파스타이지만, 집에서 만들 때는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즐기는 것도 추천.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재료의 맛도 소스와 섞여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