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머리를 간지러워 하는 원인은? 아토피일지도...

    아이가 머리를 간지러워 하는 원인

    우리도 마찬가지! 매일 목욕을 하는데, 머리라든지 긁어서, 그동안은 너무 긁어서 피가 났어!
    머리뿐만 아니라 팔꿈치 안쪽도 쥐어뜯고 있는 모습을 보면, 「혹시, 이게 아토피성 피부염은 아닐까?」라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이라고 여러 가지 조사해 봐도, 정보가 너무 많아서 모른다… 라는 것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원래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 하는 것은 대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심한 가려움이 습격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성 피부염은, 악화·관해와 반복하는 소양이 있는 습진을 주병변으로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상당수는 아토피 소인을 가진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악화·관해와 반복되는 증양(象陽)이 있는 습진을 주병변으로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대부분은 아토피 소인을 가진다.

    아토피 소인이란 ① 본인 또는 가족이 알레르기성 질병(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결막염 등)을 가지고 있는 것 ② 알레르기와 깊은 관계가 있는 면역 관련 단백질 중 하나인 물질 'IgE 항체'를 만들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체질'인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체질의 사람이나 원래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가 건조한 상태일 때 알레르겐의 침입이나 환경적 요인이 겹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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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병하는 요인

    아토피성 피부염의 요인은 피부 장벽 기능 장애나 면역조절 기능의 장애 등의 유전적, 체질적인 것과 진드기나 집 먼지, 꽃가루와 같은 환경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요인이 겹쳐졌을 때 피부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유전, 체질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는데, 음식이나 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더해져 반응이 더 일어나기 쉬워지거나 땀이나 옷이 스치고 가려운 곳을 긁어 버려 피부 자극이 계기가 되어 염증을 유발하여 더욱 강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한 요인뿐만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쳐 영향을 주는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체질적 요인 ⇒ 아토피 소인, 피부 장벽 기능 저하
    • 환경적인 요인⇒음식, 꽃가루, 진드기, 먼지, 곰팡이, 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의 알레르겐
              땀·의류로 인한 마찰·긁힌 상처·세제 등 일용품이나 화장품 등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뿐만 아니다

    위와 같이 만성적으로 일어나는 가려움증과 달리 땀을 많이 흘리는 시즌이나 추운 시기뿐이거나 몸 상태가 조금 좋지 않을지도…라고 할 때 생기는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은 아토피성 피부염과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청결을 신경 쓰는 엄마도 많아지고 있어, 그것이 원인으로 아이가 본래 획득해야 할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을, 부모 스스로가 아이로부터 빼앗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으로써 아이는 점점 피부가 약해지고 피부 거칠어짐 등을 일으키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피부에는 원래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장벽 기능이라는 것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피부 장벽 기능은 외부의 다양한 이물질(세균이나 알레르겐 등)이 피부 속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거나 각질층 내부의 수분이 증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는 바깥쪽에서 표피, 진피, 피하조직 등으로 나뉘며, 표피 두께는 약 0.2mm이고, 가장 바깥쪽은 여러 층의 각질세포가 쌓여서 "각질층"을 이루고 있으며, 틈새로 "세라마이드"라고 불리는 지방질이 묻혀 있습니다.

    정상 피부는 각질층에서 피지나 세포 내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 인자나 세라마이드, 지방산 등의 각질 세포간 지질히 피부의 수분량(촉촉)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나 건조한 피부는 이들 인자가 감소함에 따라 각질층이 구조 이상을 일으켜 균형을 잃게 됩니다.고령등에서도 「세라마이드」를 만드는 기능이 저하해, 각질층의 벽돌 구조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 결과 피부 표면에서 수분이 증산하기 쉽고, 수분량도 감소한 상태입니다.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건조가 진행되어 균열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로, 외부에서 세균이나 알레르겐이 침입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피부를 문질러 버리거나, 지나치게 많은 세안이나 미용 기구 등의 사용도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시켜 버립니다.
    그 결과,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비늘 부스러기나 균열로 까슬까슬하고 거칠어진 상태로.
    그리고 피부가 건조하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 알레르겐이나 세균이 피부를 통해 침입하기 쉬워집니다.알레르겐이 침입함으로써, 가려움증의 신경섬유가 활성화되어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느끼기 쉬워져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가려움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긁어버리기 십상입니다만, '가렵기 때문에 긁는다'라는 자극을 피부에 줌으로써 피부 증상이 악화되어 지각 신경이 작용해 신경 펩티드를 방출시켜, 한층 더 가려움 물질인 히스타민의 분비를 재촉해 버립니다.
    긁어서 장벽 기능이 더욱 저하된 피부는 조금만 자극해도 가려움증이 생기기 쉬워져, 더욱 긁어 버려 점점 가려움증이 확산되는 '가려움의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민감성 피부일 가능성도

    거친 피부 증상으로 흔히 듣는 것이 '민감한 피부'라는 말이 아닐까요.
    민감성 피부란 한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와 목, 등, 손발 등 전신에 미칠 수도 있습니다.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습진이나 염증, 붉은 기를 일으키거나,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기 쉽거나 따끔따끔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자외선이나 화장품, 외기 중의 먼지 등에 의해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져 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문제를 '민감한 피부'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땀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피부 트러블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외에 땀진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과 같은 것도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땀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접촉성 피부염은 「땀이 나거나 「땀이 나거나」라고도 하며, 땀을 흘려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으면, 피부가 불어나 의류 등에 접촉해, 땀에 젖은 상태가 되어, 그 땀에 포함된 암모니아나 염분이 피부를 자극해 따끔따끔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일어나는 트러블입니다.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충분히 흘리지 않아서, 그것이 자극이 되어 가려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는 땀을 흘려도 닦지 않기 때문에 땀으로 흠뻑 젖은 옷 그대로 계속 노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샴푸도 눈을 감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빨리 끝내려고 하기 십상입니다만, 그것이 가려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고 싶습니다.

     

     

     

    <피부가 원인인 경우의 홍조·가려움증>

    땀은 건강한 피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소량의 염분이나 암모니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장벽의 기능이 저하된 피부에서는 자극이 되어 버립니다.
    피부 건조 및 자외선에 손상을 받으면 쓱쓱 씻거나 너무 긁어서 손상된 피부는 각질층에 틈이 생기기 때문에 땀, 먼지 등 외부 자극이 침입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피부 장벽 기능의 저하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땀띠로 착각하기 쉬운데, 염증은 자극으로 염증이 일어나는 상태이므로 면상으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관(땀을 내는 부분)이 원인인 발진·가려움증>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땀관이 막혀서 피부 내부에 쌓인 땀이 염증이나 물집을 일으키는 증상이 땀 진입니다. 땀관이 막히는 깊이에 따라 땀띠의 증상이 바뀝니다.
    더울 때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 나오는 땀은 에크린 땀샘이라는 곳에서 분비됩니다만, 이 에크린 땀샘이 막혀 버리면 땀띠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땀선의 출구가 있는 부분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습진이나 염증·붉은색을 쉽게 일으키는 것은 민감성 피부가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피부 장벽 기능 향상

    중요한 것은 올바른 피부 관리

    민감성 피부의 증상을 개선하려면 피부 장벽 기능의 저하를 억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입니다.
    건강한 피부에는 각질층의 장벽이 기능하고 있어, 이 장벽으로 인해 수분의 과잉 증산이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감성 피부는 이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은 과도하게 증산해 가는 상태입니다. 세안 후나 목욕 후에는 특히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보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경우 미용을 의식해 보습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아이에게도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요합니다.아이가 싫어하는 냄새라고 느끼는 보습제도 있기 때문에 '약 발라~'라고 아이가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보습제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목욕을 하거나 문질러 씻는 것도 반대로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되어 버립니다.
    자외선도 선탠을 일으키거나 건조로 이어지기 때문에 밖에 놀러 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반드시 모자를 쓰는 등의 대책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턴오버 사이클을 정돈하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피부 세포가 교체되는 턴오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의 턴 오버가 흐트러지는 원인 중 하나는 장 내 환경의 악화를 들 수 있습니다.
    장내에서 선인균이 감소하고 장내 플로라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나쁜 균이 유해 물질을 만들어 내어 다양한 불균형이 발생합니다.나쁜 균에 의해 피부 세포가 능숙하게 다시 태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피부 장벽 기능도 저하되어 피부 거칠어짐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즉, 장내 플로라의 밸런스를 선인균: 날씨균: 나쁜 균 =2:1로 정돈함으로써, 민감성 피부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현재 피부 트러블이나 가려움증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나쁜 균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 이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유산균 등의 좋은 균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선인균의 먹이가 되는 것과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가 좋아집니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할 때는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여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으로 건강한 피부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발효 식품입니다.
    쌀누룩 식혜는 자연스러운 단맛의 쌀 누룩을 당화 시켜 만들고 있어, 무알코올이므로 안심입니다. 게다가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도 포함되어 있어 장내에 선인균으로 존재하는 비피두스균을 늘리는 작용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쌀누룩을 사다가 밥솥이나 요구르트 제조 업체 등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슈퍼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 엄마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지죠? 쌀누룩 식혜에 두유 등의 유제품을 섞어 얼리기만 하면 쉽게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집니다. 설탕을 넣지 않아도 살짝 달콤하고, 아이에게 딱. 계란과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자녀분은, 쌀누룩 식혜만 얼리면 간편하게 맛있게 몸에 좋은 간식이 완성됩니다.

     

     

     



    좀 더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
    장내 환경은 매일 유산균을 계속 섭취하는 것으로 정상화되어 갑니다만, 매일 이것을 준비하게 되면 힘들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유산균을 함유한 영양제입니다. 간식 감각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도 많이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아이도 괜찮은 것을 선택합시다.

    부모는 아이가 가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덜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마련이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처법을 필사적으로 실시해, 솔직하게 들어주지 않는 아이에 대해서 「당신을 위해서 하고 있는데!」라고 화를 내 버리는 일도 자주. 그러면 더욱 싫어져서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는...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샴푸 할 때 액제가 남지 않도록 씻어내고, 세안이나 목욕 후에 보습을 확실히 하고, 발효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말로는 간단하지만 모든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은 갑자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대로 부모가 스트레스를 쌓아 두는 결과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아토피성 피부염과 민감한 피부와는 조금 다릅니다. 조금씩 하면 돼요. 어린이의 증상이 가벼워지도록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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