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교정 치료, 치열이 좋아지는 것 외에 어떤 장점이 있나요?
- ETC
- 2022. 10. 13. 11:00
치열이 좋지 않은 것은 충치 등의 발병률과 외형 콤플렉스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돈하는 편이 얻을 수 있는 것은 클 것입니다. 하지만 하세가와 미라이 치과 교정 치과의 하세가와 선생님은 치열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듬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이 혀와 턱의 관계와 호흡에 착안한 교정치료라는 것에 대해 설명합니다.
어린이 본연의 발육이 방해받고 있는 현상
치열의 흐트러짐은 어린 시절에 치료하는 것이 좋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소아교정은 '턱을 적절하게 키우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연령적인 상한이 있습니다. 자녀라고 해도 턱 성장이 멈추기 시작하는 고등학생 이상에게는 증례에 따라 일반적인 '어른 교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턱의 발육 불순이 치열의 혼란을 일으킨다는 것입니까?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턱의 성장이라고 하면 '폭의 넓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발육 방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로 자라 버리면 앞니의 돌출이나 치열 자체가 내려가 윗잇몸을 돋보이게 하는 '가미 스마일'이 되기 쉽습니다.
헤드 기어와 같은 큰 것을 턱에 설치하는 것입니까?
아니요. 발육 방향의 조향 역할은 혀의 움직임입니다. 코 호흡으로 입을 다물고 혀 전체가 위턱에 붙은 상태로 되어 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반대로 입호흡으로 혀가 아래턱에 달라붙은 상태라고 하면 턱이 아래 방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치열 교정이라기보다는 혀 기능 훈련 같은 느낌이네요.
이러한 사고방식에 근거한 치료를 '근기능 교정'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마이 오브 레이스라고 하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이루는 것은 버릇과 기능 개선이기 때문에 어른이 될수록 치료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한편, 치열의 흐트러짐을 치료하는 것뿐이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치열이 나쁘지 않아도 마이 오브 레이스 교정을 받는 의미가 있습니까?
미래에 치열이 나빠질 가능성을 따는 것, 즉 예방 목적으로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입 호흡 개선과 같은 치열 이외의 혜택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교정치료를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치아 모양만 예쁜 '입꼬리 깡'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만병의 입구
주목해야 할 것은 치아보다 혀라는 것입니까?
혀 외에도 올바른 삼키는 방법과 입 주위의 근육 사용법도 포함해서요. 대체로 입의 기능이 턱 모양과 치열을 형성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이 오브 레이스 교정을 도입하지 않은 닥터 중에도 '입의 기능'에 주목하고 있는 선생님은 계십니다. 예를 들어, MFT(구강근 기능 요법)라고 하는 사고방식 등입니다.
어려운 이야기는 싫다, 모양만 예쁘면 됐다고 하는 경우는?
심미 목적의 치열 교정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입 호흡으로 인한 신체적 위험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라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은 뇌기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입호흡으로는 호흡기가 충분히 발육되지 않아 자녀도 수면무호흡증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뇌가 산결을 일으켜 버리는 것입니다.
입 호흡의 폐해는 자주 듣습니다.
알레르기도 관련이 있겠죠. 원인이 되는 물질을 그대로 흡입하기 때문에 피폭량이 많아지는 도리입니다. 감염병의 원인균이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고 코 호흡의 경우 코가 필터 역할을 하고 가습도 해주는 거죠. 균이나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충치와 치주 질환도 원인을 따라가면 균이 크게 관여하고 있으니까요. 치열이 나빠도 죽음과는 직결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호흡이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입 호흡이 만병의 근원인 것 같았습니다.
입의 기능은 도미노 쓰러뜨리기 끝에 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입 기능이 부적절해서 쓰러지면 치아와 신체, 뇌 건강까지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자립할 수 있으면 그 후의 연쇄 반응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심미 목적의 교정 치료는 진정한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마우스피스 교정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전용 마우스피스를 낮 1~2시간 취침 중에 장착하셔야 합니다. 또한 버릇을 고치기 위한 3분 정도의 활동도 하루 2회 해 주셔야 합니다. 마우스피스라고 해도 치아를 움직이는 장치는 아닙니다. 마우스피스와 액티비티를 통해 코호흡을 습득하고 혀의 올바른 위치, 씹는 방법과 삼키는 방법, 입술과 뺨에 의한 불필요한 가압 배제 등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그 결과 양호한 얼굴 발육과 치열을 획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반적인 와이어 치료도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까?
소아에서는 그만두고 있습니다. 소아교정으로 치면 마이오 브레이스 한 병입니다. 따라서 제1기 치료나 제2기 치료라는 구분도 없습니다. 와이어 치료에 가지 않기 위해 마이 오브 레이스 치료를 합시다라는 발상이군요.
의료에서 중요한 것은 '원인을 진단하는' 것이라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치료가 되면 "때때로" 결과만 우선인 것 같은 인상입니다. 차제에 '치과교정의 목적은 치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
아이일 때 교정치료를 받아두면 구강질환은 물론 전신질환과 뇌기능 저하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치아 모양만 예쁜 '입뽀깡'이라는 비유가 있듯이 겉모습만 다듬어도 열매를 동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주지가 널리 퍼진 우스 피스 교정. 설명만이라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