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 어떻게 지켜내나요?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후 주의할 점 4가지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후 주의할 점

    더워지기 시작하면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여름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찬물에 들어가서 놀거나 수영을 하면 너무 기분이 좋죠. 그런데 수영을 하기 전에 눈을 보호할 궁리는 하고 있습니까? 즐거워야 할 수영장은 때로는 눈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영 전후에 조심했으면 하는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1. 수영장이 눈에 미치는 영향이라니?

    수영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생 상태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

    수영장의 물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병을 막거나 물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염소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부과학성에서는 유리 잔류 염소(살균·분해 후에도 물속에 남는 염소)의 농도를 0.4mg/L 이상(1.0mg/L 이하가 바람직하다)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값은 수돗물에 포함된 잔류 염소(0.1mg/L 이상, 목표치는 상한 1.0mg/L)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편 염소 자체가 눈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 안에서 장시간 눈을 뜨고 있으면 충혈이나 통증, 건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수영장 들어가기 전 눈 상태 체크

    수영장에 들어갈 때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눈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도록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인두결막열(풀열)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감염이 확대되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상이 보일 경우, 만약을 위해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영장에 들어간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안과 의사와 상담합니다.

    • 눈의 충혈
    • 눈의 통증
    • 눈곱
    • 눈물이 흐르다
    • 눈꺼풀의 붓기·붓기

    3. 사이즈에 맞는 고글을 쓰자

    수영장에 들어갈 때는 기본적으로 고글을 착용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등의 경우 물에 익숙해질 목적으로 물에 잠수하여 눈을 뜨는 경우는 있지만 염소나 감염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의미에서는 고글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고글은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고무가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느슨해져서 물이 들어와 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수영 전에는 매번 크기가 맞는지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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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수건 대여 절대 하지 말자

    수영장에서 나온 후에 몸을 닦을 때 사이가 좋은 아이라면 수건 대여를 해 버리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행과 수영장 열을 비롯한 감염병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수건이나 수영복 등 피부에 닿는 용구는 반드시 자신 전용의 것을 준비하고, 공유·대여는 피합시다. 자녀끼리 대출을 하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평소 지도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눈은 너무 씻지 않도록 주의

    어렸을 때 수영장에 들어간 후 U자형 수도에서 눈을 감았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까요. 이 세안은 눈에 남은 염소를 씻어내기 위해 필요하다고 배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수돗물에도 염소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돗물로 눈을 감음으로써 오히려 눈을 상하게 하거나 각막 표면의 정상적인 눈물층을 씻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세안에는 감염 방지 등의 의미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수영장에 들어간 후에는 수돗물로 몇 초 동안만 눈을 씻어도 될 것입니다.「인공눈물로 세안하도록」 등의 의사로부터 지시를 받고 있는 경우는, 거기에 따라 주세요.

    6. 정리

    즐겁고 시원한 수영장이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생각지도 못한 감염증에 걸리거나 반대로 퍼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소개한 것처럼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후로 조금만 신경을 쓰는 것만으로도 그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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