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리움 키우는 법!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가지치기 방법이나 주의점

    안스리움

    안스리움은 하트 모양의 꽃잎 같은 부분이 빨강이나 분홍색 등으로 물드는 식물이다.남국과 같은 분위기가 있어 방의 느낌을 바꾸는 관엽식물로도 인기다.그런 안스리움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건 알고 계실까. 안스리움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주의점 등도 함께 소개하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안스리움 키우는 법을 알기 전에

    안스리움은 그 특징적인 외형과 남국 같은 분위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관엽식물 중 하나이다.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안스리움 키우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하지만 안스리움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는 분들도 많을 거야.여기서는 키우는 법에 앞서 안스리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안스리움은 토란과로 분류되는 관엽식물로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로 알려져 있다.안스리움의 큰 특징은 불염포라는 하트 모양 부분이 꽃잎처럼 붉은색이나 분홍색, 흰색 등 예쁘게 물드는 것이다.이 불염포는 5~10월로 장기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 점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불염포는 꽃이 아니라 잎의 일종으로 거기서 일어선 막대기 같은 부분(육수꽃차례)에 모여 피는 것이 안스리움 꽃에 해당한다.높이는 30~60cm 정도로 키우기 좋은 사이즈이다.기르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고 알려져 있어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관엽식물로 꼽힌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안스리움 키우는 법

    초록잎에 꽃처럼 고운 빛깔을 보이는 불염포가 매력적인 안스리움.세련되고 남국적인 분위기로 방 인테리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그런 안스리움 키우는 법은 알고 싶으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여기서는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안스리움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키우는 방법의 포인트는 모두 간단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물을 주는 방법

    안스리움은 습도가 높은 환경을 선호하므로 물 빠짐에 주의해야 한다.그러나 계절에 따라 물을 주는 방법은 다르다.여기서는 계절별 물주기 방법을 설명한다.

    봄~가을

    안스리움이 생장기에 해당하는 계절이다.흙이 마르면 충분한 물을 주도록 하자.

    겨울

    겨울에는 안스리움의 생장이 늦어지므로 흙이 말라도 바로 물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흙이 마르고 나서 2~3일 경과 후에 물주기를 하면 좋을 것이다.

     

     

    잎물주기

    일년 내내 잎에도 물을 주면 좋다.주는 방법은 하루에 한 번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물을 뿌리기만 하면 된다.이렇게 함으로써 잎의 윤기가 유지되는 동시에 해충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료를 주는 방법

    안스리움은 생장기에 비료를 적정량 줌으로써 불염포를 포함한 꽃이 잘 핀다.비료를 줘도 되는 시기는 봄가을 사이다.주는 양은 비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겨울에 주면 거름이 타 버리기 때문에 주지 말자.

    두는 장소

    안스리움을 키우는 방법에서 중요한 점은 강한 햇빛을 쬐지 않는 것이다.안스리움은 원래 나무가 새는 해 등이 닿는 곳에서 생육하던 것이다.따라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밝은 그늘에 두면 좋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햇볕이 드는 방의 레이스 커튼을 친 창문 너머로 두면 된다.야외에서 키우고 있다면 온도에 따라서도 두는 장소를 바꿔야 한다.한여름 30도를 넘는 날이나 겨울 12도 이하인 날은 실내로 이동이 필요하다.겨울철에는 5도 이하로 시들기 때문에 실내를 10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안스리움 키우는 법 : 가지치기 및 옮겨심는 방법

    안스리움 키우는 법은 초보자도 어렵지 않다.그러나 안스리움을 기르는 방법에는 앞서 소개한 것 외에도 가지치기나 옮겨심기 등 생장에 맞게 해야 할 일이 있다.여기서는 안스리움을 기르는 방법으로 중요한 가지치기와 분갈이 방법을 해설한다.

    전정

    전지(田定)라고 해도 안스리움의 수형이 흐트러지는 일은 적기 때문에 상한 잎을 가위로 자르는 정도면 OK이다.가지치기 시 나오는 수액이 묻으면 손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고 하자.또 꽃에서 따기도 함께 하면 좋다.꽃에서 따기란 빛바랜 꽃이나 불염포가 달린 줄기를 뿌리부터 자르는 것이다.꽃에서 따는 것으로 새로운 꽃이 붙기 쉬워진다고 한다.

     

     

    분갈이

    안스리움은 2~3년에 한 번꼴로 옮겨 심어야 한다.분갈이를 하지 않으면 뿌리가 막혀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되고 만다.경우에 따라서는 1년 정도면 뿌리가 막힐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근소한 사인은 다음 2가지다.

    • 배수가 잘 안 됨
    • 화분 밑에서 뿌리가 나와 있다

    상기 내용이 보이면 뿌리가 막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옮겨 심어야 한다.옮겨심기에 필요한 도구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필요한 것

    • 사발
    • 화분 밑망
    • 화분저석

    방법

    1. 새 화분에 화분 바닥 네트를 깔다
    2. 1 위에 화분 밑돌을 2~3cm 깔다
    3. 3 위에서 흙을 1/4 정도 넣다
    4. 낡은 화분에서 안스리움 포기를 뽑다
    5. 네 뿌리에 붙어 있는 흙을 대충 떨어뜨리다
    6. 새 그릇에 안스리움을 놓다
    7. 흙을 더하여 심고 물을 듬뿍 주다

    안스리움을 기르는 방법의 주의점

    안스리움을 올바르게 기르는 방법을 신경 써도 꽃이 피지 않거나 해충 피해를 당하거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여기서는 안스리움 키우는 법의 주의점을 해설한다.트러블 대처 방법을 모르는 분은 요체크다.

     

     

    꽃이 피지 않다

    안스리움 꽃이 피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우선 키우는 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이하는 꽃이 피지 않는 것이, 해버리기 쉬운 기르는 방법이다.

    • 안스리움을 어두운 곳에 두고 있다
    • 뿌리가 막힌 채로 남아 있다
    • 비료를 너무 많이 준 기억이 있다

    상기에 해당하는 분은 안스리움에게 최적의 환경이 되도록 개선을 도모하자.

    키우는 방법에 문제가 없다면 다른 원인을 생각해야 한다.꽃이 피지 않는 원인으로 꽃이 눈에 띄지 않는 품종을 키우고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안스리움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중에는 꽃이 눈에 띄지 않는 것도 있다.자신이 상상하고 있는 안스리움을 키울 수 있도록 구입 전에는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에 걸릴 수도 있다

    안스리움은 고사병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다.이는 땅속에 곰팡이가 발생하고 그 곰팡이가 그루터기를 약화시켜 결국 시들어 버린다는 것이다.이 병에 걸리면 주·토 모두 처분해야 하므로 충분히 주의하자.흙 속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흙이 잘 빠지지 않거나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앞서 설명한 물주기 포인트를 눌러 적절한 양을 주는 것이 예방으로 이어진다.

    해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안스리움에는 해충이 발생하기도 한다.발생하기 쉬운 해충은 다음의 3종류이다.

    • 진드기
    • 진딧물
    • 누에벌레

    이들 해충은 안스리움의 영양을 흡수하기 때문에 안스리움이 시들어가는 원인이 되고 만다.찾으면 빨리 구제를 하자.진드기 진딧물은 살충제, 누렁이는 칫솔로 문지르면 좋다.

     

     

    결론

    안스리움은 하트 모양의 불염포가 컬러풀한 색을 보임으로써 인기 있는 관엽식물이 되고 있다.질병이나 해충 피해 등을 당할 가능성도 있지만 키우는 방법의 포인트와 문제 대처 방법을 잘 잡아두면 안스리움은 쉽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집에서 안스리움을 키워 남국풍의 밝은 분위기를 담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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