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나 사랑니가 냄새나는 원인이란?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셀프케어)도 소개
- 건강
- 2022. 12. 30. 14:00
어금니는 치아 중에서도 닦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만약 그 어금니가 냄새라면 양치질로 충분히 치석을 제거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충치나 치주 질환 등도 어금니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금니 냄새가 나는 원인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케어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어금니 냄새가 날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
구취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어금니에서 도브 같은 냄새가 느껴지면 주의하십시오. 구취를 강하게 하고 있는 무언가의 원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금니 냄새가 날 때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금니 냄새가 날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
- 양치질로 인한 치석 제거
- 금속 충전재나 피복재의 열화, 피복재 등의 변형에 의한 적합 불량
- 충치
- 치주질환
- 농마개(냄새구슬)
- 설태, 구강건조증(드라이마우스)
- 그 외 내장 등의 병
양치질로 인한 치석 제거
어금니 냄새는 치태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양치질로 깨끗이 치석을 제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잔여물이 있으면 균이 번식하여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사랑니가 자라는 방식에 따라서도 닦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금속 충전재
치과 치료로 금속 충전재나 씌우기를 한 경우, 거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금속 충전재나 씌우기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전재나 씌움물의 열화 등으로 틈새가 생기면 거기에 치석이 쌓이기 쉬워집니다. 쌓인 치태를 일반 치약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전재나 씌운 치아가 또 충치가 생기거나 치주 질환을 일으킬 위험성도 있습니다.
충치
충치도 냄새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충치가 진행될 경우 치아에 구멍이 나요. 그 구멍에 얼룩이 쌓여 도브와 같은 냄새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금니는 더러움이 쌓이기 쉽고 충치도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하십시오.
치주 질환
치주 질환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치주 주머니에서 번식한 균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감염병입니다. 잇몸이나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뼈가 녹아 치아를 잃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번식한 균은 냄새의 원인 물질을 만들고 강렬한 구취가 되기 때문에 치주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한 대책이 중요합니다. 구취 이외에는 기상 시 입안의 끈적임, 잇몸의 붓기, 출혈과 고름, 치아의 동요 등도 치주 질환의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고 치주 질환이 의심된다면 빨리 치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농마개(냄새구슬)
농마개는 편도선 근처에 생기는 흰색이나 노란색 덩어리를 말합니다. 롱 마개는 찌그러졌을 때 냄새를 내기 때문에 '냄새 구슬'이라고도 합니다. 이 냄새의 원인은 비린 구슬에 포함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시체, 음식 찌꺼기입니다. 만약 농전이 생겼다면 스스로 제거하지 말고 이비인후과 등에서 상담하십시오. 무리하게 취하려고 하면 주변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설태, 구강건조증(드라이마우스)
누구에게나 설태지만 양이 많아지면 강한 입냄새가 납니다. 설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몸이 아플 때나 구강건조증(드라이 마우스)으로 침 분비량이 저하되어 입안이 건조할 때입니다. 설태는 혀 닦기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구강건조증(드라이 마우스)의 경우에는, 입 호흡을 그만두거나 탈수를 막는,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 외 내장 등의 병
입 냄새의 원인이 입 안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장 질환이 있으면 소화가 잘 안 된 음식이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구취 개선에는 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질병마다 치료법 등이 다르므로 구취 이외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어금니 냄새가 날 때 고치는 방법
어금니에서 냄새를 느끼는 경우, 그 원인에 따라서는 의료기관의 진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냄새의 원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셀프 케어도 중요합니다.셀프 케어를 중심으로 어금니가 냄새가 날 때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평소 양치질로 치석을 남기지 않는다
구취 예방의 기본은 평소 양치질입니다. 치석에서 잡균이 번식하고 입 안에 여러 가지 트러블을 일으켜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양치질로 치석을 확실히 제거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치석을 제거하지 못하고 치석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양치질 시간이 너무 짧다
- 칫솔을 이에 대는 방향이 나쁘다
- 양치질할 때 힘이 너무 세다
- 식후에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닦기 어려운 부분은 터프트,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한다.
치열 등에 따라 닦기 어려운 부분은 아무래도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 칫솔 이외에 '치실' '치실' '치실' '치간 칫솔' 등의 케어 용품도 함께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관리 용품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닦는 잔여물이나 치아 사이의 치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다
입안의 건조는 균이 번식하는 원인이 됩니다. 침 분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경우 충치나 치주 질환, 감기 등의 위험도 높아지므로 주의하십시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 안의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은 수면 시 입 호흡을 실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잦은 수분 보충 외에도 저작 횟수를 늘리기, 침샘 마사지, 마스크 착용 등이 입안 건조 대책이 됩니다.
흡연 습관이 있는 사람은 금연한다
평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을 함으로써 입 냄새가 개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흡연 자체가 구취의 원인이 되고, 흡연 습관이 있으면 치주 질환의 진행을 깨닫기 어려워집니다. 흡연은 입 안에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금연하도록 합시다. 어려운 경우에는 금연 외래의 진찰 검토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입안의 병은 치과 의원에서 치료·약도 필요하다.
셀프케어를 통해 입 냄새가 개선되면 좋겠지만 이미 치아나 잇몸 등이 병에 걸렸다면 치과 의원 치료도 필요합니다. 충치나 치주 질환 등은 치아를 잃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므로 빨리 치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 의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충치 치료로 실시한 씌움이나 충전재에 이상이 생겨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으면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3. 어금니 중에서도 사랑니가 냄새가 나기 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금니는 닦기 어렵기 때문에 치석이 쌓여 냄새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랑니가 자라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하십시오. 사랑니는 일반 치아보다 닦기 어렵고, 자라는 방법에 따라서는 치석도 쌓이기 쉽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태가 쌓이면 충치나 치주 질환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각도가 붙어서 자라고 있는 경우나, 자라는 도중의 상태에서는 더러움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태에 따라서는 사랑니 발치가 필요하므로 치과 의사와 상담합시다.
4. 어금니 냄새의 원인은 치태·충치·치주 질환 등. 냄새가 있다면 즉시 치과 의원으로
어금니 냄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치태·충치·치주 질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평소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대책이 되므로 올바른 칫솔질로 깨끗한 입안 환경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이미 입 안에 문제가 있거나 내장 등의 질병으로 인해 입 냄새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특히 어금니에서 도브 같은 냄새가 난다면 매우 악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치과 등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