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안 올라가는 건 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나 부상

    어깨가 안 올라가는 건 왜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인해 '아픈 것은 아닐까?'라고 불안해하거나 다친 어깨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있지 않습니까?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상이나 질병을 해설. 병원에서의 치료 방법이나 대처 방법도 소개하니, 꼭 끝까지 봐 주세요.

    1. 팔이 똑바로 올라가지 않는 것은 40견이나 50견이 원인?

    팔이 올라가지 않는 원인으로 많은 것이 40견이나 50견입니다.어깨에 염증이 생겨 팔이 올라가지 않게 되거나 강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여기서는 40견이나 50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40견이나 50견은 관절의 염증

    40견이나 50견은 어깨 관절 주위의 염증으로 일어나 통증이 생기거나 팔이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어깨 관절 주위에는 다음과 같은 조직이 존재합니다.

    • 활액포라 불리는 쿠션처럼 부드러운 조직
    • 어깨 관절을 움직이기 위한 근육
    • 관절낭이라고 불리는 관절을 덮는 주머니

    이상 관절 주위의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40견이나 50견입니다.그래서 어깨관절주위염이라고도 하는데 40~50대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팔이 올라가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40견이나 50견은 20대, 30대에도 될 수 있다

    40견이나 50견은 이름 그대로 40~5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20~30대에서도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데스크워크나 스마트폰 조작으로 새우등이 되는 분이 많기 때문에 어깨에 부담이 가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어깨에 부담이 가는 것으로 관절 주위의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어깨가 아프거나 팔이 올라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어깨 염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어깨가 올라가지 않을 때 관절의 염증은 3가지 패턴

    어깨가 올라오지 않을 때 어깨 관절에 생기는 염증은 다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염증기
    • 구축기
    • 회복기

    각 단계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합니다.

     

     

    염증기

    염증기란 어깨에 염증이 강한 시기입니다.염증이 강하기 때문에 통증이 현저하여 야간 취침 시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차량 운전 시에도 지장이 생기기도 합니다.이 시기에 팔을 무리하게 움직여 버리면 염증이 악화된다고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축기

    다음으로 구축기가 되면 통증이 진정되는 반면, 이번에는 어깨가 굳어진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탕에서 등을 씻거나 하는 데도 고생하는 시기입니다.40견이나 50견은 구축기가 있기 때문에 일명 프로즌 숄더(동결 어깨)라고도 합니다.

    회복기

    구축기라고 불리는 어깨가 굳어진 상태를 벗어나면 서서히 움직일 수 있게 되어 팔도 올리기 쉬워집니다.프로즌(동결)한 상태에서 얼음이 녹듯이 어깨를 움직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빙해기라고도 합니다.

    다음으로 40견이나 50견 이외에서 팔이 올라가지 않게 되는 원인을 해설하겠습니다.

    2. 40견이나 50견 이외의 팔이 올라가지 않는 원인

    40견이나 50견 이외에서 팔이 올라가지 않는 것은 다음과 같은 어깨 부상이나 질병이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상완 이두근 장두건염
    • 견건판 파열
    • 석회 침착성 건판염
    • 류마티스 관절염
    • 변형성 견관절증

    각 질환의 특징을 섞어가며 알기 쉽게 해설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완 이두근 장두건염

    상완 이두근 장두건염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어깨 앞쪽에 통증을 느끼다
    • 등 쪽으로 팔을 돌리려고 하면 통증을 느낀다
    • 어깨에 통증이 있지만 팔을 들으려면 올릴 수 있다

    상완 이두근이란 어깨에서 팔꿈치에 걸쳐 뻗어 힘 혹을 만들 때의 근육입니다.상완 이두근의 힘줄이 어깨 전면을 통과하기 때문에 통증을 어깨 전방에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팔을 뒤쪽으로 뻗으려고 하면 상완 이두근 건에도 텐션이 걸리기 때문에 통증을 느낍니다.

     

     

    견건판 파열

    건판 파열은 팔을 올릴 때 통증은 있지만 올리는 것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40견이나 50견과 마찬가지로 야간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건판이란 어깨 근육과 뼈 부착 부분을 말합니다.힘줄이 모여 판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건판이라고 불립니다. 건판 파열의 특징은 관절이 잘 굳지 않는다는 것입니다.40견이나 50견에는 어깨가 굳어지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구별할 때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또한 팔을 올릴 때 힘이 들어가기 어렵고, 팔을 올린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완전 파열이 발생하면 올릴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중년 이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건판이 파열될 수 있고, 반면 젊은 층에서는 투구 동작 등으로 어깨에 부담이 가서 부전단열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석회 침착성 건판염

    석회 침착성 건판염에 걸리면 갑자기 야간에 어깨에 강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밤에도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4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건판 내에 인산칼슘 결정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침착.급성의 심한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어깨에 강한 통증이 생기거나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지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면 어깨 관절에 뻣뻣함이나 통증을 느끼고 붓기도 합니다.류마티스는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불리며, 몸의 방어 기능에 이상이 있는 질병입니다.따라서 증상이 어깨뿐만 아니라 다른 관절에 미치거나 관절통과는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신체를 보호해야 할 면역 폭주에 의해 관절 내 세포가 공격받아 발병.그렇기 때문에 어깨 관절에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서서히 어깨 관절이 파괴되어 변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변형성 견관절증

    퇴행성 어깨관절증에 걸리면 야간에 강한 통증을 느끼거나 관절 내에 관절액이 쌓여 붓기도 합니다.변형을 동반하기 때문에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할 때 뼈끼리 긁히는 듯한 소리를 느낄 수도 있어 통증을 동반함과 동시에 부드럽게 어깨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견관절 탈구로 인해 생긴 변형성 견관절증에서는 탈구를 반복함으로써 관절의 변형이 더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팔이 올라가지 않게 되는 탈구의 종류

    어깨가 탈구되면 강한 통증을 동반하여 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또한 어깨의 탈구는 반복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여기서는 어깨 탈구에 대해서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견관절 탈구

    견관절 탈구란 견갑골이라고 불리는 어깨뼈에서 상완골이라고 불리는 팔뼈가 어긋나 떨어져 버린 상태입니다.콘택트 스포츠나 교통사고, 전도와 같은 충격으로 탈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한 번 탈구하면 비교적 가벼운 충격에도 빠지기 쉬워집니다. 탈구를 반복하는 것을 반복성 탈구라고도 하며 옷을 갈아입을 때나 취침 중 뒤척이는 등 일상의 무심한 동작에서도 빠지기 쉬워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견쇄 관절 탈구

    견쇄관절 탈구란 어깨 견갑골과 가슴 위에 있는 쇄골로 만들어지는 견쇄관절이 탈구되는 것을 말합니다.견쇄 관절 탈구의 경우 팔을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운동할 때 나른함과 피로를 느낍니다. 스포츠 시 전도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쇄골과 견갑골을 연결하는 인대가 파열되면 견쇄관절 탈구가 됩니다.

    4. 팔이 올라가지 않을 경우 병원에서 시행되는 치료나 수술

    어깨 통증으로 팔이 올라가지 않는 경우는 병원에서는 우선 보존 요법이 실시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수술을 제안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깨 보존 요법

    병원에서 실시되는 어깨 보존요법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 삼각건으로 팔을 매어 어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다
    • 진통제로 통증을 억제하다
    • 스테로이드 주사로 염증을 억제하다
    •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재활 치료를 하다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보존 요법이 시도되어 좀처럼 어깨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개선되지 않는 경우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어깨 수술의 종류

    어깨 수술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관절경 수술
    • 인공 골두 치환술
    • 상완 이두근 고정술

    어깨가 올라오지 않는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여 수술이 이루어집니다.각 수술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릴 테니 부디 봐 주시기 바랍니다.

    관절경 수술

    어깨관절경 수술은 수㎜의 작은 구멍을 어깨관절에 여러 군데 만들어 관절경으로 속 상태를 관찰하면서 수술을 하는 방법입니다.상처가 작아 완료 수술 후 어깨가 굳어 동작 범위가 좁아지는 경우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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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 치환술

    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은 팔의 상완골의 일부인 상완골두나 견갑골의 관절와 같은 관절을 구성하는 부위를 인공물과 교환하는 수술입니다. 견관절은 상완골두가 견갑골에 있는 관절와에 끼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변형성 견관절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견관절 변형이 진행되면 상완골두 연골이 닳거나 견갑골 관절와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파괴나 변형의 정도에 따라 골두만의 수술, 골두와 관절와의 양쪽 수술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완 이두근 고정술

    상완 이두근건 고정술은 상완 이두근건의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는 수술 방법입니다.상완 이두근건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면 뼈와 힘줄이 닳아 통증과 염증을 동반합니다. 그래서 상완 이두근건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고정하는 수술이 진행됩니다.상완 이두근 건은 스크류를 사용하여 상완골에 고정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힘줄이 긁히지 않고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어깨가 아파서 올라가지 않을 때의 대처법

    여기에서는 어깨가 아파서 올라가지 않을 때의 대처 방법으로 아래의 운동을 소개합니다.

    • 다리미 체조
    • 막대 체조
    • 견갑골 스트레칭

    병원에서도 실시되고 있는 어깨 운동이므로 어깨 부담도 적고 안심하고 실시할 수 있습니다.어깨가 아파서 올라가지 않으면 시도해 주세요.

    다리미 체조를 하다

    다리미 체조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쪽 손을 다림질하다
    2. 다른 손은 테이블에 기대어 앞으로 기울어진다
    3. 빙글빙글 다리미를 돌려 원심력으로 어깨 운동을 하다

    손에 드는 추는 다리미가 아니라도 덤벨이나 물이 든 페트병이라도 상관 없습니다.손에 든 추는 처음에는 작게 돌리고 서서히 돌리는 범위를 크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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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 체조를 하다

    막대 체조를 하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자에 앉아 막대기를 양손으로 들다
    2. 양손으로 막대기를 든 채 두 팔을 들었다 내렸다 하는
    3. 어깨를 수평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옆으로 눕혀서 모든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다

    막대 체조에 이용하는 막대는 지팡이나 우산, 빗자루 등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견갑골을 스트레칭하다

    견갑골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양손을 각각 같은 쪽 어깨 전면에 대다
    2. 어깨 전면에 손을 댄 채 크게 견갑골째 돌리도록 하다
    3. 앞으로 돌리기도 하고 뒤로 돌리기도 한다

    견갑골을 움직여 유연하게 함으로써 견관절의 움직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집니다.어깨가 강하게 아프지 않을 정도로 견갑골을 앞뒤로 크게 돌립니다.

    6. 어깨의 병이나 부상은 내버려 두지 말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이번에는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나 부상, 원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는 다양한 어깨 질환이나 부상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통증으로 고민하시는 경우에는 먼저 병원 진료를 받고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는 우선 재활 및 진통제 등의 보존 요법이 시도됩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어깨의 병세를 악화시켜 버리면 수술의 필요도 나오므로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 어깨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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