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나 목이 뚝뚝 거리는 뼈소리! 이유는 무엇인가요? 너무 반복되면 위험하나요?
- 건강
- 2022. 10. 20. 11:00
'어깨나 목을 비틀거나 하면 뚝뚝 꺼리는 이유는 뭘까?' '버릇으로 자꾸 울리는데 문제는 없어?'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절이 '뚝' 울리는 원인과 계속 울리는 위험성에 대해 설명 합니다.
어깨나 목이 뼈소리가 나는것은 왜?
어깨나 목이 뚝 소리의 원인이 뭔가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절에는 주위를 덮고 있는 '관절포'라는 주머니 모양의 피막이 있고 관절포 안에 있는 액체의 기포가 파열되면서 소리가 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미 지적으로는 완충재의 뽁을 으스러뜨렸을 때 찰칵하는 파열음이 가깝네요.
근육 트레이닝을 할 때 톡톡 울리는 것도 같은 원인인 것입니까?
기본적인 원인은 동일하고 관절포 내의 기포가 파열되어 소리가 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체로 톡톡 울리는 건 괜찮을까요?
유도 정복사 등 국가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의 시술이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왜곡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행되는 시술 시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무자격 정체원이나 강한 통증이 동반될 경우 몸에 미치는 악영향도 우려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울리면 위험한가요?
톡톡 울리는 것으로 뼈에는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톡톡 울리는 것 자체는 뼈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힘차게 관절을 움직이면 뼈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골절되거나 근육·인대·신경 등을 다칠 수 있어 위험합니다.
톡톡 너무 울리는 건 좋지 않나요?
부위에 따라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이나 척추 주위에는 중요한 신경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울리거나 힘차게 관절을 움직이게 되면 관절에 부담이 되고 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 둘레나 척추 둘레는 피하도록 합니다.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도 문제 없습니까?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뼈나 신경에 강한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소리를 내는 것은 중지하십시오. 통증은 몸에서 오는 '위험을 알리는 사인'이므로 부위 등을 불문하고 즉시 그만두도록 합니다. 또한 당분간 통증이 지속될 것 같으면 적절한 진료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안전하게 톡톡 울리는 방법
시원해서 톡 쏘고 싶은데 안전한 방법이 있나요?
국가자격증이 있는 유도 정복사가 있는 정체원은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 셀프케어로 하는 경우에는 목둘레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신경이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그 외의 부위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개운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어떤 걸 추천해 드릴까요?
추천하는 것은 폼롤러를 사용한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폼 롤러가 없는 경우는 목욕 타월을 둥글게 한 것으로도 대용 가능합니다. 골반 주위의 스트레칭의 경우에는 폼 롤러를 옆으로 두고 그 위에 위를 향해 골반이 닿도록 누워 상하 좌우 방향으로 몸을 조금씩 움직이면 골반 주위의 스트레칭이 됩니다. 그 밖에도 스트레칭을 하고 싶은 부위에 폼 롤러가 닿도록 자세를 바꾸고, 조금씩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칭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칭 효과가 약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맞히는 위치나 체중 곱하기 정도를 조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고령자나 임산부도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까?
고령자나 임산부의 경우는 몸에 부담이 우려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상을 입은 분이나 스트레칭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몸에 부담이 되는 분은 폼롤러를 사용한 스트레칭을 추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도구는 사용하지 말고 천천히 관절을 움직여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하십시오.
정리
어깨나 목을 비틀면 '뚝' 소리가 나는 이유는 마디 주위를 덮는 '관절포' 내의 기포가 파열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리를 내는 것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목이나 척추 주위에는 중요한 신경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셀프케어로 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가자격증이 있는 유도 정복사가 있는 정체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