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 주변 통증 - 몸에 느껴지는 7가지 통증과 질병과의 관계에 대하여

    어깨나 배가 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등 몸통이나 사지에 일어나는 통증은 어떤 의미에서 익숙한 증상이기 때문에 개선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거나 상담하기 쉬운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기 주변의 통증이나 하복부 주변의 통증은 난소 등과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서 불안해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에 알아 두어 주셨으면 하는 것은, 여성의 몸에 일어나는 통증은 여성 특유의 질병과 관계가 있어, 그 질병으로 인해 통증을 안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여성기나 신체에 일어나는 통증과 질병과의 관계에 대해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여성기와 신체에 일어나는 7가지 통증에 대해

    여성기에 생기는 통증도 그렇고 몸에 생기는 통증도 그렇고 허리가 아프다고 해도 그게 근육 같은 게 염증이 생겨서 아픈 건지 아니면 내장 질환으로 아픈 건지, 아픈 장소가 같아도 그 문제가 있는 장소가 다르면 대응도 크게 다릅니다. 이번에는 근육 등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여성 특유의 질병과의 관계에 대해 중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여성기 주변의 통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외음부가 아프다고 느낀 적이 있는 여성은 많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외음부가 아프다고 해서 즉시 병원 등에서 진찰을 받으려고 하는가 하면 당황하는 여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창피하거나, 어딘가 가기 어렵거나, 헤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외음부가 아픈가 하면 원인은 이러한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질증(저항력 저하, 성기의 과다 세척 등이 원인)
    • 성기 헤르페스(성기에 통증을 수반하는 물집이 생깁니다)
    • 바르톨린샘염, 바르톨린 샘 농종
    • 성병(성기 클라미디아 감염증, 질 트리코모나스증, 성기 칸디다증, 임균 등)

    세균성 질염이란?

    어린아이의 선인균(유산균)의 기능이 저하되어 질내의 알칼리도가 진행되어, 유해한 균이 증식한 상태를 세균성 질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성병은 아니지만 성적 활동과 관련이 깊은 질병인 것입니다. 세균성 질염(영문 Bacterial vaginosis)이란 질의 자정작용이 떨어지면서 특정 병원 미생물이 아닌 세균이 유인하는 여성기 증상이다. 비특이성 질염이라고도 하며, 또 질염의 증상을 그다지 수반하지 않는 한층 더 안쪽으로의 감염으로 연결되는 것을 포함해 세균성 질증이라고도 부른다. 이 원인은

    • 피로·과로·수면부족 등의 스트레스
    •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
    • 식생활의 난조(녹황색 채소·비타민 B부족 등
    • 장내 플로라의 혼란(장내 나쁜 균의 증가)
    • 월경
    • 항생제 사용
    • 임신
    • 스테로이드 호르몬 사용
    • 당뇨병
    • 보습, 보온력 있는 나일론 속옷 착용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 사회라고 불리며, 인간관계나 일에서의 스트레스는 매우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일의 내용도 의자에 앉아 가만히 있는 것 같은 일이 많기 때문에 체내의 순환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신체의 기능은 저하되고,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나오는 것도 나오지 않게 되고 변비가 되어 체취가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나오는 것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기 헤르페스란?

    성기 헤르페스(성기 헤르페스)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 herpes simplex virus)에 의해서 발병하는 성병이다.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생긴다. 단순 헤르페스는 입술 등에 생기고 성기 헤르페스는 성기 주변에 생긴다. 단순 헤르페스는 감기나 피로 등의 면역력 저하에 의해 발병을 반복한다. 완전한 바이러스의 구제는 현시점에서는 어렵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성기 주변에 수포 등이 생기는 병이 성기 헤르페스인데, 단순 헤르페스에 의해 감염되는 병입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입술과 입안에 정착하는 1 형과 성기에 정착하는 2 형의 2 종류가 있습니다.

    1형에 대하여

    유아기에 감염되며, 입술과 눈, 안면 등 주로 상반신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2형에 대해서

    주로 성기를 중심으로 한 하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강성교에 의해 1형의 증상이 하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강 성교 일반화로 구순형이 성기에 감염되거나 성기 바이러스가 입으로 감염되는 예도 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타액이나 분비물, 자궁이나 외음부의 점막에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으며, 파트너가 피부염이나 아토피 체질인 경우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파트너도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지고 있으면 발병 빈도는 낮아집니다.

    바르톨린 샘염이란?

    발 트린 샘(발 트린 샘)은 대전 정선이라고도 하며 여성의 질구 좌우에 한 쌍 존재하는 분비선이다. 점액(발 트린 선액)을 분비해질 분비액과 섞여 성교 시 윤활함을 촉진한다. 바르톨린 선은 섹스를 할 때 윤활유 기능을 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그 분비액을 배설하는 개구부가 질 입구의 좌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개구부에 세균이 감염, 화농 하여 붉게 부은 상태를 바르톨린 선염이라고 합니다. 바르톨린선염이 발생하면 개구부도 막혀 분비액을 원활하게 배설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 선 내에 점액이 고인 낭종(낭포)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발 트린 선 낭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방치하면 서서히 커져 손가락 끝부터 계란 크기의 응어리가 됩니다. 낭종 내에서 세균이 번식하면 내부의 액은 고름이 되고 피부도 새빨갛게 부어오릅니다. 이 상태는 「바르트린선농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성병이란?

    성병은 주로

    • 클라미디아 감염증
    • 임질
    • 성기 헤르페스
    • 첨규 콘딜로마
    •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됩니다. 이들은 각각 감염이 되는 경로가 있으며 각각 치료법이 있는 것입니다.

    하복부 주변의 통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여성의 몸은 매월 생리가 오기 때문에 하복부에 통증이 오는 것은 매달 있는 일이라고 느끼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통증이라면 그냥 내버려 두는 사람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것이 생리에 의한 통증이라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질병 등에 의해 일어나는 통증이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생리에 관계가 없고 하복부에 통증이 있는 분은 이러한 질병과의 균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염(요통, 부정출혈, 생리 혈량 증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 자궁근종(생리량이나 통증이 생리 때마다 중증화 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
    • 자궁내막증(생리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심한 통증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
    • 난소낭종 비대(하복부가 부풀어 오름, 갑작스러운 격통, 생리 시 이외에 아픈 경우는 주의가 필요)

    배뇨시 통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려고 할 때, 끈적끈적하고 아픔을 느낀다. 이것을 배뇨 시 통증이라고 합니다. 배뇨 시 통증을 느낀 경우 신장이나 방광, 요도 등의 요로의 세균 감염이 되었을 수 있으며, 이것이 원인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질병으로 인해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을 보는 순간 등의 느끼는 통증은 주로 이러한 것이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성기 헤르페스(성기에 통증을 수반하는 물집이 생깁니다)
    • 임균 감염증(증상이 진행되면 염증이 요도·방광으로 퍼져 배뇨 시에 아픕니다)
    • 성병이 원인인 방광염 재발

    성교 시의 통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파트너와의 시간을 즐겨야 하는데, 여성기 주변 등이 아프다.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은 다음과 같은 것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 유발성 질 전정염(질 개구부 주위의 통증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며 약간의 자극으로 통증을 느낀다)
    • 외음부, 질, 바르톨린 샘 등의 염증이나 감염
    • 위축성 질염(질 건조, 전희 부족으로 인한 윤활 불충분, 노화로 질 내막이 얇아지기 위한 건조 등)
    • 성감염증(성기 클라미디아 감염증, 질 트리코모나스증, 성기 칸디다증 등)
    • 자궁내막증
    • 자궁경부, 자궁, 나팔관 감염으로 골반 내에 종양이 생긴 경우

    요통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일반적으로 요통이라고 하면 근육을 너무 많이 쓰고, 허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것을 견딜 수 없게 돼서 통증이 왔다. 그래서 근육을 풀고 단련합시다!라고 합니다만, 여성의 경우 요통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궁과 난소 등의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며, 단순히 근육 등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통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은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 원인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통과 질병과의 균형은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생리 전 문제(생리 시 요통으로 하복부 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궁근종(근종이 커지면 증상이 무거워집니다)
    • 난소낭종(커지면 허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아플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악화되면 생리 때 이외에도 아프게 됩니다)
    • 자궁암, 난소암(어느 정도 진행되면 강한 요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두통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두통 중에는 여성 특유의 생리 주기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이 있습니다. 생리 전후에 두통이 있어도 생리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여성이 많습니다만, 두통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면 생리 주기와 관련된 두통일 수 있습니다.

    • 생리 전 트러블(에스트로겐 분비량에 영향을 받는,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두통)

    배변 시의 통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통증의 원인

    배변을 할 때 느끼는 통증 중 가장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치질입니다. 특히 여성은 변비로 인해 딱딱해진 변으로 배변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는 자궁에 있는 질병으로 인해 배변 시 통증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궁근종(엉덩이 안쪽이 아프고, 생리 때 아프고, 배변 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
    • 자궁내막증(엉덩이 안쪽이 아프고, 생리 때 아프고, 배변 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

    이처럼 여성의 신체에 일어나는 통증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질병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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