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서 여름까지 자주 발생하는 병 "칸디다 질염"
- 건강
- 2021. 12. 10. 17:17
초여름의 햇빛도 더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장마의 어리석은 불쾌한 계절이옵니다. 그리고 이 시기가 되면, 오리모노의 고민이나 가려움으로 내원하는 환자분이 늘어납니다. 그 대부분은 칸디다 질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인한 것입니다. 성교 경험이없는 여성에게도 발생하기 때문에 성 감염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등의 컨디션의 변화에 의해 자연발병하는 일이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성행위를 경험하면 칸디다 질염의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성행위 관련 질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인에 대해
비교적 여성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발병률은 낮다고 합니다. 주된 직접적인 원인은 "감기, 피로,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의 면역기능의 저하"가 됩니다. 거기에 칸디다균이라고 불리는 세균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질내에는 「데델라인 간균」이라고 하는 유산균의 세균총(사이킨소)이 있습니다. 이 세균총은 젖산을 분비하고 질내를 산성으로 유지합니다. 잡균은 산성하에서는 번식할 수 없고, 칸디다균 등의 상재균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하는 일이 없도록, 또,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잡균을 번식시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 "데델라인 간균"의 작용이 면역력의 저하 등에 의해 약해졌을 때, 칸디다균이 증식하고, 감금소나 가려움 등의 불쾌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 감기나 과로, 수면부족 등에 의한 면역력 저하
- 항생물질의 투여
- 음부 세척 과다
- 당뇨병이나 전신 감염 등의 질환
- 임신·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칸디다균의 증식
장마에서 여름까지 습도, 기온이 모두 높은 시기는 칸디다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와 좌절도 겹쳐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에 대해
가려움증이 매우 강한 경우에는 어리석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비물은 하얗게 흐린 상태가 되고, 치즈 같거나 요쿠르트 같이 표현되는 일도 있는 독특한 상태가 됩니다.
주요 증상
- 질 및 그 주변의 가려움증
- 점도가 높은, 하얀 상태의 분비물
- 질문의 따끔따끔, 자극, 열감
- 질의 외부 피부 (외음)의 발진이나 발적
- 배뇨 시 통증
- 성교섭시 통증
칸디다 질염은 재발의 경우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만, 처음의 경우는 특히 비슷한 질환과 구별이 어려운 일도 있기 때문에, 역시 클리닉에서의 검사를 받아 진단합시다.
유사한 질환
질 칸디다증 | ・강한 가려움, 드물게 통증 ・작열감, 자극감, 성교 통증 등 |
・희고 탁하며, 술 찌꺼기나 치즈 모양 ・양이 많아진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강한 가려움, 작열감・자극감 등 | ・포말 모양으로 황록 ・비정상 황색 등 ・강한 악취를 발해, 양이 많아진다 |
세균성 질염 | · 경도 강한 가려움, 자극감 | ・회색이 빛나는 색으로 물 같고, 양이 많은 ・물고기의 썩은 것 같은 냄새가 난다 |
생식기 헤르페스 | ・통증이 있는 물집이나 비란(다발)을 할 수 있는 등 | 변화 없음 |
검사・치료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항진균제나 질정, 연고, 크림, 내복약 등에 의해 치료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진짜 칸디다 질염인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방법에는 현미경 검사, 배양 검사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미경 검사는 그 자리에서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다른 질환(트리코모나스 질염 등)도 의심하면 진단률은 6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양 검사를 실시한 경우는, 조금 시간은 걸립니다만, 진단율이 약 90%로 보다 높아, 당원에서는 배양법을 이용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단지 명백한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나, 가려움 등의 대처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연고 도포에 의한 외음부의 치료나 질내 정제의 삽입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 대책에 대해서
칸디다 질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한 대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이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 대책을 취하면, 칸디다 질염이 발병하기 어려운 상태로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를 방지
평소의 건강에 주의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해, 피로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하지 않게 합니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
칸디다균은 장내에도 있기 때문에, 화장실 때, 앞에서 뒤로 닦도록 합니다. 또 속옷이나 수건 등, 균이 붙기 쉬운 것은 매일 바꾸어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칸디다균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평상시부터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고, 젖은 속옷이나 젖은 의류는 가능한 한 빨리 갈아 입어 주세요. 몸을 조이는 밀착 타입의 의류 (스타킹 스타킹)를 가능한 한 피하도록하십시오. 목욕이나 수영 후 외음부를 단단히 말립니다. 오리모노 시트나 냅킨등의 교환은 자주 합니다.
질 내 상재균의 균형을 깨지 않는다.
질내를 자주 세정하지 말고, 외음부도 비누 등의 자극성 세정 성분으로 너무 씻지 않도록 합니다.
요약
칸디다 질염은 성기의 질환이므로 성감염증과 착각할 것 같지만 성행위로부터 감염하는 세균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칸디다 질염의 발병의 원인은 성행위가 아니고, 면역력의 저하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평소부터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유의합시다. 그리고 청결을 신경쓰고 음부를 너무 씻는 것도 역효과가 됩니다.
어쨌든, 성기 주변의 이상을 깨달았을 때나, 오리모노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낄 때는, 클리닉으로 검사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