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혈뇨 '통증은 없는데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는 경우는? 심각한 질병일 수도
- 건강
- 2022. 9. 14. 15:00
혈뇨가 나온...
통증은 없는데 괜찮아?
여성에서 '통증 없는 혈뇨'가 나왔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방광암 등의 생명과 관련된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혈뇨의 방치는 금물입니다. 주의해야 할 증상에 짐작이 가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여성의 혈뇨, 통증은 없지만 괜찮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는?
혈뇨가 나왔어요.
통증은 없습니다만, 혹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혈뇨에는 '중한 질병'의 위험도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판단은 위험합니다.
통증 없는 혈뇨는
- 스트레스 피로가 축적되어 있다.
- 내장에 상처가 나 있다
- 요로계의 암이 발병하고 있다
라고 하는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뇨라고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의 새빨간 색」은 요주의입니다.
출혈량이 많은 경우 '방광염' '신장 이상' '요로계 암'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혈뇨의 원인을 '가리는 방법'이 있어?
혈뇨의 원인은, 「색의 농도」로 어느 정도 분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진은 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뇨의 색 | 의심되는 원인 |
오렌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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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핑크/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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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빨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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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는 어디까지나 기준입니다
혈액이 소량인 경우는 내장에 조금 상처가 난 것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섞이는 혈액의 양이 적을수록 소변의 색은 변하지 않습니다.
경증의 예로는 '요도의 상처'에 의한 출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오렌지색 소변에 '간 이상'이 숨어 있거나 핑크색이나 붉은색 혈뇨에 '콩팥병'이나 '요로 종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명과 관련된 질병을 간과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색깔만으로 자기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혈뇨가 나오는 구조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혈뇨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와 피로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면서 방광염 등이 발병하고 결과적으로 혈뇨가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런 증상은 '중병' 의심 있음
- 혈뇨가 계속되고 있다
- 대량의 출혈이 눈으로 확인된다(소변이 새빨갛다)
- 예고 없이 갑자기 혈뇨가 나왔다
- 부종·고혈압을 동반하다
위 증상이 있는 경우 암이나 신장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저하지 말고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요.
혈뇨가 나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자
눈으로 보고 알 수 있을 정도의 혈뇨의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색이 강할수록 질병이 진행되고 있을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혈뇨의 원인으로는 암처럼 생명에 관련된 질병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에 관계없이 질병이 진행되고 있으면 그만큼 통원이나 치료에 시간도 비용도 소요됩니다.
'통증 없는 혈뇨'가 있을 때는 빠른 진료를 권장합니다.
여자 혈뇨는 무슨 과에서 상담하면 돼?
통증이 없는 혈뇨가 있는 여성은 비뇨기과에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근처에 비뇨기과 의원·클리닉이 없는 경우는 부인과에서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