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대처법이란? 열사병의 원인이나 증상

    열사병 대처법

    열사병에 걸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열사병에 걸린 경우는 안정을 취한 후 냉각과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열사병에 걸렸을 때 자세한 대처법이나 열사병 증상, 열사병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를 소개합니다.

    1. 열사병의 3단계 대처법

    열사병은 체온이 상승함으로써 수분 조절이나 체온 조절을 할 수 없게 됨으로써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발병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또한 열사병은 빠른 시일 내에 대처함으로써 위독한 상태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열사병 증상을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 대처에서 필요한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구급차 혹은 의무실로 이송
    • 전신 냉각
    • 수분의 보급

    여기에서는 위의 세 가지 열사병으로 보이는 증상을 발했을 경우의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① 구급차 혹은 의무실로 이송

    열사병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처치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의무실이 있는 경우에는 의무실로, 밖 등 의무실 등이 없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시다. 열사병의 증상은 두통 등이 많아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는 적습니다.따라서 열사병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구급차를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열사병의 경우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므로 의사 등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없을 경우 의무실 혹은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니다.

    ② 전신 냉각

    열사병에 걸린 경우 구급차 등에 연락을 한 후 열사병으로 보이는 환자의 전신을 냉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냉각을 하는 부분은 겨드랑이나 서혜부 등 동맥혈이 흐르고 있는 부분으로 얼음이나 차가운 페트병 등을 넣어 차게 합니다. 겨드랑이나 서혜부를 식히는 것은 겨드랑이나 서혜부 부분에는 동맥혈이라고 하는 전신을 둘러싼 혈액이 흐르고 있는데, 이 부분을 식혀줌으로써 전신을 효율적으로 식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드랑이나 서혜부 이외의 부분도 동시에 식혀 효과적으로 몸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외기온에 의해 망가져 버림으로써 체온을 조절할 수 없게 됨으로써 발병합니다.따라서 전신을 냉각시켜 체온을 낮추도록 합시다.

    ③ 수분의 보급

    열사병에 걸린 경우에는 수분 보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할 수 없는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체온을 조절할 수 없는 것은 땀에 의해 몸의 염분 농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열사병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가급적 체액에 가까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권장 음료로는 0.1~0.2%의 소금(나트륨 40~80mg/100ml)과 당질을 함유한 음료로 아쿠아리아스와 포카리스팟 등 스포츠 음료입니다. 또한 수분 보충 시 물이나 보리차를 마실 수 있는데, 물이나 보리차의 경우 체액 농도를 희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스포츠 음료를 보급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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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열사병 증상이란?

    열사병은 다양한 증상을 볼 수 있지만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두통
    • 실신
    • 발한
    • 구역질
    • 구토
    • 권태감
    • 허탈감
    • 의식 장애
    • 경련

    특히 의식장애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중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구급차를 급히 부른 후 체온을 낮추도록 얼음을 전신에 닿도록 하십시오.

    3. 열사병 두통이 낫지 않을 수도 있어?

    열사병의 경우 체온을 낮추고 수분 보충을 함으로써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버림으로써 생기는 질병으로 체액의 농도를 수분 보충 등에 의해 조절해도 금방 좋아지는 경우는 적을 것입니다. 또한 두통 증상이 있는 경우 열사병 중에서도 중증의 부류로 분류되어 수분 보충이나 안정을 취하더라도 며칠 동안 두통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사병에 걸려 두통 증상이 나타난 후 며칠 동안 두통이 낫지 않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의사의 지시를 받도록 합니다.

    4. 열사병 증상이 다음날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열사병의 증상은 그 자리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두통의 증상은 다음날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열사병으로 인해 몸의 수분이 손실되고 다음날에야 열사병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열사병으로 병원에 가는 기준

    열사병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은 많고, 이는 열사병으로 병원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확실히 증상이 가벼운 경우나 열사병에 걸렸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경우는 열사병 증상이 보여도 즉시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고, 여름에는 뉴스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생활하던 노인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도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열사병은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에 걸린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열사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는 기준을 소개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식이 분명치 않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난 후에 의식이 명확하지 않다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의식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식장애란 의식이 뚜렷하지 않아 대화가 잘 안 되는 경우나 호소에 대해 반응이 없는 경우를 말하며, 이 상태가 되면 위독합니다. 따라서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반드시 구급차를 부른 후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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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련

    경련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열사병 증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즉시 구급차를 불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련은 열사병으로 인해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고 땀 등으로 몸의 수분이 나오는 상황에서 염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경련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구급차를 부르는 것은 물론, 주위 사람들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상대에게 스포츠 음료에 의한 수분 보충과 염분 보충을 하도록 합시다.

    대량의 땀이 나다

    열사병에 걸리면 발한이 보이고, 심한 열사병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량으로 발한하고 있는 경우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발한량이 많아지고 체액 농도가 옅어지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발한이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시다.

    열사병에 걸리기 전에! 음식으로 대처하자

    칼륨, 비타민류, 구연산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음식이 칼륨, 비타민류, 구연산을 포함하는 음식입니다.

    • 바나나
    • 해조
    • 고구마
    • 육류
    • 어류
    • 현미
    • 레몬
    • 피망

    또한 염분 섭취라는 관점에서는 우메보시 등의 섭취도 열사병 예방에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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