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전거 바람 넣는 방법이란? 밸브 형상에 따른 차이 주의

    자전거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는 빼놓을 수 없는 짝꿍이라는 분들도 많겠지만 자전거에는 올바른 공기 주입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 자전거 타이어 밸브에는 종류가 있어 모양에 따라 공기를 넣는 방법에도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효율적인 자전거 바람 넣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애차 형상에 맞는 방법을 마스터하자.

    1. 내 자전거는 미식 밸브? 영식 밸브?

    자전거 라이프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메인터넌스다.그 중에서도 자전거에 공기를 넣는 것은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그러나 타이어 공기 입구인 밸브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은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

    자전거 밸브 종류

    자전거 밸브에는 크게 영식 밸브·미국식 밸브·불식 밸브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자신의 자전거 밸브가 어떤 종류인지 알아두면 유지 보수나 부품 교체 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영식 밸브의 특징

    영식 밸브는 이른바 마마차리로 불리는 시티 사이클에 자주 사용되는 정통 밸브다. 취급이 매우 간단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간편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반면 공기압 조절에는 적합하지 않아 스포츠 타입 자전거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미식 밸브의 특징

    미식 밸브는 크로스 바이크나 산악자전거 중에서도 굵은 타입의 타이어에 많이 쓰인다. 튼튼하고 잘 부러지지 않아 스포츠 타입의 자전거에 딱인 것이다. 미식 밸브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주유소에서 공기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불식 밸브의 특징

    불식 밸브는 가는 타이어 크로스 바이크나 로드 바이크에 사용되고 있다. 높은 공기압에도 대응해 공기압 미세조정이 가능하지만 전용 공기압이 필요하다. 또한 노즐이 가늘고 부서지기 쉬우므로 취급에도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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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식·미식·불식 밸브 자전거 바람 넣는 법

    밸브의 형상에 차이가 있듯이 영식·미식·불식 밸브는 각각 공기를 넣는 방법도 다르다. 자신의 자전거 밸브를 체크하고 올바른 공기를 넣는 방법을 알아두자.

    영식 밸브의 공기 주입 방법

    밸브 캡을 분리하고 캡 아래의 굵은 부품(톱 너트)이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공기 주입 클립이 영식 밸브에 대해 90도가 되도록 탑 너트 아래를 끼우다

    공기 주입 핸들을 누르고 타이어를 눌렀을 때 약간 움푹 패이는 정도까지 공기를 넣는다

    미국식 밸브의 공기 주입 방법

    밸브 캡을 분리하고 펌프 캡을 미식 밸브 안쪽에 끼워 잠그다

    미터기를 보면서 타이어 측면에 기재된 공기압까지 공기를 넣는다.

    공기를 너무 많이 넣었을 경우 밸브의 중앙부를 눌러 공기압을 조정한다

    불식 밸브의 공기 주입 방법

    불식 밸브의 캡을 분리하고 끝부분의 둥근 부분을 부드럽게 돌려 느슨하게 한다.

    끝 부분을 위에서 한순간 눌러 공기를 뺀 다음 펌프를 똑바로 밀어 넣는다

    펌프 레버를 세우고 밀폐한 후 공기를 넣다

    미터기를 보면서 타이어 측면에 기재된 공기압까지 공기를 넣는다.

    공기를 너무 많이 넣었을 경우 밸브의 선단을 눌러 공기압을 조정한다

    3. 엄마 자전거나 로드바이크는 자전거 공기압을 지키자

    타이어 공기가 적어지면 펑크 위험이 높아진다. 공기를 너무 많이 넣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적더라도 노면 충격으로 안의 튜브가 찢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마마차리의 경우 타이어가 부드러워진 후 공기를 넣는다는 사람도 많지만 그 상태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마마 차리 와 로드바이크 유지 보수에서는 공기압에 주의해야 한다.

     

     

     

    마마챠리의 공기 주입은 최소 월 1회 기준

    마마차리 타이어는 로드바이크 등에 비해 공기압이 다소 낮아도 탈 수 있어 그만 공기를 넣는 것을 게을리하기 쉽다.마마차리 공기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넣도록 하자. 사용 빈도가 높으면 2주에 한 번씩 공기를 넣어두고 싶다.

    로드바이크는 매번 공기압을 체크하자

    마마차리와 달리 높은 공기압이 필요한 로드바이크 타이어는 일주일이나 방치하면 필요한 공기압을 밑돈다. 로드바이크는 타기 전에 매번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 공기를 넣는 습관을 들이자.

    결론

    자전거 타이어에는 영식·미국식·불식 등 다양한 종류의 밸브가 있다. 각각의 밸브에 대응하는 공기를 넣는 방법을 알고 항상 공기압을 적정한 상태로 유지하고 싶다. 제대로 공기가 들어가 있으면 타이어와 노면과의 접지 면적이 적어져 경쾌하게 달릴 수 있고 펑크도 잘 나지 않아 안전하다. 자전거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공기 넣는 방법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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