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는 안경이나 콘택트로 교정할 수 있다! 적절한 치료법이란?

    안경쓴 아기

    어린이 원시를 방치하면 성인이 된 후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린 시절에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어른의 원시라도 올바르게 교정함으로써 멀리도 가까이도 보기 쉽고 눈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원시 교정 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시는 교정하는게 좋나요!?

    근시는 멀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라식 등 근시 교정 수술을 받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원시의 경우는, 약시가 되는 강한 원시가 아닌 한 자신의 눈의 조절력을 사용해 무의식적으로 멀리 초점을 맞추어 버리기 때문에, 「보기 어렵고 곤란하다!」라고 하는 근시와 같은 불편함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시라고 했지만 멀리가 보이기 때문에 교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원시의 경우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항상 조절력을 계속 사용한 결과 피로나 두통 등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시력이 1.2 있었다고 해도 안경 등으로 원시를 교정해 주는 것이 눈에 좋고 피로 등도 개선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어느 정도 원시가 있으면 시력이 좋아도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원시는 항상 '발끝 서기'

    성인의 경우 40세가 넘었을 때부터 노안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수정체가 노화에 따라 탄력성을 잃기 때문에 수정체의 두께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즉 조절력이 저하됨으로써 일어납니다. 그 때문에, 젊었을 때는 원시가 있어도 자신의 조절력으로 어떻게든 핀트를 맞추고 있던 것이 40세를 넘어서부터 조절력의 저하에 의해서 핀트를 맞출 수 없게 되어, 시력이 저하해 갑니다. 그 시점에서 비로소 원시를 알아차린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발끝으로 서 있는 상태를 이미지화해 보세요. 발끝으로 서서 기지개를 켜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키는 커집니다. 그러나 그 자세를 계속하고 있으면 피곤해져 결국 발끝을 세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커졌던 키도 원래대로 돌아가겠죠.

     

    원시도 이와 같습니다. 발끝으로 서 있을 때=망막 위에 핀트를 맞추고 있을 때가 되기 때문에, 멀리는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곤해서 발끝을 세울 수 없게 된다=눈이 피로하고 조절력이 저하되어, 시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됩니다. 피곤해지면 멀리를 보기 어려워진다고 하는 사람은 원시가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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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원시 치료

    원시 치료법으로는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등으로 제대로 교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최근 라식으로 대표되는 시력 회복 수술이 이루어지게 되어 근시뿐만 아니라 원시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라식은 각막을 깎기 때문에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더불어 시력 회복 수술은 아직 역사가 짧은 수술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등의 이유로 원시 라식은 아직 보급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원시가 있더라도 시력이나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원시가 있어 시력 발달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시의 도수 등을 보고 치료가 필요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약시가 되지 않도록 눈을 바르게 성장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4. 원시 교정 방법

    원시 교정 방법으로 첫 번째 선택은 역시 안경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원시 교정용 안경은 일반적인 근시에서 사용되는 안경과는 조금 다릅니다. 근시의 경우 멀리는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는 잘 보이기 때문에 멀리 볼 때만 안경을 쓰고 있으면 됩니다. 보이는 방법도 제대로 멀리 보이도록 맞추지 않아도 1.0 보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약하게 맞출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원시 같은 경우는 근시처럼 약하게 맞춰버리면 부족한 부분은 조절력을 사용해서 보게 되기 때문에 결국 눈이 피곤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원시의 경우 원시 부분을 제대로 교정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안경을 쓰거나 벗을 수 있다는 간편함이 인기입니다만, 스포츠 등을 하고 있고 안경으로는 사정이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콘택트 렌즈로 원시 교정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시를 교정할 때는 눈의 피로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걸거나 떼지 말고 항상 착용해 두도록 유의합시다.

    5. 정리

    눈이 피곤할 때는 피곤한 눈 안약을 사용하거나 눈을 차갑게 해도 일시적으로는 상쾌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이 피곤한 원시 상태가 있는 한,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원시가 있어 어떤 불편을 느끼고 있을 때는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로 원시를 교정해 주는 것이 피로 등의 증상 개선으로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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