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기' 기능 발달과 어린이 섭식 연하 장애의 원인

    과일 먹는 아이

    과식이나 거식 같은 '섭식 장애'와는 조금 다른 '섭식 연하 장애'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령자의 증상이라는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르지만, 어린이도 이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1. '음식을 먹다'에도 학습과 경험이 필요하다

    음식을 먹거나 삼키거나 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섭식'과 '연하'는 각각 '입으로 음식을 먹는 것'과 '음식을 삼켜 위로 보내는 것'이라는 뜻인데, 이 기능은 사실 경험을 거듭해서 학습함으로써 생기게 되는 거죠.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우유를 마실 수 있는 것은 '포유 반사'라는 원래 구비되어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포유 반사는 포유에게 필요한 다음 네 가지 반사를 한꺼번에 부르는 말입니다.

    • 탐색 반사 입술 주위에 사물이 닿으면 그 방향을 향해 입을 연다
    • 포착 반사 입술 주위에 물건이 닿으면 입술을 혀로 물고자 하는
    • 흡족 반사…입에 들어온 것을 빨다
    • 연하반사 입안에 흘러들어간 액체를 삼키다

    이 포유 반사가 점점 없어져 갈 무렵부터 섭식과 연하 학습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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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섭식 연하 메커니즘 1 포유기~이유 초기

    입으로 음식을 먹을 준비를 한다(경구 섭취 준비기)

    원래 갖추어져 있던 반사 기능(포유 반사)이 점점 없어져 입으로 음식을 먹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아직 젖을 먹고 있는 유아 단계입니다.

    꿀꺽꿀꺽 삼킬 수 있게 된다 (연하 기능 획득기)

    입술을 다물고 음식을 삼키는 움직임이나 혀 앞뒤 운동으로 음식 덩어리를 목(인두)으로 보내는 움직임을 기억합니다. 또, 호흡을 위한 길(기도)과 음식을 보내는 길(식도)의 구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유식을 시작 단계에 해당합니다.

    입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포식 기능 획득기)

    입술을 사용하여 음식을 취하고, 입을 막으면서 음식을 입안에 집어넣는 것을 기억합니다. 위아래 입술을 의도적으로 다물 수 있게 되어 음식을 흘리는 일이 적어집니다. 이유 중기에 가까워지는 단계입니다.

    3. 섭식 연하 메커니즘 2이유 중기~이유 후기

    혀와 위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눌러주기 기능 획득기)

    음식을 혀끝과 위턱 앞쪽에서 눌러 으깨는 움직임을 기억합니다. 으깬 음식을 혀 위에서 덩어리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입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됨(으깨기 기능 획득기)

    입술, 볼, 혀, 턱을 모두 사용하여 음식을 으깨다, 깨물다, 섞는 것을 기억합니다.'까미 까미'가 생기게 되는 시기입니다. 아직 어금니가 나지 않은 시기에는 섬유 등은 씹을 수 없지만, 나기 전부터 이 움직임은 발달합니다. 그리고 혀를 사용하여 음식을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4. 섭식 연하 메커니즘 3이유 완료기

    내 손으로 먹을 준비를 한다 (자식 준비기)

    스스로 식사를 할 준비를 할 시기입니다. 손으로 하는 놀이(장난감을 입에 넣기도 한다)가 많아지기 때문에 오음에도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음식을 입에 넣기 위해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입꼬리부터 넣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손과 입을 협조시키는 것을 기억합니다. 입에서 흘리는 일은 적어졌지만, 이 시기에는 손바닥으로 입에 음식을 밀어 넣는 등 입으로 옮길 때까지의 사이에 주위를 더럽히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내 손으로 먹을 수 있다(손으로 더듬어 먹기 기능 획득기)

    음식을 손가락 끝으로 집을 수 있게 되어 손으로 잘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손에 든 음식을 입가까지 옮길 수 있게 되어 고개를 옆으로 돌리지 않고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음식을 운반하는 위치나 한 입의 양을 기억합니다.

    식기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다(식구 먹기 기능 획득기)

    식기 사용법을 배워요. 먹기 좋은 위치로 식기를 옮기는 것, 먹기 좋게 식기를 드는 것을 기억합니다. 숟가락을 손바닥에서 손가락으로 쥐게 됩니다. 8까지의 기능을 획득하면 이유 완료입니다. 그러나 바로 어른과 같은 것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씹는 힘, 삼키는 힘을 생각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식사 내용을 생각해야 합니다.

    5. 먹을 수 없는 삼킬 수 없는 원인은?

    먹다·삼키는 동작이 실은 매우 복잡한 기능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유할 때까지의 시기에 아이는 그것들을 모두 학습해야만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으면, 상기의 1~8의 기능 획득에 방해가 되어, 먹을 수 없다·삼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기질적인 원인

    구순·구개열, 턱 형태 이상, 선천성 식도협착증, 종양 등이 원인이 됩니다. 상기의 2~5에 관련되어 옵니다.

    신경 근육 계통의 장애

    섭식·연하에 관련된 신경·근계의 장애가 원인인 것입니다. 뇌성 마비, 정신 발달 지체, 염색체 이상, 뇌혈관 장애, 근디스트로피 등과 같은,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장애가 있습니다. 상기 2~8에 영향을 줍니다.

    심리 행동적 원인

    질환이나 질병, 선천성인 것이 원인인 경우와 달리 조심하면 방지할 수 있는 원인입니다.

    삼키기 쉬운 자세, 먹기 쉬운 자세로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할 수 없으면, 먹거나 삼키거나 하는 것이 서툴러 = 싫어질 수 있습니다. 영 양 균형이 나쁘면 이식증에 걸리거나 편식이 계속됨으로써 거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없는 것, 먹는 것이 싫어지는 것으로, 6, 7의 시기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2~5의 기능 획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 8까지의 기능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해도, 그 후의 환경에 의해, 편식·거식·이식 등의 식생활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정리

    식사를 한다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지만, '먹는다'는 것에 흥미를 갖지 못하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서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흥미를 갖기 위해서는 「할 수 있다!즐겁다!'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고 기저질환이나 기질적인 원인이 있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많아져 '할 수 있다!즐겁다!'라는 감각을 갖기 어려워집니다. 아이가 식사를 먹지 않는다, 먹는 방법이 이상하다, 라고 깨달으면, 우선 원인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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