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안 생긴다' '잠만 자'는 것은 질병 사인? 원인은? 병원은 무슨 과야?

    엎드려 있는 여성

    어쩐지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일이나 가사가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상태가 계속되는 사람은 어떤 질병이 정신적 부진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사에게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잠만 자는 사람이 의심하는 질병의 종류, 증상의 특징, 진찰 기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의욕이 안 생긴다' '잠만 자'는 것은 아픈 사인?

    의욕이 안 생겨 요즘 잠만 자고 있어요. 이거 아픈가요?
    네, 어떤 질병이 관련되어 있을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욕이 생기지 않고 잠만 자고 있으면 게을러져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병이 원인이었다고 하는 경우는 많을 것 같습니다.

    이유
    아프지 않은 경우
    • 스트레스 과다
    • 피로 과다
    • 수면 부족
    • 자율 신경의 혼란 등
    질병의 경우
    • 우울증
    • 양극성 장애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나는 병? 분별하는 법

    증상 예
    질병의 가능성이 낮다
    • 잠을 잘 수 없다.
    • 의욕이 나지 않다
    • 짜증이 나기 쉽다
    • 화를 잘 내다
    • 공연히 불안해지다
    •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질병의 가능성이 높다
    • 하루 종일 졸리다
    • 무슨 일에도 흥미나 관심을 가질 수 없다
    • 타인과의 접촉이 고통
    • 살아있는 것이 힘들다고 느낀다.
    등의 증상이 7일 이상 지속

    '의욕이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3가지 질병

    이유 이런 사람은 주의! 대표적인 증상
    우울증
    •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 완벽주의
    • 성실하고 꼼꼼하다
    부정적인 생각이 되어 기분이 심하게 떨어진다
    양극성 장애
    • 20~30세대
    •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 완벽주의
    • 성실하고 꼼꼼하다
    • 수면 부족
    • 피로 과다
    기분의 침체가 심하다. "아무것도 할 수 있다"라는 전능감으로 돌아갈 수없는 결정을 내린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년 세대 여성 권태감이 있어, 의욕이 나오지 않는다.
    항상 졸린

    원인 ① 우울증

    정신적·신체적인 스트레스 과다 상태로 인해 뇌에 기능장애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마음의 상태가 신체에도 나쁜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욕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 빠집니다.
    또한 면역·호르몬·신경에도 영향이 미치고 신체적 부진과 복잡하게 얽혀 증상이 출현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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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적 부조

    • 기분의 침체
    • 잠만 자고 있다
    • 의욕이 나지 않다
    • 금방 지치다
    • 즐겁다고 느끼지 않다
    • 집중력과 결단력 저하
    • 식욕 부진
    • 네거티브 사고
    • 자신을 책망하다(죄책감)
    •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

    ▼ 신체적인 부진

    • 복부 부진(복통, 변비, 설사, 가스가 차는 등)
    • 답답함
    • 흉통
    • 호흡 곤란
    • 두통
    • 관절통
    • 허리 통증

    중증화하면 어떻게 될까?

    •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신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하루 종일 기분 하락이 계속되다
    • 즐겁다고 느낄 일이 없다
    • 집안일도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
    • 자신에게는 가치가 없다고 느끼다
    • '사라지고 싶다' '죽고 싶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등의 증상이 출현할 수 있습니다.

    원인 ② 쌍극성 장애

    양극성 장애란 기분 고양과 침체(조증과 우울)를 반복하는 뇌 질환입니다.
    우울증이 되면 정신적인 의욕이 없고 신체적인 권태감 등이 강해져 잠만 자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조상태 증상의 특징

    • 기분의 고양
    • 아이디어가 자꾸 떠오르다
    • 수다스러워지다
    • 잠들지 않아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다
    • 마음이 커지다(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 짜증이 나기 쉽다
    • 화를 잘 내다
    • 폭언을 하다
    • 가만히 있을 수 없다
    • 마음이 산란해지기 쉽다
    • 낭비 경향

    ▼ 우울증 증상의 특징

    • 기분의 침체
    • 의욕이 나지 않다
    • 잠만 자고 있다
    • 지치기 쉽다
    • 식욕 부진
    • 행동하는 것이 귀찮아지다
    • 무슨 일에도 흥미나 관심을 가질 수 없다
    •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

    중증화하면 어떻게 될까?

    기분의 침체가 심해, 「죽고 싶다」라고 하는 기분이 강해지거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전능감에 의해 되돌릴 수 없는 결단을 해 버리거나 하는 등 생명에 관계되는 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원인 ③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 저하로 대사가 떨어지고 신체적 부조·정신활동 저하가 일어나는 갑상선 질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권태감·의욕이 생기지 않는다·졸리다 등의 증상도 출현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으로서

    • 원발성
    • 뇌하수체 질환
    • 갑상선 수술 후
    • 방사선 치료 후
    • 약제의 부작용
    • 다시마 등 요오드(요오드 계열) 과다 섭취
    • 가글약의 과잉 섭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 나른하다
    • 무기력
    • 권태감
    • 의욕이 나지 않다
    • 졸리다(경면)
    • 부종
    • 변비
    • 동작이 늦어지다
    • 체중 증가
    • 월경 이상
    • 피부 건조
    • 기억력 저하 등

    중증화하면 어떻게 될까?

    경면(꾸벅꾸벅 잠이 든다) 등의 의식장애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되는 경우 내분비내과에서 진찰을 받으세요.

    이럴 때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자!

    •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다
    •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해져 있는 상태가 계속되다
    •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일, 집안일 등을 할 수 없다)
    •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식욕이 저하되어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
    • 사라지고 싶어 죽고 싶다고 생각해버린다

    등의 증상이 있는 분에게는 일단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질병이 원인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과·심료 내과·정신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 신체적인 증상이 괴롭다→내과
    • 정신적인 증상이 괴롭다→정신과

    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망설이는 경우는 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신체적인 이상이 없는지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필요에 따라서 정신과 등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의 문진, 질문표 응답, 각종 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진찰하는 진료과나 의료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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