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년 시대 돌입, 생활습관병 대책 마련하자
- ETC
- 2022. 11. 20. 12:00
바야흐로 인생 100년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건강 수명이 세계 제일인 장수 사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최근 65세 이상 고령자가 총인구의 30%에 달해 세계 유례없는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 고령자가 누워 있거나 요개호가 되는 주된 원인으로는 뇌졸중이나 치매, 노쇠나 전도·골절을 들 수 있으며, 그러한 발병에는 동맥경화가 깊게 관련되어 있습니다.또한 생활습관병은 유전소인에 더해 과식이나 운동 부족을 비롯한 환경인자가 더해져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건강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생활습관병에 초점을 맞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하오니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생활습관병에 대해
생활습관병이란 식사나 운동·흡연·음주·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이 깊이 관여하여 발병하는 질환을 총칭합니다.이른바 현대인의 3대 사인인 암·뇌혈관질환·심질환, 나아가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는 동맥경화증·당뇨병·고혈압증·지질혈증 등은 모두 생활습관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식과 운동 부족을 포함한 생활습관 왜곡은 내장비만이나 당대사 이상, 고혈압,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증가 및 H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야기하고 심근경색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질환을 발병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맥경화의 예방은 생명 예후의 개선을 바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수명을 연장시킴으로써 향후에도 활력 있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수 불가결한 키포인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후 고도성장기의 부흥과 경제발전이 진행됨에 따라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악성 신생물의 사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급증해 왔습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대표되는 순환기 질환이나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 장애는 우리나라 사인의 상위일 뿐만 아니라 건강수명에도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동맥경화질환의 발병 및 사망에는 위험인자에 해당하는 생활습관병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호한 주위환경이나 생활기반 형성이 중요하며, 생활습관병 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항상 그 변화에 착안하면서 기획, 실행, 검증, 평가라는 일련의 사이클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인은 비교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평소보다 헬스 리터러시(건강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미디어 정보에서도 정책에서도 투명성이 있는 올바른 정보가 지금 이상으로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습관병은 이제 건강장수의 최대 저해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의료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소비되는 보충제 등을 포함해 1인당 국민의료비는 지난 반세기를 비교하면 약 20배 이상이지만,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의료비를 포함한 사회보장비도 억제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비만증 대책에 대해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생활습관병이 만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비만증'에 대해서는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이 비만자라고 할 정도로 많은 환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만증은 신체에 과도한 지질이 축적되어 있는 상황이며, 이 축적이 방아쇠 중 하나가 되어 신체 말초 조직에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되면 식후 혈당을 처리하기 어려워지는 내당능 장애가 나타나는 것 외에도 지질 이상의 악화나 고혈압의 발병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과도한 지질 축적을 개선하기 위한 조속한 방법이 사회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만증 치료는 식사·운동요법을 기본으로 하나 감량을 위해 식사만 제한하면 중요한 골격근까지도 감소하게 되므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병용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비만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므로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전문가 지도하에 실천할 것을 유의합시다.
국내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인은 서구인에 비해 비만 정도가 저준위 영역에서 당뇨병 발병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단순히 Body mass index(이하 BMI)의 수치뿐만 아니라 비만이 초래하는 건강장애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비만은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이나 운동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만증 중에서도 BMI 35 이상의 경우 고도비만증으로 자리매김하여 심부전이나 폐포저환기증후군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감량수술 등 외과요법의 응용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3. 생활습관병에 대한 운동대책에 대하여
생활습관병 극복은 중요한 명제로 여겨지지만 국민들이 일상생활습관 중 특히 운동과 식사를 잘 통제할 수 있다면 생활습관병 대처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활습관병 예방에 대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다수의 에비던스가 연구되고 있으며, 걷기를 대표로 하는 유산소성 운동의 효과는 각각의 지역이나 직역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이나 음주, 운동을 비롯한 신체활동 부족, 과식, 수면 부족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은 이른바 장년기(25~44세) 전후부터 정착하기 쉬운 것입니다.
운동부족은 관상동맥 위험인자인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인슐린혈증 등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관상동맥질환이나 뇌경색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질환의 원인으로 이어집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으로는 보행과 동등 이상의 신체활동을 매일 60분 이상 할 것, 65세 이상에서는 신체활동 내용을 불문하고 매일 40분 이상 할 것 등이 권장되고 있습니다3).
또한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근력훈련은 근력훈련 단독의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지구성훈련과 식이조절을 결합한 복합형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사전 메디컬 체크가 중요하며 심근경색이나 대사증후군 합병 사례나 고령자 등에서는 무증상 허혈성 심장질환이 잠재해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에 의한 생활력이나 과거력, 가족력 등의 문진뿐만 아니라 신체검사와 더불어 운동부하 심전도를 포함한 순환기계에 중점을 둔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미연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생 100년 시대라는 이 세계에서 노인부터 젊은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자신답게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있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고, 게다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금까지의 과거 수십 년에 발생한 급격한 생활 변화는 적어도 국내를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생활과 풍부한 식량을 가져왔고, 그 결과로서 고도 비만을 초래해 과잉 축적한 지방 조직에는 염증 세포가 침윤해 대사 장애를 초래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문명을 퇴행시키지 않고 건강장수를 실현시키는 것은 중요하며, 장래적으로도 최선의 예방대책을 계속 탐색하고 새로운 검사·치료수단을 추구하는 것이 앞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건강 수명이 연장되는 가운데, 자기 자신의 라이프 디자인을 그려, 국민의 한사람 한사람이 평생 보람을 가지고 사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생활 습관병 대책에 임해 갑시다.이번 글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