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과자를 그만둘 수가 없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과식 대처법도
- 음식, 미용
- 2022. 8. 30. 08:00
임신 중 과자가 멈추지 않아!
무심코 과식해 버린다.
임신 중에 '과자를 끊을 수 없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선배 엄마 50명에게 물었습니다.
과자의 과식으로 인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나 과식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의사가 해설합니다.
임신 중 '과자를 도저히 끊을 수 없어!'
스트레스 발산, 입맛 등으로 그만 과자를 먹어치운다.
체중관리나 혈당치 상승 등 조심해야 하는데 과자를 끊지 못한 엄마는 많은 것 같아서...
매일 단것을 먹어치운다...
'왜 이렇게 멈추지 않을까…' 하고 신기할 정도로 단 음식을 먹어치웠습니다.
임산부 건강 진단 요당 검사에 걸렸기 때문에 초조했습니다.
(0살 여자아이와 2살 남자아이 엄마)
과자만 먹고 있는...
먹는 맛이 있어서 초콜릿이나 감자칩 등의 과자를 괜히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만두고 싶지만 알고 보니 먹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1살과 2살 남자아이 엄마)
검진에서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라는 말을 들었는데도 모르는 사이에 과자에 손이 뻗쳐 있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과자의 과식은 태아에게 영향이 있다?
과자뿐만 아니라 과식은 태아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당뇨병이나 임신고혈압증후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인한 요통 등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과자의 과식 방지를 위한 '4가지 수칙'
'임신 중 과자를 어떻게 해서든지 먹고 싶다!'라고 하는 분들은 이런 것을 의식해 보세요.
- 과자는 부지런히 소량씩 먹는다
- 먹은 것을 기록하다
- 체중계를 매일 타다
- 가볍게 몸을 움직이다
한꺼번에 많은 과자를 먹지 말고 횟수를 나누어 한 번의 양을 줄여 봅시다.
또한 매일 체중계를 타는 것으로 항상 의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먹은 것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먹은 것을 기록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하면 마음이 혼란스럽고 칼로리 소비도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체험담] 선배 엄마들은 이렇게 대처하고 있었다!
과자를 너무 많이 먹지 않으려고 했던 대책이나 대처법을 선배 엄마에게 물어보면
- 사재기를 하지 않다
- 소분된 과자를 고르다
- 씹을 만한 것을 고르다
- 저칼로리 간식을 고르다
- 과자 대신 단백질을 섭취하다
등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사재기를 하지 않다
있으면 있는 한 먹어 버리기 때문에 매입하지 않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0살 여자 엄마)
소분된 과자를 고르다
소분되어 있는 과자와 한 봉지가 어린이용 사이즈의 과자를 먹고 있었습니다.
(1살과 3살 여자아이 엄마)
씹을 만한 것을 고르다
오징어와 다시마 등 씹는 맛이 있는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0살과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 엄마)
저칼로리 간식을 고르다
물을 마시면서 말린 과일과 말린 고구마 등 저칼로리로 배가 불룩한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1살과 2살 남자아이 엄마)
과자 대신 단백질을 섭취하다
과자 대신 찜닭이나 두부 등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1살 여자 엄마)
임신 중에는 여러 가지 일을 참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여 버리는군요.
양을 조심하면서 과자를 먹고 임신 생활을 극복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