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위장염의 대처!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약은? 설사나 구토도

    임신 중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빨리 치료하기 위해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식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뱃속의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과 좀처럼 낫지 않을 때의 대처법도 해설해 드립니다.

    임신 중 위장염 대처법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걸리면 빨리 치료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해설하겠습니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치료약이 없어요.
    수분을 섭취하면서 증상이 차도가 있을 수 있도록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임신 중이건 일반인이건 대처법은 동일합니다. 면역이 작용하여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된 후 회복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발열, 구토, 설사 증상은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무리하게 지사제나 구토 방지제 등을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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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임신 중에는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음식은 뭐가 좋아?

    메스꺼움이 가라앉고 식욕이 생기면 죽이나 우동 등을 조금씩 먹읍시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의해 위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갑자기 지방이 많은 것이나 소화에 나쁜 것을 섭취하는 것은 피합시다.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임신 중 위장염은 뱃속의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까요?
    위장염이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산모가 약해지면 임신을 지속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빨리 좋아질 수 있도록 안정을 잘 취합시다.

    설사가 심할 때의 대처

    설사(또는 구토)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분 보급을 의식해 주십시오. 경구 보충 수액을 마시면 빠르게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심한 설사 증상은 몇 번이면 가라앉게 됩니다.무서운 것은 모르는 사이에 탈수 증상을 일으켜 의식 장애나 장기 부전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경구 보충 수액을 집에 준비하여 즉시 마실 수 있도록 해 둡시다.

    너무 강한 증상이 있어 수분이 섭취되지 않으려면 병원에서 지사제나 링거로 수분을 보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심하는 포인트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태아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함께 살고 있는 가족에게는 감염됩니다.손세탁을 철저히 하고 구토물이나 화장실 후에는 가정용 표백제로 소독합니다.

    구토가 심할 때의 대처

    구토는 바이러스를 배출하고 있는 몸의 반응이기 때문에 나오는 부분은 토해 버립시다.

    조심하는 포인트

    흩날리거나 의류에 묻거나 한 구토물에는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처리가 필요합니다.

    벽이나 바닥 등에 구토물이 튀었을 경우에는 가정용 표백제로 소독하여 주십시오.
    의류 역시 세탁기로 세탁하기 전에 헹구어 세탁하여 가정용 표백제를 희석한 액에 담급니다.

    체중이 줄었을 때의 대처

    위장염에 걸려서 체중이 줄어 버렸습니다.
    건강해지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대로 먹고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합시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경우 기본적으로 며칠 정도면 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그 후에 제대로 영양을 섭취를 하면 기본적으로 문제없을 것입니다.

    입덧과 위장염의 차이

    입덧이 아니라 '위장염'이라고 판단하는 지점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증세는 그야말로 가파릅니다.
    잠복기간이 수시간~24시간 정도 있은 후 논스톱으로 구토나 설사가 많이 나타납니다.

    평소 입덧과는 다른, 심하고 구토 동시에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의심합시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시간외라도 병원에 가야 할 경우

    만약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아기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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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 경우

    • 설사나 구토가 심하고, 몸을 움직일 수 없다.
    • 기분 나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없다
    • 탈수 증상(의식 저하, 겨드랑이 건조, 소변량 저하, 빈맥)이 있다.
    • 37.5도 이상의 발열이 3일 이상 지속
    • 38도 이상의 발열
    • 하루에 여러 번 계속되는 배변
    • 설사가 2일 이상 지속된다.
    • 심한 복통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약처방이나 링거를 맞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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