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에 '전혀 졸리지 않는' 원인. 잠을 잘 수 없을 때의 불면 대책

    임신 초기

    임신 초기인데 졸리지 않아.
    일찍 자야 몸이 걱정...
    '임신 초기에 전혀 졸리지 않는 원인'이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해설합니다.
    선배 엄마가 실천한 일찍 잠자리에 들기 위한 생활법도 소개합니다.

    임신 초기 '전혀 졸리지 않아!' 왜?

    임신하면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대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게 된다고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기초 체온을 높게 유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부드럽게 잠을 잘 수 있지만, 기초 체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졸리면 자주 듣습니다만, 반대로 오히려 하이였습니다.
    컨디션이 걱정되네요.
    (0살 여자 엄마)

    다음날을 생각하면 빨리 자고 싶은데 잠을 못자서 짜증이 났습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입덧으로 컨디션이 나쁜데, 침대에 들어가도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잠을 잤다고 해도 2시간 만에 일어나 버려서 괴로웠습니다.
    (1살과 4살 여자아이 엄마)

    임신 중 불면... 괜찮아?

    2~3일 정도의 일시적인 수면부족은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너무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 아기에게 영양이 원활하지 않게 되다
    • 우울증이 발병하다

    등의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혈류 등 몸의 기능을 정체시키기 때문에 아기에 대한 영양에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우울증이 지속되면 저출산 및 조기산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합시다.

    일찍 자고 싶을 때 보내는 법

    이불에 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 추천 생활 방법을 선배 마마에게 배웠습니다.

    음악을 듣다

    오르골과 치유계의 음악을 들으면서 천천히 눈을 감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2살 여자 엄마)

    책을 읽다

    생각을 하면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소설을 읽었어요. 절로 잠이 오네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와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스트레치 마사지를 하다.

    자기 전에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어요.
    따끈따끈 몸이 따뜻해져서 잠들기 쉬워집니다.
    (0살 여자 엄마)

    요가를 하다

    이불 위에서 임산부도 할 수 있는 요가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4살과 6살 여자아이 엄마)

    자기전에 "몸 따뜻하게" 하는것도 추천

    선배 엄마들에게 잠 못 이루는 날이 계속될 때의 불면 대책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물어보면?

    • 낮잠은 안 자다
    • 자기 전에 몸을 녹이다
    • 자기 2시간 전에 목욕한다(아침목욕보다 밤을 추천)

    등의 의견이 많이 접수되었습니다.

    천천히 욕조에 몸을 담그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좀처럼 어려울 때는 핫 아이 마스크, 유민포, 따뜻한 음료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프리맘도 많습니다.

    레인지로 따뜻하게 데우는 핫 아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요.
    잠을 청하는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면서 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살과 6살 남자아이 엄마)

    오로지 눈을 감고 손과 발을 유민포 등으로 따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잠들기 전에 비카페인 허브차나 뜨거운 우유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몸이 따뜻해져서 잠들기 쉬웠어요.
    (4살 남자아이의 엄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휴식을 잘 취해요.
    선배 엄마의 조언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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